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공식방한 중인'마릿 싸응이얌퐁(Maris Sangiampongsa)'태국 외교장관과 8월 2일 오전 한-태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미래산업(청정에너지‧디지털 금융·스마트 인프라) ▴관광·영사‧노동 등 양자관계는 물론 ▴지역·국제문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태국이 6.25 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우리의 핵심 우방국임을 강조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심화‧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역내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국장급 2+2 외교‧국방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조 장관은 한국이 수출한 T-50 및 호위함이 태국군의 핵심 전력으로 기여 중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육해공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 방산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양 장관은 양국간 경제협력 잠재력의 실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현재 협상 중인 경제동반자협정(E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파리 올림픽으로 배우는 탄소중립 '파리 올림픽 목조건축 둘러보기' 올림픽 수영장 파리 아쿠아틱 센터 주로 더글라스 퍼와 가문비나무를 사용해 전체 목재 중 30~40%를 프랑스 국내에서 조달했어요. 프랑스는 환경법에서 건축 시 목재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데요, 이번 ‘FRANCE BOIS 2024(프랑스 숲 2024)’ 프로젝트에는 자국 목재를 50% 이상 사용이 목표였다고 해요.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 3D 디자인 프랑스는 목조건축으로 수확된 목재를 사용하고, 수확된 곳에 어린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어요. 프랑스는 현재 지속가능하게 벌채할 수 있는 목재를 적극 수확하며 향후 목재 생산 관련 잠재력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 France Bois 2024 회장 Georges-Henri Florentin 샹 드 마르스 아레나 레슬링 경기장 목재는 조립식(prefab)과 모듈러 건축 방식 활용에 적합하여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인건비를 대폭 절감해요. 샹 드 마르스 아레나(레슬링 경기장)는 단 9개월 만에 완공!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주 서남해 연안에 저염분수 유입 가능성이 전망되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과학조사선을 이용하여 7월 29일부터 31일(3일간)까지 제주 연근해 해양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 남서방향 100km 부근에서 25psu 내외의 저염분수의 존재를 파악했고, 제주 연안으로 접근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저염분수는 지난 7월초 중국 내륙의 홍수로 인하여 발생한 양쯔강 하구의 대량 담수 유출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저염분수가 유입되면 수산생물의 삼투압에 영향을 미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제주도 전 해역은 고수온 경보가 발표(7.31)된 상황으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저염분 발생 시에는 사료 공급을 점차적으로 줄여 양식생물의 스트레스를 완화해야 한다. 제주도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넙치 육상양식장의 경우 저염분 발생 전 저수조에 사육 용수를 미리 저장하고, 환수량을 줄여 급격한 염분 변화를 방지해야 한다. 마을어장은 저염분수 유입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시 관리·조성 중인 수산동식물을 조기 출하하는 등 대응이 필요하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8월 2일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Boris PISTORIUS ) 독일 국방부장관과 한·독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신원식 장관은 독일이 6・25 전쟁 이후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한국의 전후 재건에 크게 기여한 전통적 우방국임을 강조하면서, 인권・법치・자유민주주의 등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신원식 장관은 한·독·유엔사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독일의 유엔사 가입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을 환영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독일의 기여 의지에 사의를 표했다. 신원식 장관은 독일의 유엔사회원국 가입으로 대한민국과 유엔사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북한 위협 공동대응을 위한 새로운 동반자를 얻게 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 정례화 등 한국과 유엔사회원국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양국군이 ‘림팩 훈련’, ‘피치블랙 훈련’ 등 다자간 연합훈련에 활발하게 동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환경부는 8월 2일 서울에서 기후대응댐 등 수자원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수자원 전문가 5명을 만났다. 환경부는 기후위기로 빈번해진 극한 홍수와 가뭄, 미래 물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대안을 마련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물그릇 확보 없이는 직면한 물 문제를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지난 7월 30일 신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환경부는 기후대응댐의 필요성 등 수자원정책 방향을 설명했으며, 수자원 전문가와 함께 댐 주변지역 지원방안, 지역 우려사항의 해소방안 등 기후대응댐 건설 추진 과정에서 검토해야 하는 사항과 향후 수자원정책의 개선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우리 앞에 당면한 기후위기에 근원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 기후대응댐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 전략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후대응댐 건설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환경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림청은 경기도교육청과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의 숲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방과 후 교육 및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서비스다. ‘경기공유학교’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 간 교육자원을 공유해 학생별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산림청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숲과 자연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학습경험을 