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셉테드(CPTED)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자치단체, 민간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대회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셉테드(CPTED)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전국 280여개 기초단체 등이 참여해 울주군을 포함한 29곳이 최종 선정됐다. 울주군은 지역주민, 울주경찰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각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사업대상지에서 실제 발생한 범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범죄환경분석을 진행하고, 발굴한 문제점에 대해 지역 특색을 고려한 환경디자인 설계를 적용해 해결책을 제공했다. 앞서 울주군은 2017년도 관련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년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을 추진 중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30일 울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남구의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응원하는 남구체육회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지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올해 ‘신혼(임신)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민의 건강과 여가, 복지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 주시는 남구체육회에서 남구의 기금사업을 응원하고,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뜻깊게 모인 기부금은 울산 남구의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으니 앞으로도 기금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56개소에 선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 개방성을 비롯해 부모참여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부모교육,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를 말한다. 남구는 지난 8월 열린어린이집 신청 접수를 받아 개방성과 참여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10월에 선정위원회 심의를 갖고 어린이집 56개소(신규 9개소, 재선정 47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남구의 전체 어린이집 146개소 중 107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야음장생포동 삼한힐파크 주차장(수암로 274번길 15)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남구자원봉사센터 손마사지와 남구 문화원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와 일자리 이동상담, 건강상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건강부스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새싹삼 키우기와 타로점 보기, 친환경 양말목 제작, 친환경 세제 만들기, 테이핑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자생단체에서는 무료로 음료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일상생활의 소소한 불편을 해소하는 등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녀서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함월노인복지관이 10월 30일 오전 9시 함월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제3회 함월문화제 ‘달무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함월노인복지관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함월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노인복지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함월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하모니카 연주,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하는 △결핵 검사 △추억의 사진관 △손톱 관리(네일 아트)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6년 1월 개관한 함월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7,000여 명, 일일 평균 이용객은 75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7곳과 재선정된 어린이집 20곳 등 총 27곳에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어린이집 공간을 개방하고, 어린이집 운영 등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열린어린이집을 모집하고,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개방성·참여성·다양성·지자체 선정 기준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이어서 10월 22일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열고, 열린어린이집 지정 신청을 한 어린이집 28곳 가운데 최종 27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울산 중구 지역 열린어린이집은 기존 43곳에서 50곳으로 늘었다. 열린어린이집 지정 기간은 신규 선정 시 1년, 재선정 시 3년이다. 열린어린이집에는 교재·교구비와 보조교사 등이 지원되며, 공공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에 참여한 민간단체*가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에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참여 단체장, 대한적십자 울산지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성금은 총 4,800만 원으로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난방유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먹거리 쉼터는 비영리민간단체가 울산공업축제에 참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올해는 5도 향우회(대구·경북, 호남, 충청, 강원, 제주)가 지역 특색을 살린 간고등어 정식, 감자전, 홍어삼합, 병천순대, 몸국 등을 준비했으며, 태화강라면, 전, 국수, 분식, 치맥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도 함께 선보여 울산 시민들이 하나 되는 먹거리 쉼터를 만들었다. 또한, 바가지 요금 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했고, 다회용기를 활용하여 깨끗한 축제를 만들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지역 내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취약청년 전담 지원기관인 ‘울산청년미래센터’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3시 중구 럭키빌딩 5층에서 울산청년미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염기성 울산교육청 부교육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테이프 절단식,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장, 프로그램실, 개인상담 공간, 사무실 등이 있으며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시범사업 기간인 내년 말까지 위탁관리 운영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 복지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8월 서비스 누리집 구축, 9월 전담인력 채용 마무리, 10월 청년 프로그램 공간 조성 등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은 전화(052-242-1700) 또는 복지부 시범사업 누리집에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사회로부터 고립을 택한 청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공직자 직장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클래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기르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 아트홀 ‘공간 더 이음’의 서아름 대표를 초청하여 ‘공감의 시대, 나는 오늘 클래식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서아름 대표는 딱딱하게만 인식되고 있는 클래식 음악들을 역사적 배경지식과 특유의 부드러운 유머로 쉽게 풀어 설명하며 클래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원들인 시대별 대표작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영화·뮤지컬·오페라 수록곡의 실제 연주를 감상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서 직원들이 더 활기차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원전 연계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잉여전력을 활용한 대규모 수소생산기술을 확보해 탈탄소 산업 전환과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한수원에서는 지난 7월부터 실증부지 선정을 위해 지자체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평가절차를 진행했다. 울산시는 울주군, 울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실증부지 유치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특히 유치 성공 후에도 사업초기 인허가부터 시설운영, 규모 확장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그 결과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원이 가장 높은 점수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원에는 오는 2028년 3월까지 약 829억 원(국비 290억 원)의 사업비로 원자력 전력을 연계한 10㎿급 저온 수전해 청정수소 생산 설비(플랜트) 설계·구축과 실증 운영 및 사업화가 추진된다. 세계 최초로 원자력 전력을 사용하는 10㎿급 저온 수전해 체계(시스템)을 통해 생산되는 하루 약 4톤 이상의 청정수소는 온산공단 기업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구천 암각화(국보 제285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10월 ‘다모임’ 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인형극, 특강, 퀴즈 등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울주군 언양읍 대곡천 암벽에 새겨진 반구천 암각화는 신석기 후기에서 청동기 시대 초기의 생생한 삶을 담고 있다. 고래, 물개 등 바다 동물과 호랑이, 사슴 등 육지 동물, 그리고 사냥꾼, 어부 등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반구천 암각화의 가치를 알리고 고대 문화유산 보존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희품씨’의 인형극 ‘고래를 봅니다’는 어부가 물고기를 잡다가 고래를 보는 일, 주술사가 바위에 고래 그림을 그리는 일, 고래를 잡는 일 등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삶을 재현해 행사의 흥미를 더했다. 이어 이상목 전 울산박물관 관장의 강연은 반구천 암각화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조명하며, 초기 인류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 객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저소득 청장년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중구는 ‘종갓집 희망 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롯데건설의 후원금 3,000만 원을 활용해 ‘청장년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직장인 건강검진 대상자를 제외한 중위소득 100% 이하 20세부터 64세 이하 중구 주민이다. 중구는 각 동(洞)별로 추천받은 대상자의 적격 여부를 검토한 뒤, 총 100명을 선정해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25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본부장 서종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 동천동강병원(병원장 김상우) 등 지역 의료기관 3곳과 서면으로 ‘저소득 청장년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대상자를 추천하고 검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 의료기관은 대상자에게 검진 관련 정보를 사전 안내하고 검진 예약 등을 도울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청장년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건강하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