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공동 운용하는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통해 소울엑스(대표 황영택)에 시드 라운드 투자를 단행했다. 소울엑스는 크리에이터에게 공간과 표현의 자유를 제공하기 위한 XR(확장현실) 프로덕션 솔루션 기업이다. 단기적으로는 비전문가도 쉽게 고품질 X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콘텐츠 창작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제주센터는 향후 XR 시장의 확장 가능성과 소울엑스의 기술력을 고려했을 때 소울엑스의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울엑스는 AI와 XR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할 미디어 시장에서 콘텐츠 제작 비용과 기간을 절감하며, 공간 브랜딩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와 혁신을 만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제주센터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운용사 공모에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와 공동으로 참가해 비수도권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올 한 해 동안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과 위생업소 관리・지원 강화를 위한 사업 등에 중점 투자로 시민들을 위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서귀포시 복지위생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148억 원이 증가한 사업비 총 3,96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5개소/3억 3천만 원), 공공형 실내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1개소/2억 6천만 원), 미래형 청소년 공간조성(1개소/4억 3천만 원), 제주가치돌봄 제공인력 원거리 교통비 지원(1억 2천만 원),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1억 6천만 원) 등이 있고, 보다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제주가치돌봄 지원 확대(7억→27억), 생계급여 확대 지원(325억 원→333억 원), 아이돌봄지원 서비스대상 확대(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 기준 중위소득 200%이하) 및 영아 돌봄 수당 신설(시간당 1,500원 추가 지원), 아동급식 단가 인상(9천 원→9.5천 원) 등이 있다. 또한 시설 확충으로는 (가칭)우명창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모든 연령층에서 지속 증가, 50주차(12월 8일~12월 14일)에 1천명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하여‘24년 12월 20일 전국에‘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최근 유행중인 인플루엔자 유형은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유사하며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백일해는 2024년 9월말 이후 증가세를 보이다 12월 이후 소폭 감소중이며 7-19세 소아·청소년 연령층(전체의 86.8%)에서 집중 발생되고 있어 학령기의 집단생활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인플루엔자·백일해 등 적기 예방접종은 물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10분씩 주기적 환기 등 일상생활에서‘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 했다. 서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새해 업무 첫 날인 2일 ‘2025 인성교육 시행 계획’을 통해 공감과 소통으로 타인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 계획은 지난해 9월과 11월 교원·학부모·학생 대상 설문조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2024학년도 인성교육 시행 계획의 적절성 및 인성교육에 강화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추진사업에 반영했다. ‘2025 인성교육 시행 계획’은 ▲인성교육 친화적 환경 조성 ▲인성교육 역량 강화 지원 ▲실천중심 독서인문·예술·체육교육 활성화 ▲인성교육 지원체제 구축을 추진과제로 설정했고 특히, 설문조사 결과 높은 응답률을 보인 생활 속 인성교육 프로그램(필요 94.5%)과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필요 95.4%)을 강화했다. 생활 속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학교(21교), 미래인성 실천학교(20교→27교)를 확대 운영하며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아버지와 함께하는 인성 캠프를 공모를 통해 학교(5교)를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2025년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교육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기본방향으로 12개 역점과제를 선정하고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행정 5대 교육시책에 맞추어‘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선도학교 운영 및 학생건강증진관리프로그램 개발 등 독서·인문·예술·체육활동을 통한 학생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단위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원 컨설팅 지원단 운영 및 개정 교육과정의 지역 교육과정 지원자료 개발, 2025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 운영 등 다양한 교육과정 지원으로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 구축‧운영 등 진로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학교 구축을 통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신임 원장으로 나해문 씨를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 나해문 신임 원장은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소장,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재생팀장, 제주도청 15분도시기획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집무실에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에서 "도시재생사업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하고,‘15분도시제주’와 연계해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모델을 실현하는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6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1조에 따라 설립된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공모 지원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사업 완료지역의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등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이 봉급우수리 모금 사업을 통해 13년 연속 지역사회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와 도 공무원노동조합 오태권 위원장은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봉급우수리 성금 3,608만 원을 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5년 제주도청 시무식’에서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012년 4월 제주도 공무원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시작된 봉급우수리 모금은 도청 소속 공직자들의 월급에서 1,000원 미만 우수리와 희망자의 1만 원 이내 자발적 기부금을 모아 지역의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 도 소속 공직자 90%가량이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모금된 성금은 복지부서와 읍면동에서 추천한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 36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도와 도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까지 총 3억 4,870여만 원을 모금해 121개 시설과 327가구를 지원했다. 