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교육부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고 4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2월 20일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의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규제를 과감히 풀고, 대학 계약정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 내용도 반영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술지주회사*는 해당 대학이 가진 기술뿐 아니라 다른 대학이나 출연연구기관이 가진 기술에 대해서도 이전·중개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어, 향후 기술과 투자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또한 현재 자회사로만 한정되어 있는 기술지주회사의 시설 임대 대상을 교원·학생 창업 기업 등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할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들에까지 확대하여 기술지주회사가 다양한 수익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첨단산업 분야에만 한정하여 운영하는 계약정원*을 전 분야로 확대하고, 대기업이 협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교육부는 4월 9일, ‘2025학년도 1학기 전국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과밀학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과밀학급 조사’는 전국의 특수교육기관의 과밀 현황 파악을 위해 매년 10월에 실시해 왔다. 올해부터는 특수교육 현장의 과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매해 학기별로 연 2회(2월, 8월) 실시한다. 이번 조사 결과, 2025년 3월 1일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과밀학급은 2024년(전국 평균 10.1%) 대비 큰 폭으로 감소(6.3%p↓)한 3.8%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의 과밀학급이 눈에 띄게 감소했는데, 인천교육청은 2024년 17.3%에서 2025년 3.8%로 감소했고, 제주교육청은 2024년 27.2%에서 2025년에는 과밀학급이 모두 해소됐다. 그밖에 대구·광주·울산·세종교육청도 과밀학급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특수교육대상자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특수학급의 과밀학급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이러한 문제가 특수교육 여건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4월 8일,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주요 농식품 및 농산업 수출기업들을 만나 최근 美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 발표에 따른 對미 수출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인해 우리 수출기업들이 겪을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으로 농식품 등을 수출하는 16개 기업‧단체가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수출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리스크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원료구매 자금 추가 지원, 농식품 수출바우처 및 수출보험 확대를 검토하고, 시장 다변화를 위한 유통업체 연계 판촉, 현지 박람회 참가, 온라인몰 한국식품관 입점 등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케이-푸드 플러스가 지난해 약 130억불, 그리고 금년 1분기에 약 32억불이라는 역대 최고 수출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수출기업, 유관기관, 정부가 원팀(One Team)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하면서 “‘민‧관 수출 원팀’이 ‘상호관세’의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우리 수출기업들과 함께 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4.11.)을 앞둔 9일 오전, 김구 선생을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 등 독립유공자들이 안장되어 있는 서울 효창공원을 찾아 헌화·참배한다. 이번 참배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선열들의 조국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되며, 이날 참배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해 숙명여대 학군단(ROTC) 소속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한다. 서울 효창공원에는 김구 선생 등 독립유공자 8위의 묘소가 있다. 1946년 김구 선생이 유해봉환을 시도했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조성한 안중근 의사 가묘와 중국, 일본에서 유해를 봉환한 삼의사(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묘역, 1948년 조성된 임시정부 요인 3위(이동녕, 조성환, 차이석)의 묘역, 그리고 1949년 안장된 백범 김구 선생 묘소가 있다. 강정애 장관은 이날 8명의 독립유공자 묘소를 차례로 찾아 헌화·참배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보훈부는 지난 3·1절을 계기로 처음 진행했던 ‘광복8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다산동 중앙공원 내 정원지원센터 1층에서 시민 주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남양주 시민정원사 협동조합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정원문화의 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해 활동해 온 시민정원사들이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원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민정원사 1·2기 40여 명, 시의원, 별내농협·미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협동조합의 출범을 축하했다. 시민정원사 협동조합은 지난 3월 7일 남양주시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조합에는 시민정원사 1기 20명과 예비 조합원인 2기 시민정원사 2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정원 유지관리 △시민 대상 정원교육 △정원문화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원문화의 지역 확산을 이끌 예정이다. 이규용 초대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는 시민이 정원의 주인이 되고, 직접 가꾸고 공유하는 시대”라며, “협동조합이 지역사회의 정원문화를 풍성하게 하는 씨앗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바르게살기운동 평내동 위원회가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중 가장 건조한 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자율적인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임원, 평내동·호평동·화도읍 위원회, 평내동 사회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전 수칙 안내 홍보물을 전달하며, 무단 소각금지 사항 및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홍보했다. 노진국 회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제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한 시민의 빠른 신고 덕분에 시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8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보육환경 개선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희승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박정환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연합회 임원진, 석은숙 수원시 가족정책과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수원시 어린이집 운영현황과 보육 실태를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은“경기도 내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의 불평등 해소”를 강조하며,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희승 위원장은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아동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관련 정책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보육을 비롯한 복지 전반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8일,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 강당에서 열린 제25기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 지회 임원진, 입학생 등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여러분들의 용기있는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내며, 더 넓은 세상을 만나 삶의 지혜를 쌓아갈 수 있는 값진 과정”이라며 노인대학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어“건강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언제나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수원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들에게 선거 국면에 돌입하더라도 한 치의 빈틈없이 적극적으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오후 4월 도정열린회의에서 “내일 공항에서 짧게 트럼프 관세 문제 대응을 위한 출국 인사와 출마선언을 하려고 한다”며 “지사직을 갖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도정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일을 해달라는 부탁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의사결정이 있으면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달라”면서 “정말 중요한 문제라서 지사에게 보고 내지는 상의할 것이 있다면 김 부지사와 핫라인이 되어 있으니 보고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기관장들을 향해서도 “조금도 위축되거나 소극적으로 하지 마시고 소신껏 김성중 부지사와 실국장과 잘 협조해서 오히려 더 잘 돌아가서 지사가 없어도 되겠네 하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회사인 GM, 포드, 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건주에 2박 4일(9일~12일)간 머물며 관세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의회는 최근 경남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나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광양시의회 전체 의원이 참여해 140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한, 의회사무국 소속 직원들도 ‘고향사랑기부제 산불 피해 복구 긴급 모금’ 성금 모금에 동참해 240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광양시의회는 총 380만 원의 성금을 모아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최대원 의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광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연대와 나눔 실천에도 꾸준히 앞장서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양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8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양시가 검토 중인 광양시 전 대학생 장학금 지급 사업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광양시의회의 의정활동과 주요 정책에 관한 자문을 하기 위하여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의 핵심 안건인 광양시 전 대학생 장학금 지급 사업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해소를 위한 정책이다. 이에, 자문위원들은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공유하면서 사업의 실효성과 현실성, 형평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대원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시의 주요 정책에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의 창구이다.”라며,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양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8일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길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서구의회 의원과 직원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완강기 탈출 ▲지진 대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법 등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규식 의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