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여름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북은행은 23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다문화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전주지역 다문화 아동들을 대상으로 JB플랫폼 금융교육과 진로 적성 탐색, 다양한 활동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규모는 지난해 실시한 캠프와 비교해 약 2배 이상 키웠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전주시와 협력해 다문화 초등학생 35명과 중학생 35명 등 총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정읍에 소재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초등 2박 3일, 중등 3박 4일간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여름방학 캠프를 각각 실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가 강한 경제 전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지역 뿌리산업 소공인들의 성장을 도울 공동기반시설을 마련했다. 시는 23일 팔복동 산업단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임이사,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인호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발전지구 발전협의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송병삼 전주금속가공소공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소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이하 전주대장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전주대장간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전주대장간은 시가 지난 2020년 팔복동을 비롯한 인근 금속가공 소공인의 집적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의 금속가공업 분야에 선정돼 총 36억6000만 원이 투입돼 구축됐다. 주요 시설은 금속가공 소공인들의 현장 업무능력 향상과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작업장 △장비운영실 △측정실 △소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교육장 등이다. 특히 전주대장간에는 지역 영세 금속가공 소공인들을 위한 △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혁신성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행사로, 4일간 순창군 귀농귀촌팀과 귀농귀촌협의회가 참여해 순창의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고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순창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순창군 귀농귀촌 지원사업인 이사정착비, 주택수리비, 귀농인 소득사업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순창에서 살아보기, 청년영농실습 등 다양한 사업 홍보에 주력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수상을 통해 순창군의 귀농・귀촌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확인했다”면서“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사회의 돌파구로써 귀농・귀촌인 유치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축산분야 FTA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을 8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2015년 1월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에 직접 생산 판매하여 가격하락 손해를 입은 축산농가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생산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증명서류(2023년 생산, 판매 실적 등)와 신청서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 4450원으로 예상되며, 최종 지급 여부와 지원 규모는 서면·현장 조사, 심사위원심사 등을 거쳐 11월에 결정하고, 12월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순창군은 농업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증명서류의 상당 부분을 지역 축협, 관계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특허 출원한 유산균과 고초균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인 '우리땅 제철곡물 발효효소 100'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우리땅 제철곡물 발효효소 100’은 동부권발전사업의 일환인 휴(休) 메디푸드육성사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LG헬로비전과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 제품은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인절미 맛으로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현대인의 높은 탄수화물 섭취를 고려해 개발된‘우리땅 제철곡물 발효효소 100’맛뿐만 아니라 뛰어난 효소 활성도를 자랑해 기능성에서도 돋보인다. 실제로, 이 제품은 음식물의 분해와 영양소 흡수를 돕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여, 특히 소화효소가 부족한 장년층이나 노년층에게 매우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우리땅 제철곡물 발효효소 100'은 소화 불량을 겪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제품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리던 판매장, LG헬로비전 채널, 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 부귀면 주민 양찬욱·정영희 부부가 23일 진안군수실을 찾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 양찬욱·정영희 부부는 전라고등학교와 전주여자고등학교에서 각각 퇴직한 교사 출신으로 현재 부귀면 중궁마을에 귀촌해 생활 중이다. 이들 부부는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양찬욱 씨는 기탁식에서 “지역인재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산악 지역과 기타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의 정확한 위치 안내를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으며, GNSS 측량기를 사용하여 관내 국가지점번호판 33개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철저히 수행했다. 군은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된 국가지점번호판 5개소에 대해 즉각적인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유지보수 작업을 통해 산악 및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의 위치 안내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심 민 군수는“국가지점번호판은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위치 파악과 구조 활동에 필수적인 역할”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산악 지역과 기타 안전사고 취약지역의 안전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도내 최초로 사료비 인상으로 인한 차액분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격 추진한다. 군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사태 등 영향으로 사료비 상승세가 장기화되고 한우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한우 농가들의 사료비 인상에 따른 차액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사업 대상은 축산물이력제를 기준(2024.7.10)으로 한우 사육 농가 중 30두 이하 소규모 농가로, 총 401농가가 8401만1000원의 사료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농가당 최대지원액은 59만4000원 이내로 30두분까지 최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마리당 1만9800원의 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소규모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사료 구입비 인상분 차액 지원은 농가당 최대 30두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실군 한우 사육 농가는 619곳 20,162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 사료비 차액분을 지급받는 농가는 65%에 해당하는 401농가가 지원 대상에 들어간다. 소규모 사육 농가의 경우 송아지 생산 비율이 높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친환경 모빌리티로 꼽히는 수소차의 폐연료전지를 재제조하거나 재사용,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사업화해 나갈 수 있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4년'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공모과제인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든 기술개발 장비 등을 연구기관‧대학 등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사업화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기업들도 사업화에 참여함으로써 또다른 성장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와 완주군은 지난 2023년 2월부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관련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소차 폐연료전지의 자원순환(재제조, 재사용, 재활용)을 위한 시험인증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구상‧기획했다. 이후 산업부의 수요조사 대응을 비롯해 기재부 국가예산 반영 등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등 공모사업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취업청년 정착수당’참여자 23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됐으며 취업청년 정착수당 지원 참여자 232명 중 139명이 참여(응답율 59%)했다. 시는 취업청년 정착수당 지원 만족도 조사 등 17문항을 정해 구글 폼 설문조사를 활용해 설문을 진행했다.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김제시 거주 청년(18세이상 ~ 39세이하) 대상으로 최대 5년간 1,800만원을 지원하는 시책으로, 올해 5년차를 맞이해 첫 졸업자까지 포함된 설문조사로써 시책의 실효성을 평가하는 의미 있는 설문조사다. 특히, 이번 설문에서 '취업청년 정착수당' 참여자 중 96.4%가 시책에 대한 전반적 만족함에 응답했으며, 90.7%가 김제시에 주소를 유지하는 데 정착수당이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취업청년 정책수당은 81.3%가 생활비로 활용했으며 11.5%는 저축에 재투자를 하고 있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정착수당 지원으로 생활에 보탬은 되나 관내 기업의 낮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아직 여름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세계유산도시 고창’으로 떠나보자. 고창군은 자연과 문화,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여행지로 올여름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해수욕장(구시포·동호) 드넓은 명사십리가 펼쳐진 고창의 바다에는 2곳의 해수욕장(구시포, 동호)이 저마다 고운 백사장과 수백그루 해송림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고창의 바다는 염도가 높아 해수욕에도 안성맞춤이다. 이에 더해 백사장의 게나 조개를 잡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캠핑장(동호국민여가캠핑장, 선운산국민여가캠핑장, 복분자유원지, 고창갯벌오토캠핑장) =자연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캠핑은 여름 여행의 낭만을 더해준다. 동호국민여가캠핑장의 안락한 해송림에서 명사십리의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황홀한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선운산국민여가캠핑장과 복분자유원지의 캠핑장은 푸르른 산을 끼고 있어 맑은 공기를 느끼며 조용하고 여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채소·화훼류 고정식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필름을 교체하는 사업인 ‘장기성필름 지원사업’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5일까지 추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군은 올 상반기 193농가, 95㏊의 노후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장기성필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장기성필름 지원사업은 채소·화훼류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661㎡(200평) 당 56만원으로 최대 5300㎡(약 1600평)까지 구입단가의 55%를 지원한다. 이에 필수 교체품목으로 농가에 부담을 주던 비닐 구입비용 절감은 물론 시설하우스 농산물 생산량 증대와 품질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군은 장기성 필름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장기성필름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농촌 현실에 맞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