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5개 자치구 중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지만, 타 구보다 청소년 수련시설이 부족하다. 특히 송정권(송정1‧2동, 도산동, 신흥동, 어룡동)은 청소년 시설이 전무해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끊이질 않았다. 광산구는 지난 2019년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34억 4,700만 원을 확보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송정다누리(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 70) 2‧4‧5층에 1,189㎡ 규모로 조성했다. 청소년문화의집 내 주요시설은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음식, 놀이, 휴식 공간) △북카페 △노래방‧파티룸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특성화교육실 △미디어 작업실 등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치했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와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이 광주의 새로운 실험이 될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만들기에 함께 나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북구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광주교통문화연수원직원들과 현장대화를 진행하고, ‘대자보 도시’ 전환을 위한 두 기관 간 동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과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김병수 원장‧직원 15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 등 참석자들은 교통안전과 대자보 도시 전환을 위한 연수원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또 운수종사자 교육 강화,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시민 홍보 방안 등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교통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어린이 교육은 물론 모범이 돼야 할 어른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세심히 챙겨달라”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대자보 도시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다. 광주시와 교통문화연수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현장대화에 앞서 올해 새단장한 어린이교통공원의 이륜차·킥보드 안전체험 시설 등을 둘러보고 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존의 문화‧체육‧돌봄 기능에 교사성장마루 등 교육 기능이 추가된 광주 유일의 생활문화교육 복합공간인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20일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문인 북구청장, 신수정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전진숙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생활문화 밀착형 시설인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는 북구 운암동 경양초등학교 유휴부지에 총사업비 133억원(국비 21억원, 시비 37억원, 구비 43억원, 교육청 30억원)을 투입,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170.1㎡ 규모의 주민 생활형 사회기반시설(SOC)이다. 내부 공간은 1층에 방과후 아동 돌봄서비스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2층은 생활체육과 행사 개최를 위한 ‘다목적체육관’, 3층은 시민의 자율적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센터’로 꾸며졌다. 특히 다른 복합문화시설과는 달리 교사들의 수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사지원센터’가 마련돼 주민과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관식은 초대 공연팀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자원을 공유하며 지역민과의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명절에는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 귀향민의 편의를 돕고, 평상시에는 학교 강당과 운동장을 인근 지역민에게 오픈한다. 20일 구 경양초등학교 부지에 문을 연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도 시교육청에서 참여한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 시설은 도심 속 학교공간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광주 북구에서 지역민의 문화·예술·체육공간을 마련하고 싶은데도 부지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자, 경양초 이전으로 비어있던 부지와 공사비 25%를 지원해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는 총 13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천170.1㎡,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스포츠클라이밍, 가상현실 체험장, 영유아 놀이방, 문화예술공간, 돌봄공간, 교원 연구활동 공간 등으로 구성돼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교원 연구공간인 ‘교사성장마루’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사회서비스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가 20 부터 21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내일이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한 이번 통합박람회는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사회서비스 7대 핵심 영역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서비스원과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첫째날 개막식, 정책포럼, 시민힐링 공연이 펼쳐지고, 둘째날에는 시민참여행사, 수어배우기,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양부남·전진숙·민형배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시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대삼 광주시사회서비스원장, 장상습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 선언, 축사,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서비스와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 민주역사를 배우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독일 함부르크 청년학생들을 격려하고 ‘세계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모티브가 된 독일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가 활동했던 독일 함부르크지역의 청년학생 17명은 조선대학교 주관 ‘광주-함부르크 청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광주를 찾아 25일까지 머무르며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광주비엔날레 관람, 무등산 등반 등 민주역사 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2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강기정 시장을 면담하고, 광주의 역사와 현황 등을 설명 들은 뒤,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취재한 영상을 독일 함부르크 뉴스센터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출신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의 역사, 광주의 문화를 느끼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광주는 외롭지 않다”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진 청년학생들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기술인재들의 리옹에서의 귀한 결실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광주시 선수단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 선수단에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셨다. 리옹에서의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7개 직종 16명(선수 9명, 지도교사 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인 김겸온‧김용현 선수가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에서 금메달을, 정현문 선수가 클라우드컴퓨팅 직종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인 장원형 선수는 산업제어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출신의 신준호‧김지한 선수는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 은메달을, 이예찬 선수는 IT네트워크시스템 직종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지역 고등학생 6명이 오는 22 부터 28일 6박7일 일정으로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한일 고교생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일 고교생 교류’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 간 교육 교류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속적 우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고등학생 88명이 참여해 일본 도쿄, 나가노현, 기후현, 아이치현 등을 탐방한다. 특히 기후현 현지 가정을 체험하는 홈스테이를 비롯해 문화체험, 학교 방문 등을 진행한다. 또 나가노현 하쿠바 고등학교에서 기후변화 대응 활동 ‘하쿠바 SDGs Lab’ 워크숍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국제사회에서의 양국의 역할, 과제 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일본 현지 시찰 및 교류 등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 개최하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동구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축제 현장 시설물 등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위원회에서는 축제 안전관리계획과 문제점 개선 대책을 수립했다. 동구 주민안전과(동구안전관리자문단), 동부소방서·경찰서와 민관 합동으로 축제 현장을 사전 점검키로 했다. 또한 충장축제가 열리는 10월 2일부터 6일 5·18민주광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인파 관리를 통한 안전 총괄반(동구청) ▲화재·응급조치 구조반(동부소방서) ▲범죄·교통 안전반(동부경찰서) ▲분야별 민간전문가 (동구안전관리자문단) ▲응급 의료반(동구보건소) 등을 운영, 축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파(밀집)에 따른 사건·사고를 방지하고자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시로 합동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보건소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는 구강 보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구강 보건 사업을 추진, 구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함에 따라 151개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상위 15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사례명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취약계층 ▲(구)강 건강 지키는 따뜻한 행복 동 · (구)’로 ▲아동·성인·노인 생애주기별 시행 ▲생활터를 중심으로 ▲치료보다는 예방 중심 서비스 위주 ▲지속적인 구강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 형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의 특성과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최근 동구청년센터 아지트와 전일빌딩 245에서 중독전문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년 정신건강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정신건강 혁신 프로젝트는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활동 확대 및 청년 정신건강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중독 예방 관련 체험 프로그램은 ‘방 탈출’ 콘텐츠를 주제로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과 관련된 작품을 감상하며 중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2부 토크콘서트는 마약·알코올 중독 회복자들의 경험담과 윤형준 교수(조선대학교병원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청년 정신건강’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4대 중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중독자들을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청년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에게 중독과 정신건강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 청년 정신건강 커뮤니티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실시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에서 발굴한 위험군을 대상으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종교단체 및 공인중개사협회와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19일 맺었다고 밝혔다. 동구는 민선 8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촘촘한 복지 수립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만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1만 6,08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고위험군 522명과 중위험군 1,427명을 발굴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4대 종단(가톨릭, 기독교, 불교, 원불교)의 임원 21명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가입된 관내 397개 사업장을 대표하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공공부조 및 사회서비스를 연계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공동 사례관리에 적극 협조하며,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복지 활동가 양성과 고독사 예방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협약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발굴된 고립 1인 가구의 체계적인 발굴 및 관리를 위하여 민·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