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지역 현안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기재부 정부예산안 심의에 맞춰 이뤄진 이날 방문에서 김산 군수는 기후환경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건의한 사업으로는 ▲전남권 농산물 비축기지 구축(500억 원) ▲서남권 무안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350억 원) ▲국립수산종자원 유치(495억 원) ▲삼향·청계 농공단지 하수관로 정비(188.9억 원) ▲청수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30억 원) 등 5건이며,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하며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지난달에도 국회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는 등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산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살림은 의존 재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화순군은 7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정훈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화순지부 당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사업과 협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2025년도 국비 재정지원 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군 주요 현안 및 협의 사항으로는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남산공원 조성사업 △동복댐 계페식 수문 설치 △동복호 상수원 보호구역 재조정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광주-화순 광역철도 구축사업 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재정건의 사업은 △화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220억) △순직 석탄산업전사 추모공원 및 역사관 조성사업(20억) △남산공원 스마트 야간경관 조성사업(10억)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5억) △동구리호수공원 경관개선 사업(13억) 등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류기준 전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당직자 등이 참석하여 화순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우리나라 고향사랑기부제에 앞서 ‘고향사랑납세제’를 최초 도입한 일본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 스미다구, 군마현 가와바촌, 니가타현 등을 방문했다. 이번 국외연수는 수도권 인구 집중, 출산율 급감 등에 따른 지역소멸 극복방안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일정을 편성했다. 윤 시장은 고향사랑납세제 활성화 지자체, 소규모 농촌 마을 소멸 극복 선진 정책,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관광명소 성공 사례 등을 두루 살피며 시정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 일정엔 조영미 시의원과 공무원, 지역언론인 등 8명이 연수 단원으로 동행했다. 연수단은 18일 도쿄 스미다구를 방문해 고향납세제 운영현황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 기금 활용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스미다 구는 도쿄 23특별구 중 하나로 고향납세제 유치 실적 1위에 오른 지자체로 지난해 한화 기준 약 93억원에 달하는 10억5천만엔의 고향세 실적을 기록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수 권한대행, 군의원, 실과소장, 읍면장, 수협, 이장단장, 어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는 지역의 공유자원인 햇빛과 바람, 바다 등 공유자원을 이용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경제적 혜택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제도이다. 총사업비의 대부분을 금융 대출로 조달하여 발전사업의 이익이 해외·금융자본 등 몇몇 개발사업자에게만 집중되는 구조를 개선하고, 공유자원 개발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산업부 지침에 따른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의 소개 및 영광군의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추진방침,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아동 지원방안, 주민참여 지역별 차등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영광군은 지역의 공유자원을 사용하는 발전사업에 모든 군민이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도록 하되, 주민참여 수익을 최대화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하여 거주기간별 투자비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읍․면 임원과 회원들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제9대 임원진 선출, 2023년 활동 실적 및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9대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 회장으로 압해읍 김복숙씨가 선출되었다. 김정순 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된다.”라며 “늘 지금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라며 군민 모두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그 날까지 신안군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봉사자가 대우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는 2001년 10월 창단 이후 23년간 400여 명의 회원이 지역 내 불우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적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재부산 신안군 향우회 회원들이 지난 2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고향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기택 회장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 1섬 1뮤지엄, 다양한 꽃 축제 등 신안군 소식을 들으면 신안이 고향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갖게 된다.”