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왜 세계는 여기에 주목하고 있을까? 세계가 주목한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한국은 또한 오랜 옛 문화와 풍부한 역사를 지닌 곳으로, 한국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를 살펴볼 가치가 있다. 현재 한국에는 무려 16곳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으며, 추가로 12곳이 잠정적인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미국 'Travel Off Path (23.12.30.)' 이처럼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훌륭한 세계유산을 외신은 어떻게 바라봤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불조직지심체요절 하권, 인정 받아 마땅한 책 △ 2001년 세계기록유산 등재 “고려의 독창성은 목판의 경화 방식뿐만 아니라 이후 보존 기술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 놀라운 책, 직지는 동아시아, 특히 한국에 대한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더 많은 인정을 받아야 마땅하다.” -인도 '더 프린트 (24.6.13.)' 경주역사유적지구, 수많은 역사적 보석을 간직한 곳 △ 2000년 세계문화유산 등재 “경주는 역사와 유적, 천년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곳이다. 불교문화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7일 9시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8월 9일부터 연장되어 진행되며 레지던트 1년차는 8월 14일까지, 레지던트 2~4년차 및 인턴은 8월 16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은 복귀 의사가 있었으나 짧은 신청기간과 주변의 시선 때문에 모집에 응하지 못한 전공의들을 위한 조치이다. 정부는 전공의 이탈 사태 장기화로 인한 응급실 부하 완화를 위해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을 강화한다. 응급실 인력 확보를 위해 전문의 인센티브, 신규·대체인력 인건비 및 당직수당을 지속 지원하고 응급의학과 등 전문의 정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권역응급센터가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등증 이하 환자는 지역응급센터, 지역응급기관으로 적극 이송하여 업무부담을 경감한다. 또한 지역응급센터 일부를 거점 지역센터로 지정하고, 경증 환자의 의료비 본인부담을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업무 및 환자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적 공습 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진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에 1만 7천여 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그 위치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시·군·구에서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중 한 곳 이상을 대표훈련 장소로 선정하고, 주민대피와 상황전파, 초기대응 등을 숙달하는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5분간 전국 주요도로 중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도 통제한다.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차량 이동통제 훈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8일 세종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와 해양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해양부문 감축활동 협력 이행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2022년 양 기관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한 이후,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정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매년 30만불 규모의 분담금을 조성하고, 양 기관은 분담금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국제감축사업 발굴 및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제감축사업은 국내기업 또는 비영리단체가 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그 감축 실적을 국내로 이전받는 사업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한다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를 공표했으며, 전체 목표 중 약 13%의 온실가스(3750만톤)는 국제감축수단을 활용해 감축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우수 신기술의 조기 발굴 및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해양수산 신기술인증을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의 참신성, 현장 적용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117건의 신기술을 인증한 바 있다. 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업에게는 신기술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R&D 및 창업투자 등 지원 대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2024년 하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해양수산 기술평가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2024년 상반기에는 총 21건의 신청기술을 심사하여 총 7개 분야 9건의 기술을 인증한 바 있다. 대표 선정 사례는 불가사리를 활용하여 콘크리트 파손을 억제하는 친환경 제설제 생산기술이다. 동 기술을 통해 유해생물인 불가사리 개체수 감소, 수산자원 보존효과와 함께 기존 제설제 대비 동절기 도로 보수비용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7일, 스포츠윤리센터 신임 이사 4명, 감사 1명 등 임원 5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는 김리나 삼육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나경민 한국체육대학교 조교수,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 한민수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신인선수 감독 등 총 4명(이름 가나다순)이다. 신임 감사는 박정근 세연회계법인 회계사이다. 유인촌 장관은 “체육계에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스포츠윤리센터는 스포츠 공정성의 방향을 잡고, 기둥을 세우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라며, “신임 임원진들이 스포츠윤리센터가 똑바로 나아갈 수 있게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체부가 8월 6일 파리올림픽 이후 경위 파악 방침을 밝힌 안세영 선수 인터뷰와 관련해서 “이 문제는 협회, 지도자가 선수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가 핵심이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면, 바꾸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FAST농정은 농업 분야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다시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를 돕는 한편, 농축산물 수급 불안을 최소화하여 민생 안정에 힘썼다. 