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5억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28.1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및 지열설비 설치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원 간 융합과 구역 복합 등을 만족하는 성과 통합형 지원사업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의 공급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사업에 대한 평가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에너지공단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엄격한 평가와 사업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아 장수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대상시설은 총 275개소이며 일반주택 태양광(3kW) 230개소, 건물(3~50kW) 8개소, 주택 지열(17.5kW) 37개소이다. 최훈식 군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참여기업 4개 업체, 한국에너지공단과 컨소시엄 구성 및 협약을 체결해 내년 초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자치도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미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발표한다. 이는 정부가 국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나온 전북형 맞춤 대책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북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북형 저출생 대책 ‘전북청년 희망 High, 아이 Hi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김관영 지사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도, 자녀라는 기쁨도 포기하거나 미뤄두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응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청년은 희망을 피우고, 아이는 함께 키워 행복을 이어주는 전북 실현을 목표로 저출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악화 문제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인구절벽 위기는 곧 전북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차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조사와 기업, 청년, 어린 자녀 양육 부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저출생 대책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 민선8기 핵심 역점 시책인 ‘대한민국 첨단농업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농촌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부는 국내 쌀 소비량 감소에 대한 쌀의 과잉공급 해결 방안으로 쌀 대체작물로 논콩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 논콩 재배면적은 2024년 기준 5,981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에 있어 '김제시 논콩산업 거점지구'가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논콩의 6차산업 활성화로 농업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5개소가 선정돼 전북 최다 선정됐으며, 도비 7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해즉시 농업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시설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청년리더교육 등을 병행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각 사업지구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하여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구는 백구면 부용지구, 백구면 동서월지구, 만경1지구, 만경2지구, 요촌옥산동 요촌7지구, 신풍동 역촌지구 등 총 6개지구 3,251필지(1,147천㎡)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절차 및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특히 사업지구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동의서 제출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보호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갤러리팜에 방문해 ‘힐링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치유농장 갤러리팜과 치매안심센터는 업무협약을 맺어 원예치유 농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자신을 돌보며, 자연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식물을 돌보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졌다. 같은 입장에서 다른 가족들과 대화를 통해 공감을 형성했고, 돌봄에 대한 부담이 조금 덜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 보호자들에게 자연의 치유적 힘을 전달하고, 그들이 건강하게 돌봄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보호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가족 프로그램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18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순회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친 이번 순회 교육은 읍면동 이장회의 또는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순회 교육으로 이·통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약 38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 강사인 김유진(전북신용보증재단 성장지원센터) 강사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수법 및 피해 현황, 피해 예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능화된 전화금융사기의 유형과 그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하여 실제 피해 사례 동영상 시청과 통화 녹취 내용을 통해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할 것과 피해 발생 시 구제절차를 최대한 3일 이내에 신속히 조치할 것을 거듭 강조하여 교육 대상자들이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시는 전화금융사기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5월 상반기 집합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이의 연장선으로 하반기 읍면동 순회교육을 추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나이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해이므로, 참석하신 분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18일 간부 영상회의를 갖고 겨울철 대비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요 정책과 대책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읍면동별 상시 결빙구간을 점검하고 재난안전과와 협의해 겨울철 결빙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서 간 소통과 협의를 강화해 시민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모든 부서장이 시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고, 모든 직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행정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 성송면 내원마을의 마을회관과 힐링 내원 광장조성 사업이 마무리돼 준공식이 열렸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와 성송면 내원마을(이장 정동은) 주민들의 공동 주최로 ‘내원마을 농촌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성송면 내원마을 농촌 마을만들기사업은, 2022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마을안길을 정비했다. 특히, ‘힐링 내원 광장’은 고천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소나무와 여러 교목·관목·조경석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산책로와 쉼터로 조성되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과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일본 고치현(高知県) 시만토정(四万十町) 방문단이 지난 16~17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고창군을 공식 방문했다. 모리다케시 시만토정 부정장과 미모토가즈요시 시만토정의회 의장 등 13명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22회 고창고인돌마라톤에 참가했다. 또 구보카와고교와 영선고교 간 청소년 외교관 활동 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고창군 CCTV통합관제센터의 운영 상황과 고창소방서의 각종 소방 차량, 장비등을 견학하여 소방출동체계 공유 등 양국 소방에 대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고창군과 일본 시만토정은 2012년부터 국제 우호협약을 체결 이후 상호 대표축제 방문, 관광지 연계 홍보, 청소년 외교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고창군이 시만토강 사쿠라 마라톤 축제에 참여했으며, 4월에는 시만토정의 청소년들과 온·오프라인 교류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청소년 외교관 활동 사업을 추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도시의 우호협력관계가 상호 존중과 신뢰속에 더욱 발전하고 행정적인 교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름다운 산과 바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간직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전국 마라토너들의 아름다운 추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17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는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한 ‘제22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5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3종목(21.0975㎞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으로 펼쳐진 이번 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의 공인코스인 공설운동장-월곡지하도-주곡회전교차로-고인돌유적지를 달렸다. 특히 개막식에선 저출산 인구소멸 극복을 위해 20여명의 엄마와 아빠가 아이를 유아차에 태워 함께하는 특별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고창군은 밀집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 소방, 자원봉사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다중분산 질서유지, 교통통제, 응급상황 초등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은 떡국, 두부, 김치, 막걸리, 돼지고기, 닭고기, 팝콘, 커피 등 푸짐한 먹거리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의 몸을 녹여주고 기념품으로 고창의 특산품인 황토배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발표회가 지난 15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1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이번 발표회는 오식도지역아동센터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옥서지역아동센터까지 총 14개의 팀이 ▲악기 ▲합창 ▲댄스 3가지 분야에서 5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숨겨진 재능과 매력을 발산했다. 공연 외에도 평소 센터를 다니면서 배우고 작업한 다양한 미술작품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되어 관객들에게 많은 영감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느라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연습을 많이 해서 공연을 잘한 것 같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남겼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도 “우리 아이에게 이런 재능과 끼가 있는 줄 몰랐다.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고 밝혔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채현주 회장은 “꿈키움 발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멋진 공연을 보여주어서 감동을 받았고 아동 청소년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제22회 전북자치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전북 보육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화합, 소통, 공감 존중을 나누는 전북 보육’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0여 명이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북 보육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보육 유공자 표창과 보육인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보육 퍼포먼스와 뮤지션 공연으로 구성된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교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돌봄과 배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모와 아이,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