라며 “발전하는 고향을 위해 우리 향우회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먼 타지에서 터전을 마련하고 생활하는 것도 힘든 일인데 이렇게 고향 후배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까지 지원해 주신 재부산 신안군 향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신안군을 빛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2000년 1월 설립된 재부산 신안군 향우회는 현재 제14대 정기택 회장을 비롯해 44명의 회원이 상호 교류와 화합을 통해 향우민들의 권리 증진과 권익 보호 노력은 물론 고향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곡성군의 한 가정에서 쌍둥이 출산으로 인구 감소에 시달리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3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 석곡면에 거주하는 김연수, 홍진아 부부는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쌍둥이 탄생’이라는 경사스러운 소식을 접한 곡성군은 지난 22일, 관계 공무원들이 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꽃다발과 기저귀 등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출산 장려 문화에 앞장선 것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쌍둥이를 출산한 엄마 홍진아 씨는 “쌍둥이 탄생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위의 축복과 응원으로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출산 장려 정책을 펼쳐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곡성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출산 및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신생아 양육비 300만원, △첫만남 이용권 300만원(둘째아 이상), △부모급여 100만원, △출산축하용품 지원(15만원 상당), 산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전남 우수 농수산물 홍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김기태 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 김민재(백두급)·차민수(한라급)·최정만(금강급) 장사가 함께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 1월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총 89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최고 명문 씨름단으로서 우리나라 전통씨름의 진흥과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실제로 지난 8~13일 열린 충북 보은대회에서 3개 체급 정상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직전 강릉단오대회에서 3개 체급 장사를 배출하며 전국 최강 씨름팀임을 입증했다. 또한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남도와 전남 우수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등 도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유튜브를 포함한 방송 출연 등으로 꾸준히 전남을 알리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잡채기’ 기술이 주특기인 주장 최정만 장사는 이 기술로 승리할 때마다 10만 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무안국제공항 경쟁력 강화와 라오스와의 협력 등을 위해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라오스 국영항공사인 라오항공과 국제노선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은 오는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주 2~4회, 루앙프라방 노선은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주 2~4회 운항한다. 편당 공급 좌석 수의 20% 이상을 도민이 항공권 검색 포털 등을 통해 직접 발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루앙프라방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안국제공항에서만 직항으로 운영돼 타 공항 대비 큰 경쟁력을 갖춘 노선이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자 약 5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최대 도시로, 아름다운 불교사원으로 유명하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제2의 도시로 1995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을 만큼 라오스 전통 양식, 수많은 불교 사원과 소수민족의 풍습 등 옛 모습이 잘 보전된 매력적 도시다. 전남도는 무안-라오스 노선 개설로 관광 및 문화 협력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7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과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19일 최종 결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 수혜 지역에 동화농공단지, 동화전자농공단지, 삼계농공단지, 월평준공업지역 4곳이 확정된 데 대해 환영 의사를 피력했다. 김 군수는 “해당 밀집지역에 새로 입주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특별지원지역 지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지역 내 산업‧고용 여건 등을 분석하고 중앙부처, 전라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이어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6월 21일 현장 실사에 나섰으며, 군이 제출한 자료와 실사 결과 등을 토대로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달 19일 지원지역 지정을 최종 결정했다. 지정 기간은 2년이며, 2년 범위에서 1회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동화농공단지, 동화전자농공단지, 삼계농공단지, 월평준공업지역에 신규 입주하는 중소기업은 앞으로 2년간 직접 생산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 수의계약을 통한 공공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법인세, 소득세 등 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도 5년간 50% 감면받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선제적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오상우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정덕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자료를 전달하고 추진 타당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삼산면 장촌·죽촌마을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광양(Ⅳ) 공업용수도 사업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 등이다. 특히 섬박람회가 임박함에 따라 시급성을 강조하며 국비 55억 4천만 원을 요청,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전액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와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섬박람회와 밀접한 대형 SOC사업으로 개최 시기에 맞춰 조기 또는 임기 개통을 위해서는 예산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후 행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군은 제17회 장흥군 정남진 물축제를 앞두고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고향사랑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장흥군 스포츠 홍보 자문관인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과 주식회사 남양산업 이봉권 대표는 물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성한 스포츠 홍보 자문관은 유명 야구선수 및 감독 출신으로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장흥군을 알리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응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식회사 남양산업 이봉권 대표는 지난해에도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사회환원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금년에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 성공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신 김성한 스포츠 홍보 자문관과 이봉권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