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수시의회는 제23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원과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릴레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릴레이는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의회사무국 팀 순으로 추진됐으며 청렴 분위기 조성․갑질 예방(상호 존중) ・이해충돌 방지 등의 주제를 담았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릴레이로 제8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시작을 맞아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에 청렴을 실천해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렴 릴레이 영상은 여수시의회 홈페이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를 대비해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의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천 홍수조절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천과 옥천은 각각 24.3km, 9.5km의 유로를 가진 지방하천으로, 순천 시가지를 통과하고 있다. 특히 동천은 시가지에서 하류 8km 지점에 순천만이 위치해 있어 집중호우와 만조가 중첩될 경우 광범위한 하천 범람 피해에 취약한 지형이다. 옥천 또한 길이가 짧고 상류 경사가 급해 짧은 시간 내 많은 유량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문제가 존재한다. 지난 25년간 우리나라의 여름철 ‘극한호우’빈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한호우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며 홍수와 침수를 유발하는 극심한 호우를 말한다. 이에 시는 이런 기후변화에 대비코자 오천저류지와 조곡우수저류지 외 6개소를 꾸준히 설치하여 대응해 왔다. 그러나 더욱 심해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홍수 대응능력을 높이는 홍수조절 시설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사업’에 2단계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사회적 위험 요인 증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AI 초기상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통보된 위기 의심 가구에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 후, 대화형 AI 기반의 자동전화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AI를 통해 위기 상황이나 복지 욕구 파악 등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읍면동에서는 그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 돌봄 플러그’, AI안부전화 서비스인 ‘순천 케어콜’을 운영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순천살핌 안녕’ 어플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AI 활용 초기상담을 통해 더 많은 위기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사회복지 담당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순천관광활성화 포럼 '로컬을 살리다, 순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의 관광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로컬콘텐츠전문가와 로컬관광에 관심 있는 참여자 70여 명이 모여 지역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순천 관광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청암대 웰니스문화관광·푸드과 손민영 교수의 ‘지역관광의 현재와 미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순천맥주 김승철 대표의 ‘순천의 자원을 활용한 요식콘텐츠’ ▲슬로우프로젝트 김가현 대표의 ‘지역 식재료로 만든 메뉴로 매년 매출 성장할 수 있었던 방법’▲스테이두루 이수미 대표의 ‘따뜻한 환대로 맞이하는 공간,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 ▲순천관광매니지먼트(주) 정희주 대표의 ‘순천의 자원을 여행콘텐츠로 만들기’ ▲순천만국가정원 김선희 해설사의 ‘매력적인 가이드’ ▲심다 김주은 대표의 ‘책이 만드는 문화, 책으로 만드는 관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희주 대표는“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 프로·아마추어 선수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여수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여수거북선배 전국 장애인 댄스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 대한·전남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여수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17개 시·도 150팀 300여 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것으로, 휠체어 부문 라틴 클래스 2등급에서는 제주도댄스스포츠연맹이,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 1·2등급에서는 울주군댄스스포츠연맹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희라 여수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회장은 “휠체어 선수와 스탠딩 선수가 서로 배려하며 멋지게 경기를 마쳤다”며 “혹독한 훈련 끝에 경기를 펼친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댄스스포츠는 춤의 경계를 초월한 하나의 예술작품과 같다”며 “장애인스포츠가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수시가 제작·발표한 아홉 번째 여수관광 홍보 웹드라마 ‘하멜’이 뉴욕에서 열린 이탈리아 오니로스 필름 어워즈에서 ‘베스트 웹시리즈상’을 수상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2016년에 제작한 웹드라마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부터 이번 ‘하멜’까지 각종 국내외 어워즈에서 9년 연속 수상하고 있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수상한 웹드라마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를 기반으로 여행작가인 MZ세대 주인공이 조선시대와 현실을 오가며 여수에 표류한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고 삶의 의미를 되찾는 이야기이다. 