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또래상담자 1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프로그램‘또래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를 운영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서울대학교를 탐방하여 심리학과 멘토와의 만남을 통하여 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과 직업인의 삶을 들었다. 2부에서는 동숭동 대학로 연극관람 등 또래상담자들이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미래 역량 강화 활동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슬 학생(임실동중3)은“친구들과 쉽지 않은 서울 나들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멘토와의 만남을 통하여 심리상담사로써 새로운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또래상담자 역량강화교육을 통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환경오염 취약 시기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주요 하천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집중점검한다. 이는 가축분뇨 야적 방치와 시설 관리 미흡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막고 악취 저감 및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군은 공공수역 인접 배출시설 및 반복 민원 발생시설 등 20개소를 선정하여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3주간 집중점검을 할 계획이다.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처리방식의 적정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악취 우심 시설을 위주로 악취 포집을 병행하여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및 악취 기준 초과 등 위중한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행정처분 등을 통해 시설 운영 전반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악취 및 수질오염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임실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딸기 휴작기 틈새 소득작목 재배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딸기 휴작기 틈새 소득작목 재배 실증연구는 딸기 농업인들이 4~5월 딸기 수확이 끝나고 다음 정식(9월)까지 휴작기에 약 4개월간 수박을 재배함으로써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한 연구이다. 기존에는 딸기 수확 후 다음 딸기 정식 준비를 위해 비닐하우스에 작목을 심지 않거나, 토마토 농가의 경우 틈새 작목으로 오이를 재배하기도 했다. 딸기 휴작기 틈새 소득작목 재배 실증연구에 참여한 신해석 농업인(48세, 청웅면)은 지난 5월 10일 수박 어린묘를 딸기 재배가 끝난 하우스 3개 동(1,980㎥)에 정식하여 7월 15일 첫 출하했으며, 8월 초까지 출하할 예정으로 약 7,500천원/10a의 소득이 예상된다. 수박 재배의 장점은 기존 딸기 양액재배 시설을 활용하고 수박(중소형)이 자라면 그물망을 설치하여 수박을 안전하게 고정함으로 경영비가 크게 절감된다. 또한 오이 재배에 비해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비교적 재배가 쉬워 휴작기 틈새 소득작목으로 전망이 밝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 오수 제2농공단지에 75억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공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뉴트라코어 최범락 대표와 함께 오수 제2농공단지 내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뉴트라코어는 건강기능식품 소재 연구개발(R&D) 기업으로 천연물(와사비잎추출물, 레몬밤추출복합물 등) 연구개발에 대한 오랜 경험과 식약처 허가를 통한 독점적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연내 공장착공에 들어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6,612㎡ 부지에 1,773㎡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뉴트라코어는 이 공장에서 천연물 소재 생산 설비를 갖추고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 받은 기능성 원료 생산 및 완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임실군의 특화 소재에 대한 연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으로의 개발을 진행하여 원재료 매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신규 기능성 소재의 생산을 위한 농장 구축 등 지역 농가를 위한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트라코어는 이번 오수 제2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익산시에서 400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익산시는 지난 20일까지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접수된 집중 호우 피해 규모가 공공 150억 100만 원, 사유 244억 2,900만 원 등 394억 3,000만 원 규모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94곳과 축사·주택 등 사유 시설 1만 3,700곳이 파손되거나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유 시설 중에는 농작물 피해가 201억 7,500만 원으로 가장 컸다. 접수된 1만 3,794건 중 1만 1,315건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시는 피해를 누락 없이 접수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피해 접수창구를 만들어 지원 인력을 투입했다. 또 주민을 상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방송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신청 기한과 방법을 거듭 홍보했다. 시는 이 같은 대규모 피해 현황을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주말에도 비상 근무를 실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에서 완주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동행’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20일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진행된 ‘문화동행’은 운곡지구에 이주한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시설 및 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완주 귀농·귀촌인의 문화적 삶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문화동행’은 크게 완주군 정책 공유와 문화시설 탐방, 문화예술 활동 체험으로 구성됐다. 