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기웅 군수는 지난 9일 열린 서천군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에서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대체 소득원 개발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에 시작한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은 매달 1회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에 두 번째이다. 이번 상담에는 8월에 개최되는 제2회 맥문동 꽃 축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맥문동을 활용한 음식, 상품, 체험 등을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돈분액비 유통센터를 찾아 양돈협회의 의견을 듣고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축산악취 해소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과 가깝게 얼굴을 마주하고 진솔한 소통을 하다보니 현장을 생생히 느낄수 있다”며“우리의 안전한 식량을 책임지며 묵묵히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시는 농민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서며 신속한 응급 복구를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금산읍 양지리 공사 침수 현장을 시작으로 남이‧남일‧부리‧제원‧군북‧추부‧진산면의 제방유실‧하천범람‧도로유실‧주택피해‧산사태‧시설하우수 침수 등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지역에서 박 군수는 현재 피해 및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지시했다. 금산군은 각 지역의 2차 피해를 막고 교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초동 복구를 시행 중이다. 박 군수는 “무엇보다 주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안심시켜 드릴 수 있어야 한다”며 “빠르게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복구하는 데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갑작스런 재해가 발생했지만 패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12일 오전 9시 기준 금산군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도로, 하천, 산림, 농업생산기반 시설 등) 354건 236억 원, 사유지(주택침수, 농작물 피해, 농경지 침수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전 직원 긴급 투입에 나섰다. 첫날 군청 직원 등 100여 명이 금산읍, 제원‧남이면 등 피해지역에 투입돼 침수 주택 복구에 힘을 쏟았다. 12일에도 직원 100여 명이 복수‧진산‧제원면 피해 현장 투입이 진행되며 이후 주말에도 하루 100여 명의 직원이 피해지역 초동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또, 군부대 및 민간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도 12일 피해복구에 나섰다. 군은 침수된 주택에 주민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인삼 등 농경지 복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서별 가용한 복구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 복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외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신속하게 수해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또, 충남도건축사협회 금산지회와 관내 토목사무소에서도 수해복구 재능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은 12일부터 주택 피해 및 토목구조물 조사 등 점검을 도울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피해를 본 주민들께서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며 “행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의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시설물 및 사유시설 피해액이 12일 오전 9시 기준 35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로, 하천, 산림, 농업생산기반 시설 등 공공시설의 경우 354건 236억 원의 피해가 집계됐으며 군은 덤프트럭 등 장비 187대를 동원해 응급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택 및 농작물, 농경지 등 사유시설 신고는 350건 121억 원의 접수가 진행됐다. 주택 침수 및 산사태 등으로 214명이 인근 경로당 등에 대피했으며 현재 100명이 귀가한 상태다. 이중, 농가 피해의 경우 250농가 135ha로 접수됐다. 사유시설 신고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재난감시용 CCTV를 활용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급경사지, 산사태 및 침수우려지역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갑자기 큰 비가 내려 도로 등 시설 피해로 불편함을 야기하고 사유 시설 피해도 발생했다”며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보훈의식을 알리기 위해 보훈·독립·애국을 주제로 열린다. 청소년들은 이날 홀로아리랑, 레미제라블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나라사랑과 보훈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들이 역사의식의 사명감을 품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현 운영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으로부터 재위탁 신청을 받았다. 지난 5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 결과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이 수탁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8월 22일부터 2029년 8월 21일까지 5년간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에서 운영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법인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시설 운영 경험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법인에서는 부여군 장애인복지의 구심점으로서 향후 5년간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11월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사례관리, 기능 및 건강 강화지원, 활동 지원, 발달 재활, 자립 및 직업지원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침수 등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에 꼭 필요한 가스시설 점검 및 응급 복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여군은 긴급하게 부여군 가스지킴이(부여군가스판매협회 봉사단체)와 현장 출동 점검팀을 구성하였다. 수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점검이 필요한 주택과 시설에 출동하여 긴급 점검과 응급 복구를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난극복은 군민의 심정을 이해하고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사항임을 강조하며 “이번 재난과 관련하여 재난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군민의 아픔에 심히 공감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재난복구에 온 힘을 다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여군 관계자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수해시 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하여 수해 지역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제공했었다.”라며 “이번 재난에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가스 등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뉴스출처 : 충청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는 11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제12대 후반기 충청남도의회 리더십 워크숍을 열어 향후 의정활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장단,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2대 후반기 의회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의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12대 후반기 의회운영 방향’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의정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워크숍은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충남도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새롭고 합리적인 충남도의회를 만드는 데 의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23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을 기점으로 진행중인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연이은 자연재해,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에 맞춰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 관내 기업 유치·성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해외농업자원개발을 시작했다.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는 지난해 6월 MOU를 체결하고 兩 도시 실무단의 지속적인 교류로 구체적인 계획을 차근차근 세워나갔다. 그리고 2024년 우즈베키스탄 부지 내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와 식량작물(벼) 시범단지 조성을 본격 시작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부여군 소재 나눔애프앤비(주)는 2023년 12월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과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 연구소에서 본격적인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 조성을 진행했다. 나눔에프앤비(주)는 올해 2월 접종 및 배양을 시작하여 3월 G-1(기본종)을 비닐하우스에 식재, 현재 G-1은 기존 계약 이상의 수확량을 달성하였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공무원을 칭찬한다는 군민의 전화와 언론 제보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첫 사례는 지난 6월 28일 저녁 무렵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 앞 택시 승강장 주변에서 고령의 자전거 이용자가 넘어져 부상을 입은 사고를 목격한 한 주무관이 퇴근 및 귀가 중에도 보건소 직원임을 밝히고 응급조치 후 구급차에 인계하고 동료 직원과 자전거를 사고자 주거지까지 옮겨주면서 주위에 있던 주민이 감동한 사례다. 두 번째는 벼농사 파종과 관련 농업기술센터의 한 팀장이 현재 자신의 업무가 아님에도 민원인 파종 현장을 방문해 전문적 식견으로 벼 종자 파종 관리 지도로 경제‧시간적 도움을 준 사례다. 셋째는 지난 7월 9일 장마철 폭우로 무한천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이 침수되어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체육시설팀 직원 3명이 허벅지까지 물이 차는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물 흐름을 방해하는 갈대와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고 지역주민이 직접 군수 비서실을 찾아와 작업 직원을 칭찬한 사례다. 이외에도 지난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폭우 대비 재난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분열의 시대, 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열린 이번 포럼은 각 기업이 소통하는 장을 제공하고 기업의 경영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를 초청해 서산상공회의소 회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교수는 ‘세계경제 및 산업동향’과 ‘초양극화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를 강연의 세부 주제로 △미국의 자금 흐름 △달러중심 경제시스템 △유럽 보호무역주의 △소득분포의 양극화 △양극화 속 기업 대응전략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물가, 고금리의 영향으로 내수 부진과 불안정한 경제전망 속 우리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로 도약을 위해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3개 조성을 추진하고, 기업애로사항 클린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호 교수는 손에 잡히는 경제, 삼프로 TV,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1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네 번째 순서로 아산 더샵 센트로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5월 17일 힐스테이트 모종네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를 방문했다. 네 번째 순서로 더샵 센트로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지 앞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단지 인근 도로 및 신호체계 개선▲단지 후문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은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겠다”며,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