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간판개선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기존의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주변 건물과 조화롭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올해‘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내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 간판개선사업은 김유신문화거리 일원의 건물 27개 동과 53개 업소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3억 천 5백여만 원(국비 2억원, 시비 5천 백 60만 원, 구비 6천 40만 원)을 투입해 ▲ 노후 건축물 입면과 경관 개선 ▲ 김유신 문화거리 브랜드 구축 ▲ 간판 디자인 개선 ▲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 제작 등을 추진해 2025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간판 디자인 개선 단계부터 지역대학 교수,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해 김유신 문화거리 캐릭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최종 디자인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더 클래식을 지난 4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강했다. 40여 명의 수강생 참여한 첫 강의에는 서아름 피아니스트가 강사로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연 주제는 ‘양조장집 그 아이 루드비히 반 벤토벤'’으로 작가의 일생과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롭게 구성했다. ‘더 클래식’ 프로그램은 총 9회로 구성되며, 3명의 강사가 브람스, 슈베르트, 비발디, 바그너 등 여러 거장들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명화와 클래식을 콘텐츠로 하며, 시간과 지역적인 이유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하도록 기획됐다. 수강생 가운데 고 모씨는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은 강연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이 누구나가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감시 드론을 활용해 서생 어촌 일대에서 이뤄지는 불법 해루질 근절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6억5천만원, 군비 3억원을 투입해 ‘드론으로 그린(Green) 울주’를 테마로 ‘k-드론배송사업’과 ‘어촌어장관리’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어촌어장관리 사업은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불법 해루질 단속’과 ‘어장관리’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앞서 울주군은 어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불법 해루질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 뒤 울주군 어촌계협의회장, 울산해양경찰서 등의 의견을 듣고 조사해 사업을 기획했다. 울주군의 경우 어촌계가 운영하는 마을어장이 주로 불법 해루질의 대상이 된다. 야간에도 안전하게 해루질을 할 수 있고, 전복과 해삼 등 수산물이 많아 해루질이 쉬워서다. 특히 어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불법 해루질로 일정 크기 이하의 어린 수산물을 채취해 수산자원의 씨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방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동부동 668-4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의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김종훈 동구청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보건소와 접근성이 가장 떨어지는 남목지역 주민의 만성 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주민 밀착형 지역 보건 의료 기관이다. 1층에는 체력측정실과 통합 건강상담실, 2층에는 조리교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3층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갖추고 비만예방(운동, 영양) 사업, 금연 사업, 치매 예방 관리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사업 등을 추진한다. 총 공사비는 53억원 정도이고 확보한 국비 14억을 제외한 예산은 연차별로 확보하여 오는 2026년 개소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재 남목1동 일원에는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수년 뒤 근로자와 거주자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목 일대는 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문화체육부 주관 ‘2025년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남목 문화체육센터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남목 문화체육센터는 동구 서부동 56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수영장과 샤워실, 지상 1층에는 편의시설, 사무실, 지상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생활체조실 3층에는 카페테리아, 휴식 공간 등을 갖추고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각종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사업비는 약 200억원 정도로, 이번에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비롯해 구비 52억원을 더하여 총 82억원을 확보했으며, 울산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앞으로 연차별로 필요 예산을 추가 확보해 오는 2027년에는 개소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남목 문화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주민들 및 인근에 조성될 산단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계획대로 2027년에 개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5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완등인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사업 참여자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영남알프스 환경 지킴 선언’을 하며 영남알프스 자연 보호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완등 플로깅 트레킹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500명이 복합웰컴센터에서 간월재까지 등산하면서 현대백화점 울산점이 협찬한 플로깅 키트로 쓰레기를 수거해 영남알프스 보존활동에 동참했다.