제주도와 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실천하는 희망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봉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도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과 ‘창조적 진화’를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수평적 문화로의 전환’과 ‘창조적 진화로의 도약’을 강조하며 새해 조직 혁신에 주력할 것을 예고했다. 오 지사는 “그동안 추진해온 혁신정책이 기존의 수직적 조직문화와 맞지 않아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진 경우가 있었다”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 수직적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소통하는 수평적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개인의 진화와 역량 강화가 없는 조직 혁신은 의미가 없다”며 “모든 공직자가 자기혁신을 통해 개인 역량을 높이고, 이를 집단지성으로 결집해 조직의 창조적 진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2024년 주요 성과로 ▲2년 연속 감귤 수익 호조와 월동채소 가격 안정 등 1차산업 성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신산업 분야 실적을 꼽았다. 특히 워케이션을 넘어 런케이션이 정착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들을 방문하고, 주민과 함께 삶의 현장을 체험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소통톡톡 현장현답 마을투어'2025년도 새해 첫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월 2일 새벽 6시 새해 첫 민생 현장으로 한림수협을 방문했다. 도내 최대 수산물 위판시설인 한림수협을 찾아 올해 첫 수산물 경매 행사인 초매식에 참석해 안전한 조업활동 및 풍성한 만선의 수확을 기원하며 어업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한림수협 양기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중․도매인, 어촌계장 등 많은 어업인들과 함께 수산 위판장을 둘러보며, 수산물 어획․위판량과 가격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함께한 조찬 간담회에서는 수산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업인들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김 시장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공직자가 함께하는 소비진작 캠페인 결의대회에 참석했고, 탐나는전을 활용해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소상공인과의 대화에 참석한 한 상인은 “현재 시장 내 장옥이 없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목표인'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자는 포부를 다지고, 직원 간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청렴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인허가, 세무 등에 분야별 업무처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주민불편사항 해소에도 전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구현하는 실질적 원년의 해로 삼고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 생명산업인 1차산업의 경쟁력 강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 조성, 청정 환경의 가치 극대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6대 추진 전략으로 시정운영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024년 탄핵 정국과 무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민생현장 방문 1호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만나 손님맞이 대청소 활동과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제주 올레 6코스를 경유하는 산남 최대의 시장으로,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아케이드 시설을 설치해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후 아케이드 시설 내부에 물이 흐르는 친수공간에 흐르는 물소리와 민물고기 등 전통시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생태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간판) 설치 등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에도 수시 노력 중이다. 서귀포시는 최근 침체되어 있는 관내 골목상권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귀포 지역 오일시장, 매일올레시장 등 전통시장과 명동로 이중섭거리 골목형상점가 방문 등 상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예산현액 1조 3,714억 원 중 91.09%에 해당하는 1조 2,491억 원을 집행하여 도 목표 90%를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귀포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또한 4,112억원·63.3% 집행을 달성하며 道 내 행정기관 중 최고 집행률을 기록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재정집행률 목표 달성을 위하여 △1월 중 선제적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조기 발주 추진 △월 1회 부서별 집중 점검회의 △부진부서 수시 점검회의 등을 개최했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집행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연간 체계적인 집행관리로 재정집행을 위한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귀포시는 2025년 재정집행에 있어서도 선제적인 예산 투입을 통하여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산집행 선순환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역 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재정집행을 추진해왔다.”며“2025년에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민생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