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을 대표하는 관광 축제 ‘모래조각 힐링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태안군과 태안 모래조각 힐링페스타 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태안 모래조각 힐링 페스타’에 캠핑객 및 관광객 총 6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에서 즐기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으며, 13개의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는 캠핑 메카이자 2003년 첫 축제부터 13년간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열렸던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10년 만에 다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대표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대회에는 총 25팀 125명이 참가했으며, ‘호두둥스’ 팀의 작품 ‘유몽이의 꿈 속 태안 나들이’가 대상을 차지해 1백만 원의 상금을 받고 ‘김리한’ 팀의 ‘문어의 꿈’과 ‘개미인력’ 팀의 ‘태안을 품은 게’가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각 70만 원을 받았다. 또한,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작품 감상과 더불어 유아용 모래체험과 모래 미끄럼틀, 샌드놀이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를 도모하기 위한 ‘남면 국민체육센터’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태안군은 지난 27일 남면 달산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면 국민체육센터는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군민 건강 증진 및 지역 체육·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남면 달산리에 건립됐으며 총 80억 원(국비 10억 원, 군비 70억 원)이 투입됐다. 지상 1층 연면적 1339㎡ 규모로 경기장을 비롯해 사무실과 샤워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체육활동 외에 각종 대회나 행사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무대와 방송장치도 마련됐다. 또한, 주민들의 쾌적한 운동을 위해 자연채광과 단열 성능이 뛰어난 ‘유글라스(U자 형태의 유리)’를 도입했으며, 구조적 안전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시공해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군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같은해 10월 착공에 돌입, 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체육회는 지난 27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5 보령시체육회장배(기) 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15개 회원종목단체장, 선수단 등 총 500여 명이 함께하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행사 안내 및 내빈 소개 ▲국민의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품 추첨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품 추첨과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회식 이후에는 보령시 전역에서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등 15개 종목의 생활체육 경기가 열려 총 2,000여 명의 종목단체별 회원들이 참여하여 체육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환경을 더욱 확대하여 ‘건강한 도시, 활기찬 보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제13회 ‘따로 또 같이’ 다문화 인식개선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년째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500여 명이 참여한 보령 지역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한층 더 확산시켰다. 행사는 명천실버복지관의 사물놀이 공연과 명천어린이집의 율동 무대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 단체와 개인,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보령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공자들의 숨은 노고를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헌신을 조명하고,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한 시민 참여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18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3개국 세계놀이 체험’에서는 ▲한국의 투호와 제기 ▲베트남의 따가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관내 주요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동일 의장은 제8361부대,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등 3개 부대를 찾아 천북면 축산 농가로부터 기증받은 한돈 5마리를 전달했다. 해당 부대들은 국가중요시설과 해안 방위를 책임지며,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전력이다.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군부대를 위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으며, 민·관·군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동일 의장은 “시민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밤낮으로 나라와 지역을 지키는 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각종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26일 탑정호 일원에서 ‘탑정호 출렁다리 100세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보건소와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 주도 건강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전에는 연무읍 100세건강위원회의 건강 체조, 벌곡면 100세건강위원회의 숟가락 난타 등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딸기 탈과 육군병장 캐릭터가 함께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기원 박 터트리기 행사’가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참가자들은 음악분수 광장을 출발해 출렁다리를 거쳐 돌아오는 4.1km ‘탑정호 소풍길’ 코스를 함께 걸었으며, 완주한 시민들은 충남 탄소중립 포인트제 ‘걷쥬’를 통해 논산사랑상품권을 지급받기도 했다. 한 시민은 “탑정호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소통을 챙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걷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건강 습관”이라며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2025년 하반기 (재)논산시장학회 장학생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장려 장학금 △특성화학과 장학금 △취업장려 장학금 등 3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취업장려 장학금’을 새로 도입하고, 특성화학과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취업장려 장학금은 진학 대신 진로를 택한 학생들의 형평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중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학생의 취업 또는 취업 예정이 확인되면 1차로 50만 원, 동일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면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논산시는 국방 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건양대학교와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건양대학교 국방반도체공학과 1~2학년 재학생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2026학년도 신입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2024년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장학 지원을 확대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기념 시민대축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열려,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첫날인 27일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는 논산시립합창단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설운도, 송소희, 춘길, 라비던스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28일에는 가족 중심의 피크닉데이 행사와 함께 데이브레이크, 치즈, 범진, 프리패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 논산예술제, 시민나눔장터 등이 함께 열려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1만 5천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엑스포 유치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출범과 이번 시민대축제는 엑스포 성공을 향한 시민 모두의 힘찬 첫걸음”이라며 “2027년 국제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를 키우고 논산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이 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와 지역 내 13개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9월 전통시장 장보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는 날’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생업을 이어가는 시장과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 농산물 소비 활성화는 논산 전체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의 탄생 1주년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돌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돌잔치는 지난 27일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축제장에 설치된 가티와 오슈 홍보관에서 열렸다. 가티와 오슈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친근하게 소개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서산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가티와 오슈의 탄생을 박수와 환호로 축하하며 축제를 즐겼다. 내성적인 수컷 가티, 외향적인 암컷 오슈는 지난해 9월 공식 데뷔 이후 관내 관광지 홍보, 캐릭터 콘텐츠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산 가로림만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을 형상화한 귀여운 외모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 가티와 오슈 홍보관에서는 돌잔치에 맞춰 ▲돌잡이 순발력 게임 ▲가티와 오슈 생일상 포토존 ▲축하 메시지 남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 9곳에 숨어있는 가티와 오슈 찾기 이벤트가 병행돼 축제의 묘미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양대동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2025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코스모스와 황금들녘이 어우러진 가을 정취와 달리기 좋은 코스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7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면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해 하프(21.0975㎞)·10㎞·5㎞ 3개 종목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양대동부터 간월호까지 이어지는, 코스모스와 황금들녘이 조화를 이룬 가을 길을 힘껏 내달리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전 열린 개회식에서는 전국마라톤협회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서산시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참가자 개인 기록은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10km와 하프 코스 종합 우승자 및 연령별 남녀 기록은 오는 30일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완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 관광객 20만 9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3-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총 38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대하게 축제 시작을 알린 26일 개막식에서는 세계 민속 공연으로 몬테네그로 민속 앙상블과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 염동균 작가의 XR 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드로잉 퍼포먼스는 해미읍성 축성, 서산의 인물과 역사를 드로잉과 가상 영상으로 구현,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받았다. 본격적인 축제 기간이었던 27일과 28일에는 축성 6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어린이 뮤지컬, 세계 민속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해미해피테이블, 어린이놀이터, 키즈존, 해미네컷, 해미피크닉, 해미생활사박물관, 해미장터 등이 운영됐다. 또한, 해미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