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1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김재호 하사의 자녀 김충국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상황에서 전투에 참가해 헌신·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김재호 하사는 6.25전쟁 당시 1801정비보급단 소속으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수리병으로서 공을 세워 은성(銀星),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아 훈장 2조가 서훈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故) 김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지회는 14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본부장, 노동조합 위원장 및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노동조합은 3월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그 동안 11차례 상견례, 5차례의 밀고 당기는 임금교섭을 실시했으며, 이날 상생과 협력의 공공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통하여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총 인건비 3.0% 인상과 지금까지 정근수당이 5년 이상의 근로자에게만 지급됐던 것을 5년 미만의 근로자까지 확대 지급하기로 협의 되어, 공단 전 직원이 정근수당 가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노사가 함께 공공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서로 양보와 타협을 통해 얻은 뜻깊은 협상 결과이다. 앞으로 공단의 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3일 범서읍 물내음 공원에서 이순걸 군수와 군민이 함께 소통하는 ‘범서 장검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범서 물내음 공원에 조성된 맨발 산책로 개장과 함께 주민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울주군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맞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여가 문화 향유를 위해 12개 읍면에 자연 친화적인 맨발 산책로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서 이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 내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한 뒤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또 아동돌봄기관인 ‘우리동네 통합키움센터’ 건립 추진사항을 직접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 프로젝트’를 통해 울주군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의견과 요청사항을 수렴해 적극 반영하겠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살기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6월 청년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9월 소상공인과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문화제를 개최한다. 하반기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 날 오후 7시 10분 대왕암공원 상가 광장에 마련되는 무대에서는 은은한 달빛을 연상시키는 LED 구슬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월하노인의 대왕암 이야기가 아름다운 뮤지컬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어서 2개 코스로 나누어 달빛걷기 체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안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왕암 산책로를 걸으며 달과 반짝이는 물결의 아름다운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고, 대왕암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서는 ‘달빛걷기’ 체험에 ‘달조각 줍기’가 추가되어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왕암공원의 길을 따라 걸으며 빛나는 둥지 속의 달 조각을 모은 후 도착지에서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1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14층 직원쉼터에서 ‘다자녀 공무원 격려 도시락 토론회(브라운 백 미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저출산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정의하는 따르면 ‘다자녀가정’이란 미성년자인 자녀 1명을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ㆍ보호ㆍ교육하는 가정을 말한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3자녀 이상을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자녀 3명 이상인 공무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두겸 시장의 다자녀 공무원 격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한화케미칼 폭발사고, 염포부두 선박화재 등 특수재난현장 구급활동에도 앞장서 온 5자녀 공무원인 중부소방서 김주환 소방장에게 전국 최초로 특별승진(소방장→소방위)과 동시에 모범공무원증을 포상한다. 이를 통해 우리시는 다자녀 직원을 격려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다. 울산시는 첫만남이용권, 아동수당, 출산축하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출산과 양육 지원 정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전역에서 펼쳐진 ‘2024 울산공업축제’에 참여 관람객 100만여 명이 추산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산업수도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며,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통해 울산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야외공연장, 일산해수욕장, 삼호철새공원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으며, 21개 공연, 25개 연계행사, 283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됐다. 축제의 백미는 10월 10일에 열린 거리 행진(퍼레이드)으로 공업탑로터리에서 제1회 공업축제 시계탑사거리를 생생히 재현한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총 1.2km 구간에서 펼쳐졌다. 행진은 ‘4대 주력산업 · 울산 사람들’이란 주제로 10대의 행진 차량(퍼레이드카)과 1,000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7만 명 이상 운집한 관람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거리행진 시간 동안 삼산로와 중앙로가 통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2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 함께 누리는 행복울주’를 주제로 ‘2024년 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 체험대전’을 개최했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RCE분과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널리 알려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내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등 70여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전시·홍보·체험부스, 공연, 희망나눔캠페인, 지속가능발전 OX퀴즈대회, 울주군 교육협력사업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으면서 배움의 재미를 느끼시고 학습 열정을 불태워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에 대한 군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10월 13일 강원도 태백시 소재 365세이프타운에서 대원 1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전진대회는 동구 자율방범대 16개 대 대원들의 단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365세이프타운‘에서 안전 체험을 하며 방범 활동의 역량을 강화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원들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청년 스스로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취업 준비를 위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직무적성검사’를 주제로 청년테마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프레디저 카드로 찾는 나의 커리어 설정’을 부제로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진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검사부터 진단까지 직접 참여해 본인의 흥미와 적성, 나아가 진로 방향까지 분석함은 물론 긍정적인 자아상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24 청년테마특강’은 퍼스널컬러와 마음치료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으로 인생사진 찍기와 프레디저 카드로 찾는 나의 커리어 설정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28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일자리, 복지·경제,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중인 가족 35명이 참여하는‘가족 소통의 날’가을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가족 간 지지와 사랑을 느끼며 긍정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남구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 봄(고래바다 여행선 승선) ▲ 여름(장생포 수국정원및 연극관람) ▲ 가을(장생포 고래마을 및 웨일즈 키즈랜드 체험) 등 계절별 테마별로‘가족 소통의 날’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 가족들은 모노레일 탑승과 고래문화 마을 관람과 웰리키즈랜드 체험 등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남구에도 좋은 관광지가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아동들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법정한부모 가정 중 위기 가구의 0세~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10월 13일 오전 9시 울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8차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27개 단체 봉사자 200여 명, 지역 어르신 700여 명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한방 진료 △건강상담 △대체 요법 등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노래·우쿨렐레 연주·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즉석 사진 촬영·전통 투호 던지기 등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행사 이름인 ‘통·통·통’은 수혜자와의 소통, 봉사자와의 소통, 상생과 공존의 소통을 의미한다.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2010년부터 매년 통·통·통 통합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시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찾은 행복을 이웃들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3회 ‘달을 품은 성안동’ 옛길걷기 및 별빛음악회 행사가 10월 12일 오후 2시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안동 새마을협의회와 성안동 자율방범대가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어린이 공연 △옛길 걷기 △별빛음악회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울산큰애기의 춤 공연에 이어 민간 어린이집 원생들의 모듬북·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옛길 걷기’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출발해 돌담집, 성동마을회관, 미가원 등을 거쳐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5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별빛음악회 순서에서는 발라드·성악·트로트 등 다채로운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열정과 끼를 뽐냈다. 이 밖에도 △원두를 재활용한 나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