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외국인 유학생·근로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찾아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에 연루되는 외국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외국인이 보이스피싱 범죄와 마약범죄에 가담하거나 피해를 입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전중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외국인을 이용한 보이스피싱·마약 등 범행에 대한 선고 사례로 범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문화적 차이로 인해 범죄에 취약한 외국인들에게 실생활에 알아두면 유용한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범죄에 쉽게 가담하거나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법질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경찰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8개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대전0시축제 자원봉사’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선 이사장과 김현호 센터장, 5개구 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협의회장 그리고 ‘대전0시축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수행하는시 자원봉사연합회장 등 8개 단체 대표와 6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대전0시축제 자원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시와 5개 구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8개 자원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총 1,647명의 시민이 신청·등록을 마쳤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전0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의지를 다지는자원봉사자 결의문을 민들레 가족봉사단 김지환 대전보건대 학생과 하모니 봉사단 오혜원 원광보건대 학생이 대표로 낭독했고, 축제 행사 내용에 대한 관계자의 자세한 설명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분야별 세부적인 교육이 이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9일 동안 축제행사장 안팎에서 ▲시내버스 우회노선 안내 ▲교통통제 ▲축제 안내 및 물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내 동구 MBTI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대화의 중요한 주제로 자리 잡은 MBTI는 네 가지 선호 지표를 기반으로 총 16가지의 성격 유형을 나타나는 성격 유형 검사로, 구는 각 성격 유형과 부합하는 정책을 선정해 구민들이 선호하는 정책을 반영한 나만의 ‘동구 정책 MBTI’를 완성하도록 했다. 활동적인 E(외향형)의 경우 대청호 장미원 조성, 신중한 I(내향형)의 경우 동구 북카페 ‘동네북네’,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T(사고형)의 경우 판암 삼정지구 산단 유치 등 유행하는 MBTI 검사를 정책 홍보에 녹여내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많은 구민들의 이벤트 참여 결과, 동구민들이 뽑은 동구의 민선 8기 대표 정책 MBTI는 ‘ESTJ(경영자)’로 뽑혔다. ESTJ는 전통과 질서를 중시하며 경영자 성향을 갖춘 유형으로, 이 유형이 선호하는 동구 정책은 대청호 장미원(E), 교육경비보조금 제한 개선(S), 판암 삼정지구 산단 유치(T), 복합2구역․도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3일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부 공모에 신청한 5교(충남고, 대전고, 대전여자고, 대전노은고, 대전송촌고)가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5교는 2025년 3월 1일부터 5년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운영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관내 공립 일반고 24교를 대상으로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신청을 안내하고, 6월 초 사전 심사를 통해 운영 계획의 적합성을 평가했다. 이후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에 자율형 공립고 2.0 5교를 추천하고, 교육부 심의를 최종 통과한 5교가 선정되어 내년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자율형 공립고 2.0 5교는 대학·지자체·기업 등과 학교가 협약을 맺고 교육과정 교원 연수 등 학교교육 전반을 개선하는 특색 모델을 개발하여 운영하도록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 (대전고) ▶대전광역시, KAIST, 충남대 등과 협약 ▶孝·공동체의식 함양 ▶친환경 및 신에너지 관련 분야 특화 등 - (충남고) ▶충남대, KAIST,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등과 협약 ▶인문·과학 융합인재 양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유성구보건소(소장 김주연)에서 보건소 실무자를 위한 지역돌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6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어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보건소의 역할을 정립하고 실무자들간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김주연 보건소장의 보건소의 역할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강의를 시작으로, 사회돌봄과 통합돌봄팀의 노인의료통합돌봄 시범사업 소개, 박지영 원장(민들레의료복지사회 협동조합)의 재택의료 활성화와 통합돌봄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법이 시행되기 전 부서간 칸막이 행정의 폐단을 막고, 실무자들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보건소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돌봄 문제는 가족 단위를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적 차원에서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 부서간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돌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3일 아동 및 대학생 멘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은 아동들이 일상 속 권리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방향 안내 △단원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 및 환경 교육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침해 생각하기 △조별 이름 및 활동 주제 정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대덕구에 따르면,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앞으로 △기후위기 및 환경을 주제로 지역 내 아동들의 권리침해 실태 현황 조사 △아동들 스스로 조별 활동을 통한 개선방안 모색 활동을 진행 후, 오는 10월 대덕구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을 제언할 계획이다. 백순규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장은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해 준 아동 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함께 아동들의 입장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새마을문고대덕구지부가 오는 8월 3일까지 법동소류지 입구 구민공원에서 ‘숲속의 문고’와 ‘대덕사랑 시화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3일 개장한 ‘숲속의 문고’에는 유아용 도서에서부터, 소설, 수필, 교양도서 등 300여 권의 책이 구비돼 있다. 운영기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이 시와 그림을 출품한 대덕사랑 시화전도 진행된다. 김정화 새마을문고대덕구지부 회장은 “계족산을 찾는 시민들이 삼림욕을 즐기면서 동시에 독서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문고대덕구지부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계족산에서 여름 무더위도 피하고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기를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23일 롯데시티호텔에서‘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체’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SK온, 롯데케미칼과 관내 코스닥 상장기업인 ㈜민테크, ㈜나노팀 등 대전에 사업장을 둔 32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체는 이차전지산업의 육성 및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고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은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사업의 현황과 육성방향 및 향후비전 발표, 참석한 기업 소개와 초대 회장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회원사를 점차 확대하며 이차전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정책과 공동협업 기술개발 등을 활발히 논의하고 정부 및 대전시 등 기관과의 소통 창구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올해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화전략 및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기업협의체와 더불어 이차전지산업 대표기업 육성과 생태계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 젊은 세대 공직자의 유연한 사고와 혁신의 시선으로 구정 발전을 이끌어갈 2024년 소통·공감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개팀 10명으로 구성된 소통·공감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의 공무원들이 변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혁신 리더로써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건강한 공직 문화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주니어보드 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 운영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눴다. 중구는 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시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우수 활동팀에게는 해외정책연수 기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정 혁신을 위해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관점에서 좋은 의견을 과감하게 제시 해주길 바란다.”라며, “젊은 공직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고 모두와 함께 구정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인형 놀이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중요성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피노미오의 슬기로운 생활’인형극은 어린이 교육 전문극단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놀이극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공연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식중독 예방 인형 놀이극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 놀이극을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형태의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호응과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7일 오후 3시와 5시 2회에 걸쳐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아우라 오페라단(대표 김혜원) 주관 가족음악극 ‘우리 가족 기분 좋은 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가동률 향상과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극 ‘우리 가족 기분 좋은 날’은 예림이네 가족의 이야기를 라이브 악기 연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문어의 꿈 ▲날아라 슈퍼보드 ▲엄마가 딸에게 ▲가족사진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꾸며진다. 특히, 라이브로 연주되는 하모니카, 신디사이저 두 악기의 선율과 4명의 배우가 5명의 인물을 연기하는 모습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땀 흘리며 고생한 아우라 오페라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무더운 여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잠시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통학환경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가로녹지 형태의 숲으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완충공간 역할과 함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 2021년 산내초, 2022년 가양초에 이어 올해 은어송초․신흥초․삼성초 3개 학교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정원식 띠녹지 화단 조성 및 홍가시, 황금사철 등 관목 4,500주와 은쑥, 무늬실유카 등 초화류 500본을 식재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아이들의 건강과 심리적인 안정감에 도움을 주고, 수목의 이름과 생태를 알 수 있는 표찰을 게시해 자연 체험 교육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교육’을 구정 방향으로 정하고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