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각 사업지구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하여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구는 백구면 부용지구, 백구면 동서월지구, 만경1지구, 만경2지구, 요촌옥산동 요촌7지구, 신풍동 역촌지구 등 총 6개지구 3,251필지(1,147천㎡)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절차 및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특히 사업지구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동의서 제출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보호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갤러리팜에 방문해 ‘힐링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치유농장 갤러리팜과 치매안심센터는 업무협약을 맺어 원예치유 농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자신을 돌보며, 자연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식물을 돌보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졌다. 같은 입장에서 다른 가족들과 대화를 통해 공감을 형성했고, 돌봄에 대한 부담이 조금 덜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 보호자들에게 자연의 치유적 힘을 전달하고, 그들이 건강하게 돌봄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보호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가족 프로그램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18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순회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친 이번 순회 교육은 읍면동 이장회의 또는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순회 교육으로 이·통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약 38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 강사인 김유진(전북신용보증재단 성장지원센터) 강사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수법 및 피해 현황, 피해 예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능화된 전화금융사기의 유형과 그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하여 실제 피해 사례 동영상 시청과 통화 녹취 내용을 통해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할 것과 피해 발생 시 구제절차를 최대한 3일 이내에 신속히 조치할 것을 거듭 강조하여 교육 대상자들이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시는 전화금융사기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5월 상반기 집합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이의 연장선으로 하반기 읍면동 순회교육을 추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나이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해이므로, 참석하신 분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18일 간부 영상회의를 갖고 겨울철 대비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요 정책과 대책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읍면동별 상시 결빙구간을 점검하고 재난안전과와 협의해 겨울철 결빙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서 간 소통과 협의를 강화해 시민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모든 부서장이 시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고, 모든 직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행정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 성송면 내원마을의 마을회관과 힐링 내원 광장조성 사업이 마무리돼 준공식이 열렸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와 성송면 내원마을(이장 정동은) 주민들의 공동 주최로 ‘내원마을 농촌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성송면 내원마을 농촌 마을만들기사업은, 2022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마을안길을 정비했다. 특히, ‘힐링 내원 광장’은 고천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소나무와 여러 교목·관목·조경석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산책로와 쉼터로 조성되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과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일본 고치현(高知県) 시만토정(四万十町) 방문단이 지난 16~17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고창군을 공식 방문했다. 모리다케시 시만토정 부정장과 미모토가즈요시 시만토정의회 의장 등 13명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22회 고창고인돌마라톤에 참가했다. 또 구보카와고교와 영선고교 간 청소년 외교관 활동 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고창군 CCTV통합관제센터의 운영 상황과 고창소방서의 각종 소방 차량, 장비등을 견학하여 소방출동체계 공유 등 양국 소방에 대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고창군과 일본 시만토정은 2012년부터 국제 우호협약을 체결 이후 상호 대표축제 방문, 관광지 연계 홍보, 청소년 외교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고창군이 시만토강 사쿠라 마라톤 축제에 참여했으며, 4월에는 시만토정의 청소년들과 온·오프라인 교류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청소년 외교관 활동 사업을 추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도시의 우호협력관계가 상호 존중과 신뢰속에 더욱 발전하고 행정적인 교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름다운 산과 바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간직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전국 마라토너들의 아름다운 추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17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는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한 ‘제22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5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3종목(21.0975㎞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으로 펼쳐진 이번 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의 공인코스인 공설운동장-월곡지하도-주곡회전교차로-고인돌유적지를 달렸다. 특히 개막식에선 저출산 인구소멸 극복을 위해 20여명의 엄마와 아빠가 아이를 유아차에 태워 함께하는 특별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고창군은 밀집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 소방, 자원봉사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다중분산 질서유지, 교통통제, 응급상황 초등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은 떡국, 두부, 김치, 막걸리, 돼지고기, 닭고기, 팝콘, 커피 등 푸짐한 먹거리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의 몸을 녹여주고 기념품으로 고창의 특산품인 황토배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발표회가 지난 15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지역아동센터 꿈키움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1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이번 발표회는 오식도지역아동센터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옥서지역아동센터까지 총 14개의 팀이 ▲악기 ▲합창 ▲댄스 3가지 분야에서 5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숨겨진 재능과 매력을 발산했다. 공연 외에도 평소 센터를 다니면서 배우고 작업한 다양한 미술작품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되어 관객들에게 많은 영감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느라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연습을 많이 해서 공연을 잘한 것 같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남겼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도 “우리 아이에게 이런 재능과 끼가 있는 줄 몰랐다.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고 밝혔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채현주 회장은 “꿈키움 발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멋진 공연을 보여주어서 감동을 받았고 아동 청소년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제22회 전북자치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전북 보육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화합, 소통, 공감 존중을 나누는 전북 보육’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0여 명이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북 보육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보육 유공자 표창과 보육인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보육 퍼포먼스와 뮤지션 공연으로 구성된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교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돌봄과 배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모와 아이,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가 지난 16일에서 17일까지 2일간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축제 우수축제로 인정받아, 올해에는 진안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진안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 개최됐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진안에서 생산된 막걸리를 활용한 칵테일쇼가 진행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우리집 김장담그기'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김장 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 사전 모집에서부터 많은 인기를 얻어 약 400가정이 참여했다. 또한 진안 흑돼지를 사용한 보쌈, 맛좋은 김치, 시원한 천원막걸리가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축제와 연계해 진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진행한 김장 재료 30% 현장 할인 판매 행사에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에 방문한 한 관광객은 “해마다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에서 김장을 하고 있는데 너무 맛있다”며 “무대공연,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어 내년에도 꼭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고창군민의 화합의 장인 ‘제19회 고창 세계문화어울림축제’를 지난 16일 모양성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6명의 다문화자녀가 심덕섭 고창군수, 경우스님 등 내빈이 함께 무대에 올라 엄마나라 언어로 개회선언을 하고, 축제장에 오신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5개국 세계문화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먹거리 부스를 무료로 운영했다. 외국인주민 한국어 골든벨, 다양한 문화 존중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모국의 전통춤, 다문화가족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의미 있는 내용으로 기획하여 고창군민과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에는 석정웰파크병원 원대연 이사장, 다문화가족협의회 류동근씨가 고창군수 표창을, 결혼이민자 임명희, 검정고시강사 김미아씨가 고창군의회 의장 표창을, 고창군가족센터 이문희, 황현희씨가 법인대표이사 표창의 영애를 안았다. 정혜숙 센터장은 “고창 세계문화 어울림축제가 고창의 다양한 가족들이 화합하며 어울릴 수 있는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6일 전북대학교 전대학술문화관에서 전주지역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온고을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온고을 청소년 희망콘서트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성과 감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한 무대에 모여 다양한 끼를 선보이는 흥겨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참가를 신청한 초등부 22개 팀과 중·고등부 22개 팀 등 전주지역 초·중·고교에서 동아리 활동 중인 총 44개 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초등부 10개 팀과 중등부 11개 팀 등 총 21개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참여팀들은 각자 준비한 노래와 댄스, 악기 등 세 분야의 공연을 펼쳐 참여한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 무대에 오른 모든 팀에게는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이 주어졌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온고을 청소년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