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에서 열린 민생토론회를 통해 완주군에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수소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완주군의 수소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8일 윤 대통령은 완주군의 수소산업과 관련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수소산업 육성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윤 대통령이 밝힌 수소산업은 크게 완주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차 전환 지원, 수소특화 국가산단 신속 조성을 통한 수소산업 육성 지원이다.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차 전환 지원은 완주군의 수소상용차신뢰성 검증센터를 지칭한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차대동력계 시험장비 등 수소상용차 개발에 필요한 시험평가 장비를 갖춘 시설이다. 윤 대통령은 완주군에 2026년까지 240억 원을 투입해 부품업계의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고,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완주군은 윤 대통령이 언급한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와 더불어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 특화센터를 추진하면서 친환경차 전환 시대의 전진기지를 구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 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19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수소상용차 홍보를 위해 특별제작한 수소전기라면 100박스와 수소 즉석밥 200박스를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회사가 소재해 있는 완주군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노사가 뜻을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만규 공장장과 김정철 노조 전주위원회 의장은 “비 피해 소식에 임직원 모두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수해를 입은 우리 지역 완주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완주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도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및 적극행정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평가해 총 72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완주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중 2위에 올라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은 매년 적극행정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포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완주군 면책보호관 임명,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 중 완주군이 적극행정 운영사례로 제출한 ‘부름부릉~ 완주형 대중교통 모델 구축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 이동권 확보와 이용자 맞춤형 대중교통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 귀농귀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유)자연속의 사람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이 1000만원 상당의 책상세트를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교육환경 실태조사를 토대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 아동은 책상, 의자, 책꽂이, 책장 등 1인당 50만원 상당의 책상세트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홍재 대표는 2019년 (유)자연속의 사람을 창업한 후 도내 시군에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며 책상을 후원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공부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도와주신 이홍재 대표께 감사하다”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 수해 현장에 출동한 '사랑의 밥차'가 복구 작업에 나선 장병 등에게 따뜻한 한 끼로 응원을 전하고 있다. 익산시는 수해 복구 현장에서 운영을 시작한 사랑의 밥차가 하루 1,0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 8 부터 10일 쏟아진 집중 호우로 현재까지 공공·사유 시설을 모두 더해 291억 원 가량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망성면과 용안면, 용동면 일대에는 매일 군 장병 1,500여 명 이상이 투입돼 침수 가옥과 농사 재배 시설의 오물을 제거하고 청소하는 수해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제35보병사단을 중심으로하는 지역 군 장병들은 지난해 익산시가 폭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을 당시에도 복구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수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매일 이른 아침부터 이어지는 고된 작업에 지친 군 장병 등 봉사자들은 정성 어린 손길로 만들어진 수제 도시락을 맛보며 힘을 얻고 있다. 우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원불교 중앙교구와 전북교구 등 지역 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산시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19일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과 2024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2013년부터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누적 금액 3억 5천 3백만원 상당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로 12번째가 되는 협약을 맺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연 4천 5백만원 정도의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아동 공부방 꾸미기 및 에너지 교실 사업, 사회복지시설 수리 및 후원품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허영재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우리의 협약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 역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항상 군산시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지지자로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시 역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 군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에서 물고기 양식과 식물재배를 하나로 합친 이른바‘아쿠아포닉스 기술’로 6차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농가가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임실군 아쿠아포닉스 농가 1호인 최효영 농가가‘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대한민국 시상식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정치발전과 의회 발전, 지역사회 공헌 등 각 분야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 온 유능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임실군 최효영 대표는‘수산물 양식산업발전’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효영 농가는“임실군과 지역주민들의 지원 및 도움, 기술지도 등을 바탕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효영 농가는 2017년에 임실군 신덕면에 귀농‧귀촌하여 농업기술센터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사업(2022년)을 통해 물고기 양식과 식물재배를 하나로 합친 아쿠아포닉스 기술로 친환경농업, 수질 환경 개선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 천연염색 자격증 과정(지도교수 김영남) 수강생들이 고창노인대학에서 의미 있는 재능기부 행사를 펼쳤다. 지역 내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치유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쪽염색을 통해 나만의 스카프 만들기 체험을 선사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관계자는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배움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옛도심지역의 근대문화유산 공간인 ‘조양관’이 복합문화공간의 카페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1935년에 건축된 조양관은 고창 읍에 남아있는 근대 건축물 중 유일한 일식여관이며, 주거시설로는 보기 드문 가치를 갖는 건물이다. 일식 시멘트 기와를 얹은 2층 지붕과 외벽은 목재로 마감되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4월 30일 문화재 보호법에 의하여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고창군 옛도심지역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조양관의 공간을 카페 및 문화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범운영을 위해 오픈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도시재생활동가를 모집·구성하여 바리스타 및 시설물 운영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고 조양관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메뉴 개발부터 시음회까지 도시재생활동가들이 직접 3개월가량을 준비하여 오픈한 ‘옛도심 조양관’은 고창군 옛도심지역의 첫 거점공간으로 10월 31일까지 임시 운영 예정이며, 야간이 아름다운 이 공간을 많은 분들이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21시까지 상시(주말포함) 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지키미 ‘좋은이웃들’ 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들’사업은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공공복지제도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지역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및 민·관 자원 연계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관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복지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복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노기보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발굴 시스템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에 소속된 생활지원사를 “좋은이웃들” 봉사자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를 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모두가 누리는 열린학습기회 제공"을 목표로 2024년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등하고 포용적인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 활동중인 학습동아리와 강사은행제 등록강사들이 참여해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에서는 체험형, 학습형, 공연형 등 총 26개팀이 참여해 백산면 복지마을 경로당 등 51개소를 방문, 라탄트레이 만들기 체험학습 등 3가지 테마형 학습활동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발적인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번 사업으로 807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은 지역 내 학습동아리와 강사은행제 등록강사를 활용해 학습자를 찾아가는 능동적 평생교육사업으로 모두가 학습을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발적 학습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와 모두가 누리는 열린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연 2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18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맞춤형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는 종로학력개발원 장문성 원장이 2024년 수시·정시 분석 및 2025·2026 대입 대비 방안 등을 주제로 2시간가량 진행했다.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대입 경쟁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그 동안 양질의 대입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었는데 이번 기회로 대입 전략을 구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고창을,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큰 인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