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山멍’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사회자의 장난스러운 멘트에 평정심을 유지하는 미션을 진행하면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대자연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이밖에도 인디밴드 ‘버닝소다’와 ‘월페이퍼스’의 버스킹공연이 펼쳐졌으며, 트리 클라이밍 체험과 생존팔찌 만들기, 1분컷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더 클래식을 지난 4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강했다. 40여 명의 수강생 참여한 첫 강의에는 서아름 피아니스트가 강사로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연 주제는 ‘양조장집 그 아이 루드비히 반 벤토벤'’으로 작가의 일생과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롭게 구성했다. ‘더 클래식’ 프로그램은 총 9회로 구성되며, 3명의 강사가 브람스, 슈베르트, 비발디, 바그너 등 여러 거장들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명화와 클래식을 콘텐츠로 하며, 시간과 지역적인 이유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하도록 기획됐다. 수강생 가운데 고 모씨는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은 강연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이 누구나가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구청소년기관연합(동구·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2024 울산 동구 청소년예술성장학교 입학식’을 10월 5일 오전 9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관내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등 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예술성장학교’는 동구청소년문화의집과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이 연합하여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업이다. 총 6개 분야(웹툰, 난타, 커버댄스, 연극, 합창, 스트릿코레오)의 예술 분야에 청소년들이 직접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창작활동을 하는 ‘성장학교’와 예술 창작 활동 작품 및 결과를 공연으로 선보이는 ‘성장 캠프’로 운영된다. ‘성장학교’는 10월 5일부터 10월 6일, 양일간 6개 예술 분야별로 동구청소년문화의집·남목청소년문화의집·청년스테이지ON에서 진행되며 ‘성장캠프’는 10월 8일부터 10월 9일, 1박 2일로 대왕암공원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융합할 수 있는 사고가 필요하다”며 “이번 청소년 예술성장 학교에서 예술 창작 활동 등 창의적인 사고를 발휘할 수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가 10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 울산 중구의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행 제1부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2024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는 △식전공연 △입장식(퍼레이드) △개회식 △동(洞) 대항 경기 △노래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입장식 행사에서는 취타대와 전통복장 차림의 행렬단, 만장기에 이어서 12개 동(洞) 주민들이 차례로 등장해 성대하고 멋진 행렬(퍼레이드)을 선보였다. 이어서 중구체육회, 중구장애인체육회, 중구 여성예비군소대, 취주악단(마칭밴드)이 다채로운 행렬(퍼레이드)을 펼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동(洞) 대항 경기 순서에서는 각 동(洞) 대표 선수와 주민들이 △400m 계주 △줄다리기 △단체 줄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신정1동 도시재생(뉴빌리지)사업’ 공모를 위한 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도시재생 지원 기구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사전 컨설팅 및 행정협의회 등을 거쳐 수정·보완된 사업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 봉월로114번길 일원에 공모 추진중인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단독주택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복합편의시설 조성, 도로 등 노후 인프라 개선, 주민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유도하기 위한 지원계획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남구는 뉴빌리지 사업 취지에 따라 봉월로114번길 일원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 함께 공유공간 만들기 사업(주민복합편의시설 조성) △ 주민 행복주거 만들기 사업(주택정비 및 집수리 지원) △ 우리동네 품격 올리기 사업(노후 인프라 개선) 등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05.62억 원으로 국토교통부의 사업 공모 일정에 따라 오는 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4일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지역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외국계 투기자본으로부터 경영권 위협을 받고 있는 향토기업 고려아연을 지키는 데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기환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종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장, 이윤형 동구 상인연합회장, 권해일 남목마성시장 상인회장, 최성국 일산해수욕장 상가번영회장 등 지역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2일 고려아연 지키기와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고려아연을 지키는 것은 지역 산업과 미래 우리 자녀와 가족의 일자리를 지키는 일이다. 전기차 소재 산업 진출을 약속한 고려아연의 경영권이 외국계 자본으로 넘어간다면 울산 동구의 산업 발전에도 악영향이 우려 된다”며 울산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고려아연 지키기에 주민들이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응급벨을 설치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은 정보통신 기술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2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종갓집 촘촘 발굴단’을 운영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제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중구는 여관,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거나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 15세대를 선정하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응급벨을 설치했다. 응급벨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위기상황 알림 문자가 전송되고,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119 안심콜 서비스로 연결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