쌓고 산림분야에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학년별, 학습수준별로 차별화된 숲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은 현재 전국 24개 산림교육센터를 이용한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 400개 이상의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늘봄학교에는 초등학생 맞춤형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경기공유학교에는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경기권역 소재 수목원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교육을 제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적조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8월 2일 14시부로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7월 28일 충남 천수만에 적조 예비특보를 발표한 것에 이어, 8월 2일 전남 고흥군 득량만 등 5개 해역에 예비특보를 발표함에 따른 조치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장마 이후 다량의 영양염 유입과 남풍으로 인해 해당 해역에 적조생물이 집적되어 있으며, 주변해역(완도~여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는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적조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적조 주의 태세를 갖추고 해당 지자체와 함께 적조 방제물질 및 장비를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와 함께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는 매일 유해성 적조가 발생한 해역 및 주변해역을 예찰하여 적조 발생 및 확산추이를 정밀 분석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적조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적조예찰 정보 및 확산 전망 등을 유관기관 및 어업인에게 신속히 전파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제작업과 양식장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적조 정보를 문자서비스로 받으려면 국립수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며, 어제(1일)까지 온열질환자는 사망 6명을 포함해 1,195명 발생해, 모든 참석기관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8월 기상전망과 폭염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별 주요 대처방안을 발표했다. 행전안전부는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시·군→읍·면·동→마을 이통장을 연계한 취약계층 직접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폭염 예방 물품 보급, 폭염 저감시설과 야간쉼터 확충, 스마트기기 활용 등 지역의 폭염 예방 우수사례도 확산한다. 보건복지부는 취약노인 53만 명을 대상으로 유선·방문 등을 통해 일일 안전 확인을 실시한다. 가정내 ICT 기기를 활용해 주·야간으로 폭염 위험을 알린다. 노숙인,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주·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노숙인을 위한 무더위쉼터 152개와 응급잠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 발표했습니다. Ⅴ 수능 응시원서 작성 절차 온라인화 Ⅴ 분실·파손 소포 선배상 Ⅴ 해외교민 다수거주국, ‘김치운송서비스’ 확대 Ⅴ 고속도로 전기차 급속충전기 대폭 확충 Ⅴ 개인택시면허 교육 주말로 확대 Ⅴ 택시·버스·화물 자격시험 평일야간·주말로 확대 Ⅴ 온라인 착오송금 반환지원 확대 Ⅴ 교육 기부 서비스 확대 어떤 개선 방안이 가장 와 닿으시나요?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하여 국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이번 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2024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KPGA 투어 선수 10명과 유소년 선수 30명이 참석한다. KPGA 투어 선수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전가람(29)을 필두로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2024 시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 김태훈(39.비즈플레이), 이태희(40.OK저축은행), 이원준(39.웹케시그룹), 이승택(29), 이규민(24.우성종합건설), 케빈 전(39.KCH에너지)이 참가한다. 유소년 선수는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0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KPGA 투어 선수 1명과 유소년 선수 3명이 한 팀을 이뤄 18홀 코스 플레이, 롱게임 및 쇼트게임 훈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KBO는 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8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4 KBO와 함께하는 엘리하이 국제교류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KBO는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으며, 일본, 대만팀을 초청하여 3개국의 학생들이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전국 37개 초등 티볼 스포츠클럽과 대만 2팀(Taiwan Team, Taiwan Shendong Elementary School), 일본 1팀(AICHI TEEBALL CLUB)에서 약 1,000명의 학생이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대회는 챔피언스리그(5개조), 국제리그(3개조), 여학생리그(2개조)로 나뉘어 펼쳐지며, 각 리그 별로 조별 예선을 거쳐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리그별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여중생리그 스페셜매치를 진행하여 티볼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는 홈런왕 페스티벌 이벤트도 열린다. 홈런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T 박영현, SSG 앤더슨, NC 하트, 롯데 반즈, 야수 중에서는 KT 로하스, KIA 김도영, 삼성 강민호, 한화 안치홍이 후보로 선정돼 7월 MVP 수상을 노린다. ▲ 7월 평균자책점 0.00, 세이브 1위 KT 박영현 후반기 KT가 보여주고 있는 상승세의 한 축에는 마무리 투수 박영현이 있다. KT가 7월에 치른 19경기 중 11경기, 13과 2/3이닝을 투구하며 단 하나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11경기 중 6경기에서 1이닝이 넘는 투구를 펼치며 마무리로서 많은 이닝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호투를 펼쳤다. 박영현은 평균자책점 0.00과 함께 8세이브로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 3경기 연속 두 자릿 수 탈삼진, ‘삼진 제조기’ SSG 앤더슨 대체 외국인 선수로 5월 KBO 리그에 데뷔한 SSG 앤더슨은 7월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4경기에서 3승을 올리며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1.80으로 4위에 오르며 투수 지표에서 상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