특히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참신한 줄거리와 여수 곳곳에 숨은 관광자원을 활용한 빼어난 영상미로 심사단으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 이탈리아 오니로스 필름 어워즈는 매달 수상작을 발표, 수상 작품 일부를 3개월마다 뉴욕에서 상영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웹드라마의 성지 여수에서 오는 9월에 열릴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를 철저히 준비하여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월 4일부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개최된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 ‘보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판정 심의회’의 심의 결과 유수율 95.1%로 당초 목표 유수율(85%)보다 10.1%를 초과 달성한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5년간 국고를 포함한 2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2019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벌교읍 회정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관련 사업 지침에 따라 2023년 4월부터 1년간 유수율 성과보증을 완료하고 이번 심의를 통해 협회로부터 최종 사업 성과에 대한 판정을 받았다. 군은 노후상수도 관로 32.9km를 교체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누수탐사와 복구 등을 통해 사업 시작 전 41.7%였던 유수율을 95.1%로 끌어올려 연간 101만 톤의 누수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이를 수돗물 직접 생산비용으로 환산하면 매년 11억 원 비용을 절감한 것이 된다. ‘유수율’이란 연간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된 총급수량 중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 ‘2024년 제6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신속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R·D)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으며, 이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계획 및 총사업비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수행해 왔다. 이번 적정성 검토 결과, 올해부터 2030년까지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조성을 위해 특구별 우주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민간의 우주개발 역량강화 및 자생적인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집중될 예정이다. 먼저 민간 발사장 구축사업은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 민간 우주발사체 발사를 위한 전용 발사장과, 발사체·탑재체 조립·시험에 필요한 조립시험시설이 구축되며, 이를 통해 발사체 기업의 애로 해소는 물론 국내 상업발사 서비스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발사체 특구의 거점센터인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는 발사체 핵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24일 서울 국민일보 본사에서 열린 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를 휴가 중에 방문해,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라남도 지역구 10여 명의 국회의원에게 고흥군 주요 현안사업 설명 및 국비 확보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국회 등을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안도걸 의원, 문금주 의원, 박주민 의원, 박홍근 의원, 신정훈 의원 등을 만나 고흥군 역점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사업은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 ▲녹동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200억 원) ▲어선건조 지원센터 건립(400억 원) ▲거금 적대봉 국가생태 탐방원 건립(200억 원)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 연소시험시설 구축(450억 원) 등 총 11건으로 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국가 예산 반영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고흥 변화 발전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중앙부처·기재부·국회 등을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담양군이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모유 수유 및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작년 9월 사업을 본격 시작해 현재 39가정에 173회 방문했으며 출산 전부터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기본적인 방문과 지속 방문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특히 산모 우울·불안 등 위기 상황 가구는 전담 사회복지사를 통해 세밀한 평가 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다. 담양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가정이면 누구나 소득 관계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병노 군수는 “산전이나 조기 아동기는 건강의 시작점이자 결정적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진도군에서는 3일에 걸쳐 수해복구를 위해 진도군은 물론 타지역 자원봉사자까지 총출동하여 침수 가옥 정리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복구는 진도군 자원봉사단체와 전남도 새마을지회(여수, 순천, 나주, 강진, 해남, 영암, 보성) 및 적십자 목포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 더불어민주당 위원회, 국제로타리진도(백조)클럽 등 26개 단체, 총 428명의 자원봉사자가 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배치되어 집기류 정리와 청소 등 피해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의 손길은 수해 피해 가구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했다. 진도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의회는 25일 제33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광양시는 전남 22개 시군 중 농업인 수가 9번째로 많고, 농업경영체 수도 11번째로 많으며 친환경 인증면적은 5번째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남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없는 세 지역 중에 하나로, 이는 광양시 농민을 무시하는 지역 차별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광양시는 전체 인구의 약 1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공익직불제 점검, 친환경 인증, 농식품 원산지 단속 등 농산물 품질관리에 대한 행정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1998년 순천사무소와 통합된 이후, 광양시는 체계적인 농업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시의회는 “농업경영체 등록 인구 중 60세 이상이 67%로 농업인의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고, 이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최대 70km 떨어진 순천사무소를 버스로 3번 환승하여 방문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