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2일 동래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민방위 교육을 책임질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민방위 기본, 화생방 방호, 화재 대비, 응급처치 등 전문 분야별 2명씩 총 8명이 민방위 교육 강사로 위촉됐다. 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외부 위원을 포함한 민방위 강사 평가위원회를 구성, 1차 서류심사, 2차 시연 강의평가·면접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민방위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강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 선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위촉된 강사들은 오는 4월 15일부터 1~2년 차 민방위대원 및 지역민방위대장 등 3,3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및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원 임무 수행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재난과 안보 위협에 민방위 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최근 재난 대응 사례 등을 반영한 민방위 교육에 힘써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역량 있는 민방위대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3일 동래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2025년 동래구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제안하여‘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양성’과 ‘온(溫)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 사업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655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단체급식조리원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소가 많은 동래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50세 이상 장노년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며, ‘온(溫)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사업’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맞춰 신생아·산모 건강 관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두 사업을 통해 직업 교육‧훈련에서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one-stop)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교육 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 동안제327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30건, 동의안 11건, 예산안 2건, 규칙안 1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등 모두 4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해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침체된 민생을 보호하고, 예산이 신속하고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1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부산시의 '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장의 제안 설명을 듣는다. 같은 날 11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며,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건축․외국인․문화․관광․교육 등 분야별 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끝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월 15일 오전 9시(수학·창작 영역), 10시 30분(과학·발명 영역) 해운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신입생과 학부모, 영재교육 거점학교장, 영재학급 담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해운대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입학식을 개최한다. 해운대영재교육원은 중등 수학·과학·창작·발명 총 4개 영역을 개설하여 5곳의 거점학교에서 영재학급 담임교사 18명을 포함한 70명의 지도교사가 탐구·심화·융합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올해 입학생은 중학교 1학년 96명, 2학년 82명으로 총 178명이고, 이 학생들은 지난 2학기부터 교사 관찰 추천,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등 2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영재교육 대상으로 선발됐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해당 거점학교에서 영재성 및 잠재력 계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창의적 산출물 제작·발표 대회,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영재 집단상담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지훈 교육장은“우리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의 타고난 능력과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관내 영재교육 중학생 23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서부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한다. 올해 신입생 및 재학생은 중학교 1학년 80명, 2학년 80명, 3학년 78명이다. 이들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영재성 검사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를 거쳐 선발됐다. 학생들은 학기 중 토요일 출석 수업 기간 및 방학 중 집중 수업 기간동안 수학·과학·창작 3개 영역의 개인별 능력에 맞는 교육과정을 수강한다. 1, 2학년의 경우 연간 140시간 이상, 3학년의 경우 100시간 이상의 맞춤형 영재교육에 참여하며 영재성 함양을 위한 탐구·심화 중심 교육을 받는다. 이번 개강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원 운영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AI 확산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미래교육 특강도 마련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서부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은 잠재력과 소질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서구는 전기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원예농가 비닐하우스와 사회복지시설에 자동소화 패치 보급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동소화 패치 지원사업은 최근 잦은 비닐하우스 화재 사고 발생에 따라, 선제적 화재 대응을 위해 재난기금을 투입하여 신속히 추진됐다. 강서구는 토마토, 딸기, 화훼 등의 농사를 짓는 농가 1,229개소와 강서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자동소화 패치 2,370개를 배부했다. 이 자동소화 패치는 전기 분전반, 컨트롤박스 등 전기시설에 부착하면 화재 발생 시 90초 이내에 고성능 소화물질을 분출해,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다. 스티커 타입의 간편하게 붙이는 자동소화 패치가 고온과 불꽃을 감지해 패치에 부착된 농축 소화약제를 분출해 자동으로 소화함은 물론 인체에 무해하여 친환경적이다. 강동동에서 원예농가를 운영하는 한 농민은 “어렵게 일군 농사시설과 공들여 지은 농작물을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돼 안심이다”고 말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비닐하우스와 같은 화재 취약 시설은 다른 시설보다 초기 화재 대응이 매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0일 퇴원 환자안심 돌봄서비스 『원할 때 돌봄』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종합병원 및 관내 권역별 (요양) 병원 총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관내 의료기관 5개소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에는 대동병원, 지온병원, 서동 제일요양병원, 행림요양병원 4개 (요양) 병원이 참여했다. 퇴원 환자안심 돌봄 사업은 ‘부산형 함께 돌봄’사업 중 하나로 수술이나 골절 등으로 입원한 후 퇴원했으나 보호자가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돌봄 인력을 파견하여 집중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정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요양) 병원이 퇴원 환자안심 돌봄 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퇴원 환자를 파악·연계하고, 해당 환자들의 퇴원 후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정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퇴원 환자들의 돌봄 필요도를 가장 잘 아는 지역병원의 협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과 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한 퇴원 환자들의 건강한 지역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30분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랩(강서구 명지동)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21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하고, '부산 AI 종합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기업, 대학, 언론, 청년,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전방산업 등을 활용한 시장 주도(Market Driven) 전략을 통해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지원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회의는 이상용 정보기술(IT) 수석의 ‘현실을 흔드는 인공지능(AI), 부산이 선도하는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부산기업인 박세진 감바랩스 대표, 이영진 로보원 대표가 각각 초경량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 로봇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해 사례발표한다. 이후 시는 '부산 인공지능(AI) 종합전략'을 정책발표하고 박형준 시장 주재로 각계각층 대표들과 다양한 목소리로 의견을 듣고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고독사 제로화 선포식 “아주 보통의 하루”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공동체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구의회(의장 정기수), 북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건),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기관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북구 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 △고독사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 △점등 퍼포먼스 △연극공연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독사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참석자들은 △외로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으며 △이웃 돌봄 공동체 활성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식 확산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관심과 연대를 강조하는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희망의 불빛’, ‘협력의 불빛’, ‘관심의 불빛’을 밝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고독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덕천1동 지역사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부산시민공원 내 부산콘서트홀,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과 도시철도 범내골역 태그리스게이트 시범운영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27회 임시회에서 예정된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먼저 부산시민공원을 찾아 올해 6월 부산콘서트홀 개관을 대비하여 주변 교통체계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콘서트홀 개관 시 공원 주변 교통․주차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원회는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와 주차 공간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어 도시철도 범내골역을 찾아 태그리스게이트 시범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로부터 태그리스게이트 도입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위원회는 태그리스게이트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고, 혼잡 시간대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의회 주민도시보건위원회는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지역 명소를 견학하며 우수 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는 해운대구의회 장성철 의장을 비롯한 주민도시보건위원 6명이 참여했으며, 거제시의회와 청년센터를 시작으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맹종죽 테마파크 ▲구조라성 ▲씨릉섬 출렁다리 ▲칠천량 해전공원 ▲매미성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거제시의 역사와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특히, 거제시 청년센터 '이룸'을 방문한 의원들은 실질적인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룸' 센터는 과거 농업기술센터로 사용되던 공간을 LH의 마실살림터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다. 주민도시보건위원들은 센터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해운대구의 청년센터가 지역 특색을 고려한 밀착 지원으로 지역 청년의 도약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제시 청년 단체 '거제로(GOZERO)'의 활동을 벤치마킹했다. 이 과정에서 실천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혜광고등학교와 '혜광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사업'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중구는 다목적강당 건립비 10%의 지자체 대응투자액을 지원하고, 혜광고등학교는 다목적강당을 주민들에게 문화·체육공간 등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학 협력을 통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