먼저,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상황을 즉시 점검, 지원하고 장마 기간 중 저수지 등 농업시설 사고발생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추진했다. 7월 10일 송미령 장관은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충남 금산군 진산면 현장을 찾아 산사태 위험지역을 다시 한번 점검해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어 박범수 차관은 7월 11일 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해 농작물, 가축, 농업시설과 산사태 등 분야별로 재해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담당 국장들이 직접 피해현장으로 나갈 것을 지시했다. 이에 각 국장들은 곧바로 소관 피해 지역을 찾아 현장 애로를 살피고 지자체와 농촌진흥청,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빠르게 피해를 수습했다. 송 장관과 박 차관은 각각 충남 천안 풍년저수지, 경기 안성 용설저수지를 찾아 현장관계자에게 사전방류,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빈대의 국내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소독과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이 프랑스 파리로 모이는 만큼, 대회 이후 빈대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우리나라 출입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빈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항공기와 공항 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항공기 소독은 파리-인천 노선을 중심으로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하며, 기내에서 빈대가 발견되면 즉시 공항검역소에 통보해 구제 조치한다. 공항 소독은 이용객이 많은 환승 라운지, 입국장 등 주요 구역에 대해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하며, 휴게공간 및 수하물 수취구역 등 주요 접점 시설에는 빈대 트랩을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세스코에서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원하는 ‘빈대 탐지 및 방제 지원 부스’를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운영한다. 부스에는 빈대를 탐지하기 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림청은 7일 오전 9시 32분경 경남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산 160번지(사고위치 추정)에서 헬기(기종: AS350, 소형)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헬기는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일원에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중 9시 32분경 고압전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사람은 기장 강 모씨(만 45세) 1명으로 경상이며, 현재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이송중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현장사고수습본부(본부장 산림항공본부장)를 설치하고 정확한 추락 경위파악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7일 10:30, 전국 지방노동관서장이 참여하는 폭염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건설현장, 물류센터 등 폭염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쿨키트, 그늘막, 이동식 에어컨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20억원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00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실행한 데 이어, 최근 전국에 연일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특히 건설현장, 물류센터 등을 중심으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하여 마련한 조치이다. 이정식 장관은 이날 지방노동관서장 회의에서 올해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건강 상황을 크게 우려하면서 “8월 말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유지하면서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다하라”라고 당부했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가 작업을 우선 중단하여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라.”라고 말했다. “만에 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형일 통계청장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키르기스스탄 국가통계위원회 바큿벡 쇼케노브(Mr. Bakytbek SHOKENOV) 부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바큿벡 부위원장이 통계청의 ‘2024년 키르기스스탄 통계역량강화 사업'의 하나인 '통계와 정책 과정' 초청연수에 참여하면서 이루어졌다. 통계청은 2024년부터 키르기스스탄의 통계역량강화를 위한 무상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키르기스스탄 국가통계위원회에서 자국의 경제사회발전과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한국통계청에 지원을 요청하여 시작하게 됐다. 올해는 한국의 전문가를 파견하여 키르기스스탄의 통계시스템 및 인프라 분야와 인적역량강화 분야에 대한 진단을 거쳐서 통계역량강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소재한 국가통계위원회 청사 내에 21석 규모의 통계전산강의실을 구축하여 국가통계위원회 직원들이 편안하게 통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초청연수와 현지교육을 실시하여 키르기스스탄 국가통계위원회 직원들의 통계역량도 강화할 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한국-멕시코 간 직항노선이 2년 만에 재개됨에 따라 8월 7일(06:00) 멕시코발(發) 여행자가 입국하는 새벽 시간대에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해당 노선의 입국 동선과 세관의 검사 절차 등을 직접 점검하고 마약 단속 직원들에게 강력 대응을 지시했다. 관세청은 높아진 멕시코발 마약밀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대응팀(TF)을 구성하고 일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에서 발표한 ‘세계 마약 보고서 2024’에 따르면 멕시코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필로폰 제조국 중 하나로 필로폰 가격이 국내보다 현저히 낮아, 멕시코 마약 조직은 우리나라로 밀수를 시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또한, 최근 미국의 필로폰 생산자 대부분이 멕시코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나 멕시코발 필로폰 밀수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관세청은 엄중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인천공항세관 내(內) ‘멕시코발(發) 마약밀수 전담대응 특별팀(T/F)’을 구성하여 마약밀수 시도를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공항세관은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