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26일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권익위 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에 의해 간부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측정, 평가하기 위해 구성된 기관장 주관 협의체인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 청렴정책추진단은 정성주 김제시장 이하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는 회의체로,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발굴한 국단소별 갑질 근절을 위한 역점과제 추진 상황에 대해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갑질 근절 역점과제로 제시된 칭찬의 날, 갑질근절 롤링페이퍼, 리버스멘토링, 대나무숲 및 청렴마니토 등 다양한 방식의 역점과제 추진상황을 살펴보면서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비교해 국단소 간 보완할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를 중점 논의했다. 향후에도 역점 과제의 추진 과정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추진상 드러난 애로사항과 잘된 점 등을 청렴나눔방에 공유하기로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갑질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26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양연미 교수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구면 출신인 양연미 부회장은 “평소 고향 김제에 대한 애정이 깊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저뿐만 아니라 많은 출향인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역 발전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을 응원하는 양연미 부회장의 따뜻한 마음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16.5%의 세제혜택이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7월초에 시작한 23개 읍면동 대상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이 인월면을 끝으로 지난 26일 마무리 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 및 주요직능단체장들에게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청취하며 함께 해법을 찾아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추진 된 행사로 읍면동별로 총 200여건 정도의 건의사항 및 시정에 대한 의견으로 가득 채워진 시간이었다. 최시장은 공모사업 대응 등 바쁜 일정속에서도 506개 마을 이통장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등 긴급을 요하는 사항과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이번 9월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연내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고,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 행정절차 진행과 계획수립 등을 거쳐 추진 할 것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시민은 최시장의 시정 ppt 설명에 대해 언급하며 “남원시 시정에 대한 큰 그림부터 소규모 숙원사업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며 “이렇게 소통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6일“천만관광 임실 실현과 2025년 임실방문의 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임실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임실군이 전북을 넘어 전국의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지난 10년간의 놀라운 변화에 심 민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과 임실군민의 단합된 힘이 만들어 낸 결과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의 이날 방문은‘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도정과 임실 군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김 지사는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과 의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브리핑룸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정에 대한 여론과 분위기를 경청했다. 임실군 출입기자단은 여론 수렴을 위한 김 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1965년 섬진강 댐 건설 이후 반세기 넘게 전국 다목적댐 중 유일하게 순환도로가 개설되지 않은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문제와 지난해 관광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7월 25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단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 강습회”가 열렸다. 이번 강습회는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전통 스포츠 보급(대한체육회 주최, (사)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재정후원)'사업이다. 전국적 전통 스포츠(족구, 줄넘기, 줄다리기) 활성화를 위해 줄다리기협회 허광평 사무처장, 줄다리기 국가대표 선수단(대전 한빛) 류영철 감독과 오세이 선수가 진안을 찾아 금년 초 도민체전 출전을 위해 새롭게 창단된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단(송경환 감독 등 16명)에게 훈련방법 등을 지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통 스포츠 보급을 위해 진안을 방문해주신 허광평 사무처장님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작년까지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단으로 활동해주셨던 모든 선수분들에게 감사하며 새로 창단된 줄다리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이 7월 24일에서 8월 2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역도 선수단 36명을 대상으로 전지 훈련을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순창북중(6명)과 전주우아중(8명)이 7월 24일부터 31일까지(8일간), 전주용소중(8명)과 전북체육중(3명)은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10일간), 전북체고(11명)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5일간) 진안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순창북중, 전주우아중, 전주용소중 등 3개 학교는 금년 1월에 이어 이번 여름에도 전지훈련을 위해 진안을 찾아와 명실상부 역도 훈련 명소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역도 선수단은 오전에는 역도훈련장 등에서 체력운동 및 근력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인상 및 용상 등 전문 역도기술 훈련을 진행하여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전지훈련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 힐링 도시 진안에서 건강과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했고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마이산의 기를 이어받아 추후 대회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국가보훈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 공단과 손잡고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와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예우 증진을 위한 양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군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국가유공자를 발굴하고, 공단은 추천받은 국가유공자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긴급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주거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전춘성 군수는 협약식에서“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따뜻한 보훈 복지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단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공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의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진안고원 명품 수박이 7월 중순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7월 26일 군 산지유통센터 수박선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선별장을 찾은 농민들과 수박 작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진안 수박은 해발 350m의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아삭하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올해 진안군 수박 재배면적은 194ha로, 이 중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 이하 진안조공)을 통해 약 3,800톤(168농가, 103ha)의 수박이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을 통해 출하될 전망이다. 진안고원 수박은 철저한 선별과정을 거쳐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쿠팡, 도매시장, 온라인 도매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다. 전춘성 군수는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 속에서도 진안수박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진안 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은 동향면 능금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업·농촌 RE100실증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 사업’은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농촌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낭비를 줄여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군은 올해 8월 중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을 통한 발전시설용량을 산정하고 10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최종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계획에 따라 동향면 능금리 상능길마을을 탄소중립 마을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마을발전소 설치 ▲주택, 농업 가공·유통 시설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마을회관 등 공동이용시설 에너지효율 리모델링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등이 있다. 사업이 끝나면 농촌 마을에서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시키는 탄소 배출을 감축시켜 지역의 청정화와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법무부 산하 범죄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인 전주스마일센터와 함께 강력범죄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지원에 나선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전주스마일센터와 강력범죄 피해자 및 가족들의 보호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이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강력범죄 관련 피해 지원 대상자에 대한 정보 공유 △ 상담 및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법률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의 상호 정보교환체계가 구축되면 범죄 피해로 인한 심리적 후유증으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와 가족들이 하루빨리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상근 전주스마일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피해자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부터 일상 복귀까지의 과정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봉동읍 구암리 일대에 민간업체가 추진 중인 소각시설과 관련해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각장 설치를 추진하는 업체는 현재 봉동읍 구암리 소각장 설치에 따른 절차 이행을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람하고 주민설명회 및 주민 의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봉동읍 및 삼례읍 주민들의 불안감과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곳곳에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걸리고 아파트마다 전단지 배포 및 SNS를 통한 단체 행동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서 열린 업체 주관 주민설명회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반대 피켓과 현수막을 동원해 극렬한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 군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철저히 대응하겠다”는 의견을 다시 강조했다. 업체가 신청한 사업예정지 인근에는 이미 둔산리 아파트단지 6,307세대, 삼봉지구 3,365세대, 조성예정인 미니복합타운 3,354세대, 삼봉2지구 6,940세대 등 인구가 밀집돼 있고, 다중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부안터미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임시 개방했다. 군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 부안 시외버스터미널 옆 부지에 총면적 1990㎡ 45면 주차 규모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시외버스터미널뿐만 아니라 상가 밀집 지역으로 기존에 주차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버스터미널 옆 부지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시외버스터미널 및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생활에서 군민들이 교통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터미널 공영주차장은 임시 개방 후 상습적인 장기 주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유료화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