자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직접 주민들을 만나 운곡지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지역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주민들과 교육, 생활, 문화 분야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귀농·귀촌 1번지라고 불리는 완주군으로 이주하는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공간라운딩’및 삼례생활문화센터의 ‘복을 부르는 웰컴 목어(木漁)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화동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에스트로 B.H.C’ 공연이 지난 18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 담은 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4회 메인 공연 중 두 번째 공연이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B) 바흐, 베토벤, 브람스 (H) 헨델, (C) 쇼팽, 최영섭 등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편곡으로 공연을 구성했으며 국제콩쿠르에서 수차례 우승한 성악가 최경아, 석상근, 색소폰 손주앙 외 전·현직 교수, 전문연주자로 구성된 최고의 출연진과 함께 한 차원 높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군은 이번 공연 이후에도 9월 25일 ‘리허설 중 춤추는 발가락’, 10월 30일 ‘From 논개’ 상주단체 메인 공연을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추진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수요처를 발굴해 9월 10일 ‘장계노인복지관’, 10월 25일 ‘장수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군민들이 다양한 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신청을 오는 8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예정지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채소·화훼·특용작물(육묘장포함)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총 4가지 사업분야 약 1,361백만원이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기타 무인방제기, 전동운반기 등의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시설원예현대화사업’ ▲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스마트팜 시설보급 및 컨설팅’ ▲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에너지절감자재(다겹보온커튼, 알루미늄스크린 등)를 설치 지원하는 ‘에너지절감시설’ ▲ 신재생에너지 이용기술의 농업분야 적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실천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관내 고품질 농산물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신청을 오는 8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예정지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채소·화훼·특용작물(육묘장포함)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총 4가지 사업분야 약 1,361백만원이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기타 무인방제기, 전동운반기 등의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시설원예현대화사업’ ▲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스마트팜 시설보급 및 컨설팅’ ▲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에너지절감자재(다겹보온커튼, 알루미늄스크린 등)를 설치 지원하는 ‘에너지절감시설’ ▲ 신재생에너지 이용기술의 농업분야 적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실천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관내 고품질 농산물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고창원광어린이집(원장 김공임) 원아 일동이 원내 시장놀이 수익금 6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18일에는 천예사(종정 명진스님) 500만원, (유)금호산업(대표 임정례)이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탁자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특히, 시장 놀이 수익금을 기탁한 어린 꿈나무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20일부터 21일 유명 강사진을 초빙하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리더’가 자기역량 개발과 협동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자신감 있는 태도와 긍정적 사고, 자기PR능력과 발표력향상, 공동체의식과 협동심 향상, 도전과 성취로 고창군의 차세대 리더로 거듭날 전망이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축제,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도 보완하여 청소년이 살기 행복한 곳 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정구 고창청년회의소 회장은 “많은 청소년들에게 리더의 자질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미래의 희망인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고창청년회의소가 돕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학습동기를 배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2건의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자유중 학교어울리기, 팝업 워터파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지원하며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다.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센터 앞 광장에서는 청소년 150여명이 ‘첨벙첨벙 청소년 팝업 워터파크’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안전 교육을 받고 준비 운동을 한 후 에어바운스와 워터 슬라이드에서 각 50분씩 차례로 물놀이를 즐겼다. 앞서 자유중학교에서 진행된 '학교에 어울리기'는 전교생 37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당에서 레크레이션과 각 교실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셀프사진, 방탈출, 사격, 에어타투 등 13개) 참여로 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은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고창군은 올해 ‘2024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으로 모두 5개 사업(청소년의 달 기념 어울한마당(5·6월), 청소년 풋살대회, 보드게임 대회, 학교에 어울리기, 첨벙첨벙 팝업 워터파크)을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들이 문화· 스포츠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