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서해선 내포역(가칭) 신설 등을 통해 예산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예산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예산앤유 행복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전망대 등 현장을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예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예산 발전을 위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서해선 내포역 신설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삽교읍 일원 166만 7000㎡에 2028년까지 6803억 원을 투입, 스마트팜과 산업단지, 연구지원단지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클러스터는 △바이오 기술 개발과 실증을 수행하는 연구지원단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정부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29일 긴급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세부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행정 정보시스템 일부 중단에 따른 분야별 문제점과 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정부 전산시스템 장애 상황을 알리고 정부시스템을 대신할 수 있는 민원 처리 대체 사이트와 각종 서류 발급 절차 대책 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주민등록등본, 인감, 가족관계등록부, 여권 발급 등 현재 가능한 민원 처리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도 시 홈페이지에 수시로 안내하기로 했다. 각종 민원과 인허가 신고 업무는 오프라인 창구에서 수기 접수해 처리하고 전산망 복구 이후 반영할 방침이다. 기초생활보장 등은 수기로 신청 받아 처리해 지급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스템 정상 가동 시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시의회는 26일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기간 중 자매결연 의회인 부천시의회를 초청해 우호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은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양 의회 간의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부천시의회는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이 서산시의회를 방문했으며, △교류 간담회, △의회 시설 견학, △해미읍성축제 개막식 참관 등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현안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양 의회 간 유대와 우정을 재확인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의회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지난 7월 부천시의회의 초청으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바 있으며, 향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바르게살기운동보령시협의회(회장 이성천)가 29일 대천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 회원 및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미소·친절·청결·칭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부 의식행사에서는 미소·친절·청결·칭찬 교육, 유공자 시상, 축사, 실천다짐 결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제2부에서는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행사 후 보령시협의회와 읍·면·동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천천과 대천체육관으로 이어지는 도심에서 각종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 고장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포용의 선진 시민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해온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을 통해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친절한 도시, 명품 도시 OK만세보령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천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민운동 봉사단체로서 국민통합과 사회질서를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9월 25일 오전 11시 동문2동에서는 서산시장과 함께하는 발전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관련한 주요 시정과 동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관장, 단체 대표, 유영모 동문2동장이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동문2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서는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번화2로 공영주차장 등 동문2동 관련 주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점검을 하고, 시정에 대하여 다양한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완섭 시장은 먼저 서산시의 주요 시정 현안과 동문2동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 동문2동의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발전협의회 회원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시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월 문화회관의 기획공연으로 클래식 콘서트 ‘La Vita Viva(라 비타 비바): 클래식으로 만나는 인생 사계(四季)’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과 18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등 총 3회에 걸쳐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면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관람이 가능하다. ‘라 비타 비바(La Vita Viva)’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흐름 속에 담긴 인생의 희로애락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무대로, 성악과 기악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70분이며, 인터미션 없이 진행된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뮤지컬 배우 유소리, 바리톤 이승왕,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 첼리스트 오승규, 피아니스트 홍자윤 등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Je te veux’, ‘Libertango’, ‘Cinema Paradiso’, ‘Amazing Grace’, ‘사랑이야’(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中),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5계룡軍문화축제 성공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 “2025계룡軍문화축제에 약 80만여명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軍문화축제를 비롯해 K-GDEX 2025, 상상페스티벌 등 각종 부대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성료된 것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어지는 가을 행사들 역시 차질 없이 꼼꼼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긴 만큼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폐기물 수거와 응급진료 안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철저한 대비와 함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선물 허용범위를 소개하며 “명절 기간 선물 수수 제한 등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청렴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확산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한서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을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0개 대학을 지정한 데 이어, 올해 7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한서대학교는 국비 1천억 원, 지방비 3백억 원을 확보하게 되며, 대학 자체 부담금인 1천9백억 원을 합해 총 3천2백억 원의 사업비를 5년간 투입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미래항공모빌리티 실증·연구개발, 기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UAM 실증센터, 부품 국산화 연구소 ▲태안 기업도시 내 항공우주·드론센터 ▲태안캠퍼스 내 K-항공 글로벌 캠퍼스 혁신파크(산학협력관, UAM 버티포트·MRO센터, 창업·기업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충남도, 태안군과 함께 첨단 항공 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기관 유치 등을 위한 ‘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와 논산시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열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담 조직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도와 시는 27일 저녁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린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조직위 설립 경과를 보고하고, 엑스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출범식은 논산 시민의 날 음악회·피크닉데이·논산예술제와 연계한 ‘논산시민대축제’의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직위 경과보고, 출범사,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다. 조직위는 앞으로 행사장 조성, 운영·전시 연출, 국제학술대회 및 부대행사 추진, 국내외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전반을 총괄하며, 현재 1단계 사무처는 2본부 4팀 20명 체제로 운영되며, 향후 행사 준비 단계에 맞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동유럽 중심지인 폴란드에서 케이-푸드(K-FOOD)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넓혀가고 있다. 도는 자매결연 지역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의 공식 초청을 받아 26∼28일 폴란드 포즈난시에서 열린 ‘2025 향토식품전(Taste of Regions 2025)’에 도 독일사무소 주관으로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폴란드 각 지역 특산품과 도를 비롯한 독일·이탈리아·크로아티아·몰도바 등 비엘코폴스카주와 교류하는 5개국 자치단체의 특산품이 140여 개 홍보관을 통해 소개·판매됐다. 도 독일사무소는 현지 식품 바이어인 ‘판아시아’와 충남관을 꾸려 냉동 김밥, 냉동 핫도그, 김·인삼 제품, 음료류 등 가공식품 10여 종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넷플릭스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흥행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온 김밥 등 한식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도는 앞으로도 도 독일사무소와 함께 도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수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및 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지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2025학년도 태안 행동중재 보호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공주대학교 발달지원센터 소속 임은경 행동분석 전문가(BCBA)를 초빙하여 가정에서 실천하는 행동중재 지도 방법을 나누고, 일상생활 문제행동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연수에서는 ▲행동중재 기초 ▲문제행동의 기능 파악 및 대응 방안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상황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실습과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강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연수 종료 후에도 실천 의지를 다지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호자들이 자녀들의 행동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중재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보호자와 학교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2025 시도특색사업 '자녀와 떠나는 칙칙폭폭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27일에는 대덕초등학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합덕역을 활용한 특별한 가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24년 개통한 합덕역을 거점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차 경험이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4회기로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합덕역에서 기차를 타고 인근 도시인 홍성으로 이동하는 2시간 동안,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가족 소통 강화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충남도서관과 국립충남기상과학관을 탐방하며 학습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었던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기차여행이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 관계를 증진하고, 가족의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