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성남시는 21일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한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공공보건의료 확대를 위해 대학병원 위탁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연구단체인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추진 배경과 현황을 상세히 밝히면서 △의료진(전문의) 확보의 어려움 △가정의학과 이외의 전공의 확보 불가 △진료 공백 △필수·중증의료 서비스 기능 약화 △시민 신뢰 저하 △환자 감소 및 의료 손실 증가 등 악순환이 고착화 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수도권형 상급종합병원-지방의료원 협력 모델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시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에 따른 지역 2차 병원 협력 강화, 지역거점 공공병원 필수의료 확충 정책과 연계해 대학병원 위탁운영이 공공의료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며 “성남시의료원은 이를 실현할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 측은 보도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부터 6일간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해 글로벌 교육 표준을 만들기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의 협약으로, 현지 우수 인재를 도내 학교의 이중언어교육을 위한 원어민 보조교사로 배치한 데서 비롯됐다. 특히 교사 교류를 넘어 경기교육의 우수성 공유, 다문화 교육의 국제 확장, 미래 세대 성장을 위한 교육 생태계 구축 등 교육 협력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협력해 ‘제3섹터’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한국어 공유학교)을 통한 온라인기반 한국어교육을 현지 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과학고등교육부, 유라시아국립대와 다문화 학생 대상 글로벌 해외인턴십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한다. 글로벌 해외인턴십은 대학 강의와 기업 실습을 연계해 다문화 고등학생을 양국 간 가교역할을 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카자흐스탄의 공교육 현장도 방문한다. 방문하는 아스타나 제31번 김나지움 학교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포천을 방문해 다문화 교육 현장을 살피고,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EBS공공학습센터)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주호 부총리는 포천 정교초등학교를 찾아 다문화 학급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 함께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이 부총리는 포천시청에서 포천시의 핵심 현안인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EBS 공공학습센터) 설립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장에선 백영현 시장의 환영사,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추진 현황 발표, 교육부의 자기주도학습센터 추진 방안 설명,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및 한국장학재단의 운영 방안 제언 등이 이어졌다. 특히, 포천시 학부모 대표가 참여해 자기주도학습센터(EBS공공학습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해 질의하며, 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학부모 대표는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EBS공공학습센터)가 지역 학생들의 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다산중앙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다산중앙교회 교인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500만 원은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되며, 남양주시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생계비 및 복지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식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통을 나누며 회복의 희망을 전하는 신앙공동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중앙교회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향한 교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장 방문이 이뤄지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증인 채택을 심의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경상북도 산불발생 시 김동근 시장 미국출장에 대한 제언’, ▲김태은 의원이‘의정부시 정규홀 골프장 신설 관련’, ▲권안나 의원이‘의정부시 아동 양육자 지원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자료 확보와 현장 확인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하며, 집행부에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조치 결과를 재검토해, 같은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21일 하남시 내 3개 권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현재 하남시장도 미사문화거리 플로깅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플로깅은 ▲하남시청 정문~신장초등학교 사거리, ▲미사문화거리, ▲감일벌말천 인근 등 3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원들은 각 권역을 돌며 인도와 공원, 하천 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환경을 정비하여 깨끗한 하남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미사문화거리 구간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플로깅에 참여하여“함께 거리를 걸으며 실천하는 이런 활동이야말로 하남시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이런 생활 속 환경 운동을 적극 장려하고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옥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도시를 함께 가꾸는 의미 있는 걸음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평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에 관한 각종 문의 및 민원 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수요자가 손쉽게 구매·설치하도록 안내를 지원하는 행정서비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기초 소방시설이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가평군민들이 화재에 안전한 가정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가평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1일 금곡동 소재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에서 열린 실버카 전달식 행사에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민주노총 남양주시지회와 실버카 업체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분들을 돕고자 민주노총 남양주시지회에서 진접읍 소재 관내 기업과 함께 뜻을 모아 실버카 20대를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윤해원 지회장과 임원진, 민주노총 남양주시지회 정지매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성대 의장은 실버카 업체 관계자와 작년에 이어 기부에 선뜻 나서준 정지매 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실버카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일일이 살펴보며 점검했다. 조성대 의장은 “어르신들의 보행불편 해소를 위해 실버카를 기부해주신 민주노총 남양주시지회 정지매 회장을 비롯한 공무직 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기부는 어버이날을 앞둔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노인복지가 보다 강조되고 있음에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가 중심이 되는 ‘경기미래장학’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25개 교육지원청의 장학 체제를 개편하고 현장 밀착형 장학으로 학교의 자율 운영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으로의 선포에 발맞춰 이달 ‘경기미래장학’ 정책 추진 방향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 교육 지원 방향을 안내했다. ‘경기미래장학’은 ‘자율, 협력, 확장’을 3대 가치로 설정하고 ▲현장과의 소통 확대 ▲경기미래장학 플랫폼 구축 ▲학교 맞춤형 통합 장학 체계 강화 등을 중점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지구장학협의회, 장학 콘퍼런스 운영으로 장학의 재개념화를 위한 담론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관련 정책연구 수행으로 장학 운영 체계를 새롭게 개편하고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장학 활동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미래장학 플랫폼을 구축해 학교의 현황과 비전, 교육과정, 학교평가 결과 등을 자료로 축적하고, 학교 장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교를 밀착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 적합한 ‘경기초등토론교육 모형’을 개발해 보급하고, ‘찾아가는 토론교육 실행 연수’ 운영으로 현장의 토론수업 강화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해가는 과정에서 미래의 열린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토론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토론교육 모형을 자체 개발해 21일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안내했다. 이 자료에는 토론 단원을 분석한 예시를 탑재해 초등 고학년 교실에서 토론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이달 21일부터 5월 2일까지 도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토론교육 실행연수’를 운영해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연수 첫날(21일)에는 초등 토론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온라인 비대면연수로 진행하고, 22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 동안 초등 토론교육 모형을 수업에 직접 적용해보는 모의수업 형태로 진행한다. 연수 종료 후에는 ‘토론수업한마당’을 5월 중 운영해 실행연수 참여 학교의 수업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부활절 연합감사예배’가 다산은혜교회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예배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총연합회장, 도의원 및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배 중 특별기도 시간에는 세계 평화와 전쟁·기근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위로와 회복, 그리고 남양주시의 경제적 발전과 ‘상상 더 이상’의 살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총연합회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 함께 관내 초·중·고·대학생 50명에게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러한 나눔은 매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이어져 왔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활절 연합 감사 예배를 통해 부활하신 주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남양주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형 자족도시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봄날의 클래식 피크닉’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몽골 초원을 연상케 하는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남양주시 교향악단, DN금관앙상블, 그리고 마음소리 합창단이 참여해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로 구성된 마음소리 합창단과 교향악단의 협연도 꾸며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많은 이웃이 잔디 위에 모여 클래식을 듣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협연하는 공연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피크닉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는 노마딕드림홀이 새롭게 단장한 뒤 시민과 함께하는 첫 공연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 이 공간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시민 중심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 실내‧외 공연장 리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