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은 2026년부터 5년간 추진하는 충남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에 도제안 및 시군경쟁 공모에 각각 1건이 선정되어 사업비 407억 원을 확보했다. 도제안 공모로 선정된 해양바이오 플랫폼 사업은 장항 산단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내 R·D 연구, 기술 개발, 바이오 기업 유치 및 시제품 생산 등에 257억원을 지원해 지역 신성장 산업 육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 군청사 이전으로 급격한 유동 인구 감소와 상권 쇠퇴를 겪고 있는 군청로 일원에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마련하고, 테마거리 정비, 거리축제 개최 청년창업 플랫폼 지원 등에 15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하반기에도 이번에 선정된 사업과 연계해 600억원 규모의 자율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균형발전 개발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대표 산업의 위축과 서천읍 구도심 공동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며 “본격적으로 해양바이오 2단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구청사 일대 주민 활력 공간을 조성해 성장이 멈추지 않는 서천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과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한 2024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부서별 추진 사업을 맥락화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주민들께서 쉽게 파악하실 수 있도록 기본계획 구상안의 핵심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상반기 추진 상황을 살피고 하반기 중점 추진해야 할 업무의 내실 있는 마무리를 위해 군수,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및 팀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개 부서 544건의 신규·역점 등 업무를 점검했으며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법을 논의했다. 민선8기 금산군정은 3년 차를 맞아 가시적 성과창출을 기대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발전 견인과 미래 성장력을 확보하기 위한 군정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민선8기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군정 분야별 세계로‧미래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각 읍면동 1명씩 16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된 가운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에서 활동하며 다문화가족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돕는다. 또한 임금화 회장 등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한데 이어 올해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나눴다.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는 지역의 행복모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 다문화가족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통로 등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다문화 어울림 축제와 다문화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정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협의회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고 시의 정책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에 계룡면 경천1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노후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동생활홈은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1인실 15호의 개인별 주거 공간과 주방, 거실, 공동 텃밭 등의 공동이용시설 등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9월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준공하여 2026년에는 어르신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형 공동생활홈이 조성되는 경천1리는 초중학교와 마트, 은행 등이 있고 인근 마을에는 보건지소가 있어서 마을 거점 기능을 하는 곳이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을 통해 독거 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혜택 가맹점 수가 77개소가 되면서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한 종류로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상품 구입 또는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사업체를 말한다. 할인 가맹점 이용은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완료한 자원봉사자만 이용 가능하며, 음식점, 안경가게, 한의원, 카페, 문구점, 의류매장, 학원 등 유흥업소를 제외한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할인 가맹점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봉사자가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 시 최소 5% 이상의 약정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자원봉사자증은 누적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하면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다. 시는 충남도 내 최다 가맹점 확보가 단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차원이 아니라 민관이 협력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힘을 모으는 긍정적인 사례를 제시한 것으로 보고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독려하기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공무원에는 새올 민원부문 사회복지과 윤여근, 국민신문고 민원부문 전략사업과 김영남 주무관이 선정됐다. 새올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법정 처리기한이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단축 처리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되어 선정되고, 국민신문고 우수자는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로 각 지역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의지를 보였다.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은 2014년부터 협의회를 맺어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월 부여군과 공주시 공무원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하여 협의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목표와 이점을 널리 알렸다. 특히 룰렛을 활용하여 부스 방문자들에게 양갱, 알밤차, 고춧가루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답례품을 증정하며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공주·부여·청양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게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합동홍보 부스 운영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함께 진행하여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에서 서울 은평구, 서울 성동구, 안양시, 광명시 등 13개 지자체가 모여 ‘초고령사회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민선 8기 목민관클럽 제7차 정기포럼이 열렸다. 박정현 군수는 이날 정기포럼에서 ‘경도인지장애 SIB 사업’의 추진 목적과 결과, 기대효과를 말하면서 20조 원을 돌파한 정부의 치매관리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6월 2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치매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노년층 10명당 1명은 치매환자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2023년 기준 98만 명이던 치매 추정환자는 2050년 314만 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부여군은 민관 협력으로 전국 최초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SIB)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종 평가는 올해 9월에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경도인지장애자 223명을 대상으로 3년간 사업을 수행한 결과, 인지 장애에서 치매로 넘어가는 이환율을 기존 15%에서 3.8%로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SIB 사업은 민간 기업이 먼저 투자금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제2단계 제2기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에 총 4건이 선정되어 총 7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충남도에서는 2024년 제2회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27건 5,667억원 규모의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이 중 청양군은 도 제안 사업 2건(499억원)과 시군 경쟁 공모 사업 2건(300억원)이 선정됐다. 우선, 도 제안 사업 ‘백제문화복합단지 체험마을 조성사업(270억원)’은 공주, 부여, 청양이 각각 백제 문화관광거점을 조성하여 연계․협력하는 사업으로 군은 ‘백제 숲 힐링 복합단지’을 조성과 공동브랜드 개발 및 공동마케팅, 관광투어버스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한다. ‘청양일반산업단지 상생지원센터 건립사업(229억원)’은 청양일반산업단지 내에 근로자,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교육․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군 경쟁 공모 사업 ‘근로자 주거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150억원)’은 근로자 거주시설과 주민 커뮤니티․문화시설의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고, ‘청양 드림 스마트팜교육센터 조성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은 지난 8일부터 중3, 고1학년부터 고3학년 학생·학부모 1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올 연말까지 맞춤형 1:1 온라인 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입시 전문가가 이끄는 컨설턴트팀이 정확한 입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학생의 현 상황을 사전 진단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이용해 1회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은 생활기록부 관리, 학기별 학습 조언, 수시·정시 지원 전략 등 객관적인 분석을 통한 컨설팅 결과 리포트를 제공받는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아이스크림 홈럼/엘리하이) ▲중등(온리원/엠베스트) ▲고등(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 탑클래스 사업을 통해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전문가와 상담을 받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8일 홍성조양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에 선정된 8가구 29명에 대한 환송식을 개최했다. 홍성조양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환송식은 선정 가정에 대한 지정서 전달, 오리엔테이션, 친정방문 선물 증정,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 선물로 쌀, 홍삼, 모기장, 이불세트, 프라이팬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가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은 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홍성군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일시 중단되었으나 지금까지 총 89가구 306명이 본 사업을 통해 고향을 방문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홍성조양로타리클럽 김미나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발전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관내 2개 농협(둔포·영인농협)이 ‘아산맑은쌀’ 고품질 경쟁력 강화와 양곡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한다. 시는 지난 8일 박경귀 아산시장,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양측 지역농협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포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통합RPC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아산시는 농업·농촌의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를 선정·추진해 왔으며, 그 첫 번째 혁신과제로 통합RPC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아산시 RPC 통합’은 2008년부터 아산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2025년 1월 1일 통합RPC가 출범하면, 판매창구 일원화와 통합마케팅, 유통 활성화 등을 통해 ‘아산맑은쌀’의 브랜드파워와 시장경쟁력을 지속해서 향상해 갈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아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및 임원 선출과 통합법인의 정관, 사업계획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