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은 2024년도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관광분야)사업으로천장호 하늘향기 마을 조성사업이 '지역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형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지원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러 사업이 연계되어 효과를 낼 수 있는 패키지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3차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천장호 하늘향기 마을 조성사업'은 총 50억 원(국비 25억, 군비 25억)이 투입되어 차별화된 숙박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천장호 일원에 추진 중인 ‘천장알프스지구 관광 인프라 확충사업’(117억/ 역사기념공원조성 등)과 지난 5일에 선정된 충남도 제2단계 2기 균형발전사업인 ‘백제 숲 힐링 복합단지조성사업’(270억/ 힐링빌리지 등)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칠갑산, 천장호출렁다리 기존 관광자원과 사전 부지확보로 사업추진 효율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생각된다.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는 물론 생활(관계)인구 유입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는 지난 12일 금산군청을 찾아 금산의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박철우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군은 이번 기탁금을 활용해 축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부스 운영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철우 지부장은 “금산 축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기금 기탁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금산을 알리는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 축제 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주신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세계 무대에서도 선전할 만한 멋진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의회는 15일 부여군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의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여군에 누적강수량 468mm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인해 7월 12일 현재 농경지 1,519ha와 시설원예 244ha, 유실․매몰 102ha 등 모두 1,865ha에 달하는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또한 축산 183,200수, 산사태 5ha, 산림작물 18.83ha에 이르는 피해를 입었으며, 배수로 유실, 마을안길 파손 및 유실, 하천 제방유실, 구교소류지 제방 붕괴로 인하여 주택이 침수되어 106명의 일시 대피자(이재민)가 발생하는 등 지금으로는 피해액조차 산정하기 어려운 심각한 재난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성명서 발표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어,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에 ▲부여군 지역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 ▲부여군민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피해보상 대책 마련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제방붕괴 등 재난위험 요인들을 철저히 분석하여 실효성 있는 항구적인 재난방재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한우값 대폭락, 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관련 대책을 촉구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충청남도 장애인 친화 이·미용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도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제출되어 이번 회기 위원 선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열린 이번 회기에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각종 조례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다”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길 바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박동진 선생 서거 21주기를 맞아 열린 올해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총 32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친 끝에 판소리 부문 33명과 고수 부문 16명 등 총 49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판소리 부문 최고상에는 이성현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고, 고수 부문 최고상에는 박찬희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판소리 부문 학생부(고등부) 장원은 전서영 학생이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는 신진 명창, 명고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이자 전국 최고의 판소리 대회이다. 박동진 선생의 빛나는 예술혼을 기리고 우리나라 국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는 국악인 발굴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백제의 왕도 충남 공주시가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한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산성 공북루 일원에서 선포식을 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도약으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으며 선포식 이후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1300여명은 수천 개에 달하는 촛불의 향연 아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날 공주시의 미래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된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공모 사업비 24억원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더해 총 38억원을 투입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앞으로 펼쳐나갈 공주시의 야간관광 브랜드와 비전도 제시됐다. 시는 밤이 되면 켜지는 공주시의 따듯한 밤 여행이라는 의미로 ‘공주ON(溫)밤’이라는 공주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엄사초등학교 정문에서 등·하교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권정원 엄사초등학교장, 논산경찰서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어린이보호구역 30Km/h 이하 서행 ▴제한속도 및 교통신호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교차로 통행 및 우회전시 주변에 차량이나 보행자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안전 관련 기능을 총괄하는 시민안전과에서는 관내 5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안전 우산 1032개와 가방 안전 덮개 83개를 배부한데 이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도 함께 참여해 안전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응우 시장은 “학교 앞은 등·하굣길 학생들과 통행하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와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학교주변 교통안전 취약지역 수시 점검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2023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에 대해 재난관리업무 추진 성과와 실적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로 재난관리 역량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계룡시는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추진실적, 재난관리 조직·인력운영의 적절성 등을 포함한 공통사항과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해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안전도시 계룡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생활개선·농촌지도자 천안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상록리조트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지역 농업인의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양 단체 회원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으로 천안 농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권석자 회장은 “살기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 설 것이다”라며 “양 단체 회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 학습동아리 장구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이 진행된 개회식과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농업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생활개선회 및 농촌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의 대표적인 농민단체로 지역 농업발전의 핵심리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8회 흥타령배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3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천안시가 후원하고 충남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FC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닌텐도게임 ▲테니스 ▲볼링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장애인 선수 170여 명이 참여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2차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각 종목 1~3위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명단 및 일정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누리집(ke-s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수 충남장애인e스포츠 연맹회장은 “선수단과 관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경기와 철권7 시범경기를 준비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대회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K-게임은 대한민국이 종주국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세계인에게 한국의 창의성과 혁신을 알리는 K-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지원과 함께 시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45번 국도에 위치한 석양교차로, 원천교차로에 15억원을 투입해 2.5㏊ 규모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에 선정돼 올해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7월 사업에 착수해 오는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탄소흡수원을 늘리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되며, 군은 교목과 관목을 조화롭게 식재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도시숲이 주목받고 있다”며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과 녹색 도시경관 명품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 재정립을 위한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식 및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식’ 행사를 오는 22일 홍성읍 오관리 24-7번지 일원 홍주읍성 북문 문루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및 개문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사업은 2016년 북문지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긴 여정을 거쳐 2020년 문루를 제외한 체성과 옹성 복원 이후, 추가적인 고증조사와 자료 수집을 거쳐 2023년 국가유산청의 최종 설계승인을 받아 올해 완공됐다. 또한 홍성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2022년 착공 후 올해 준공됐으며, 향후 군청사 이전과 연계하여 놀이, 회화, 서예, 다례, 장신구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옛 저잣거리의 특성을 반영한 테마별 공간 ‘전통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