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5년도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지고 나섰다. 제주교육청은 공직사회의 청렴의식 고취와 부패방지를 통한 신뢰하고 공감하는 제주교육현장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각 반영해 나가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청렴 문화를 제주지역 전체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2025년도 청렴도 평가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여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제주청렴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높은 등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청렴한 제주교육 현장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통해 교육가족 및 제주도민에게 신뢰받는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학생맞춤형 예술활동을 통한 예술의 생활화 실현을 위한‘학교예술교육 종합 계획(2025~2029) 및 2025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2025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시행계획은 ▲(예술 싹 틔움) 교육과정 중심 학교예술교육 강화 ▲(예술 힘 키움) 학생주도 예술활동 활성화 ▲(예술 꽃 피움) 학교-지역 협력 학교예술교육 확장을 중점과제로 하여 8개의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예술 싹 틔움) 교육과정 중심 학교예술교육 강화는 질 높은 예술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을 내실화하며 교원의 학교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학생 참여 중심의 예술 융‧복합 수업 운영, 학교예술강사 사업 지원, 예술드림거점학교(6교), 예술학과(2교) 운영 등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교원의 학교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케스트라 길라잡이를 제작‧보급하고 멘토링을 운영하여 오케스트라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 힘 키움) 학생주도 예술활동 활성화는 학생맞춤형 예술교육 및 학생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네이처스, ㈜한청씨엔에스, ㈜푸드엠디, ㈜더온 등 4개 기업은 협동화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팔곡 누룽지 삼계탕 5,000개(9,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애월읍 소재 경로당과 도내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거쳐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강성언 재외도민회장을 비롯해 협력기업 대표,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해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기업을 대표해 ㈜포네이처스 이광석 대표는 “협동화 사업을 기념해 제주에서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국가와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유소년 축구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그라운드 N 글로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in 제주’가 6일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제주대학교 대운동장 등 제주시 일원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제주유나이티드FC를 비롯해 울산HD, 포항스틸러스, 수원FC, 강원FC, 인천, 대전, 광주, 김포 등 케이(K) 리그 산하 9개 유소년팀이 참가한다. 해외팀으로는 PVF(베트남), 농부아 핏차야FC(태국), 다롄 토네이도FC(중국) 등 3개 팀이 출전한다. 당초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팀도 참가를 준비했으나 국내 비상계엄과 관련한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참가를 취소했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훈련과 경기뿐 아니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한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 제주에서 처음 열린 대회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의 일환으로 아시아지역 선수들과 함께 경기, 훈련과 더불어 교류, 교육, 관광,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정 전 분야에 걸쳐 ‘대전환’의 관점을 도입하고, 정책 성과를 본격화하기 위한 실행력 강화에 나선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정책회의에서 도정 전반의 대전환 기조 반영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전반기 제주 전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에너지·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한 데 이어, 이제는 도정 각 분야에 대전환의 관점을 반영하고 가시적 성과를 확장해 나가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특히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예산 편성과 조직 운영, 세정 정책 등 도정 시스템 전반에 대전환 정책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 지사는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40)’ 수립과 관련해 새해 업무계획의 기준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정책, 푸드테크 육성 전략, 원격 협진 사업 등 실국별 핵심 사업을 기본전략에 추가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정국 상황과 경기 침체로 관광객 감소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평생교육 가족 여러분! 2025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먼저, 불의의 항공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에 뜻을 전합니다. 오늘날 우리 제주는 ‘디지털·에너지·생태’를 중심으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중대한 도전이자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보하기 위해서는‘교육’의 힘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2024년 한 해 동안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도민의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도민 중심의 학습권 보장과 전문성 기반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가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2025년 진흥원의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도민의 평생교육 혁신 플랫폼 ‘제주도민대학’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및 시대의 흐름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도전, 변화, 소통의 해로 삼아 "도민의 편안한 일상을 채워드리는 행복한 복지파트너"로서의 역할과 공공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사회서비스의 총괄 조정과 지원 역할을 강화하여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둘째,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여 민간 협력의 거점 역할로서 조직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셋째,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주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마을공동체 돌봄서비스를 통해 상부상조의 전통을 계승하고, 저출생・고령화, 지역소멸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넷째, 위수탁 받은 국공립시설에서는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품질향상과 혁신을 통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진흥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1995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30년 간 우리 공사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24년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한 해였습니다. 제주삼다수는 전품종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적용 기반 구축을 통해 친환경 생산체계를 강화했으며, 온라인 시장 공략과 유연한 판매전략으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했습니다. 지역개발사업은 하원 테크노캠퍼스, 화북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정책사업 참여를 확대하며 공공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우리 올레 뜨락' 4개소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주거복지 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내 공기업 최초로 기획·추진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인 ‘국민참여 골목상권 기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우리 동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아가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참여 골목상권 기(氣)살리기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했다. 단순 참여를 넘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비용 부담 가중에 있는 도내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를 위하여 본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약 3개월 동안 80여 명의 방문과 간접 구매 효과 약 400만 원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뿐만 아니라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문 투자계획을 총 492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번 투자계획은 지역 수산업에 대한 미래 성장을 도모하고 어업인의 민생안정을 유지하는 근본 목표를 강화하는 동시에 어촌 소멸과 해양 기후위기로 인해 현재 맞닥뜨린 긴급 현안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분야별 투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기반 조성과 친환경 어업으로 전환에 112억을 투입한다. 마을어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7억원을 투자해 해양생물의 서식공간을 마련하여 바다 생태환경 복원과 어족자원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고수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을 위해 친환경 배합사료 및 높은 수온에 강한 참조기, 고등어 종자구입비 지원 등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에 10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업인들의 경영안정 지원과 안전한 조업 환경구축을 위해 총 160억을 투자한다. 어업인 소득 보전과 복지정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해녀 수당 및 진료비, 소규모 어가 직불금에 115억원을 투자하고, 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을사년 이른 설날을 앞두고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자매도시 철원군과 지역 대표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29년간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정기적으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추진하며 우호적 교류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류 품목으로‘서귀포in정’에서 엄선한 겨울 제철 만감류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을, 철원군은 강원도지사 인증 농수특산물인 철원 오대쌀(햅쌀) 및 간편식 즉석밥과 함께 최근 잡곡밥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철원 오대현미를 추가 선정했다. 양 지자체에서는 13일까지 사전 신청·접수를 받고, 주문상품은 20일부터 택배를 통해 원하는 수령장소에 배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직원뿐만 아니라 각 부서 관련 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현재까지 총 65회에 걸쳐 서귀포시 감귤류 (감귤, 한라봉 등)와 철원 오대쌀 각 20억 원 등 약 40억 원 규모의 교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올해 1,192억 원을 투입하여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1인가구 증가 및 고령화 등 인구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현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긴급복지 생계지원 금액 6.42% 인상과 기부식품 등 지역자원 나눔 전개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건강음료 지원, 스마트플러그 안부살핌 사업, 복지등기우편 사업,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가치돌봄 전면 시행으로 서비스 유형(3대→5대) 및 무상지원 기준(중위소득 85%→100%이하)을 확대하여 위기 상황의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돌봄영역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발달 재활서비스, 일상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