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 평가에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상반기 집행 대상액 1,734억 원 중 962억 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55.5%를 달성했다. 특히 예산의 절반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부서 간 실시간 상황 공유와 주간 보고 체계를 강화해 공정별 애로사항 해소에 노력하며 재정 투입 시점을 앞당겨 집행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는 적극적 대응의 결과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이에 앞서, 서구는 행정안전부 2025년 1분기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대전시 자체평가에서도 자치구 1위를 차지해 2억 5천만 원의 특교금을 지원받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신속한 재정집행에 힘쓴 결과”라며,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인 만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후 17시, 동구 판암근린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판암근린공원은 지난 1986년 9월 26일 공원 결정 이후 정상부 일부만 사용되다가,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조성이 추진됐다. 시는 2024년 1단계 사업(보행데크, 입구 게이트, 수목식재 등)과 2025년 2단계 사업(야외무대, 놀이시설, 산책로 등),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동구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던 판암근린공원은 이번 공사로 주민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맨발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배롱나무 경관숲, 지역 축제와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 산책로와 쉼터 등이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준공식에는 판암동 주민들이 함께하는 마을 축제로 사전 행사와 더불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판암근린공원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동서교육 격차 완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교육 인프라인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개관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날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정흠)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글로벌 드림캠퍼스’는 단순한 영어 학습 공간을 넘어, 체험 중심의 몰입형 영어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국제적 감각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이다. 시설은 현재 가오동에 위치한 동구문화원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이며, ▲강의실 9개 ▲체험실 13개 ▲강당 ▲사무실 등 다양한 교육·체험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구는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체험존 및 교실 리모델링 ▲정규·특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조직 정비 등 세부 준비를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개관 초기에는 유아·초등을 대상으로 한 정규 과정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해 단계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임원과 분과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금 더 나은 변화를 만드는 여덟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대화와 소통·이해와 공감·참여와 실천·협력과 변화 등 8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통과 갈등 관리 방법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 ▲참여와 협력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회 임원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확대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자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협진운수(주)(대표 손용석)가 300만 원 상당(5만 원 충천, 60매)의 교통카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구즉동 저소득 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133명의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기탁된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은 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용석 대표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진운수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 문화가 생활 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진운수(주)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구즉동의 저소득층을 위한 교통카드를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9월 24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에서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개인·단체 4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나눔실천 유공자 15명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시의장상·교육감상·공동모금회장상 등도 함께 전달됐다. 수상자들은 지역 곳곳에서 봉사, 기부, 돌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공동체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나눔이 대전의 희망이며, ‘나눔이 일상인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나섰다. 구는 24일 대화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상담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상담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에 선정된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극단적 선택 목격 주민의 트라우마 치유, 우울·불안 대처 역량 강화, 자살 고위험군 관리, 어르신의 건강한 자존감 형성 등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운영 과정은 △‘나와 대화하기, 자존감을 높이자’(영화치료) △지역 주민 정신건강 증진 △‘일상이 안전한 대화동’(흉악 범죄 예방 인식 제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통합 예술 심리치료) 등 4개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별 5회, 총 20회 과정으로 11주간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집단상담과 심리치료를 병행한다. 대화동은 이번 과정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고립 문제에 대응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9월 24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37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대전농업인!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대전광역시4-H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현장에서는 대전의 우수농산물과 스마트팜 농기자재 전시가 마련돼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농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김민순 회장이 대전 농업·농촌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에게 농업인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스마트농업을 통한 미래농업의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경계선지능아동(느린학습자)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경계선지능아동 검사 및 치료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만 7~12세) 중 경계선지능 의심 아동 20명 내외이며, 사업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지원 항목은 ▲진단검사비 30만 원 ▲치료비 20만 원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치료기관은 보호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인지·언어·심리·사회성 등 경계선지능에 동반되는 다양한 치료가 포함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가족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로 구축하기 위해 내년에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며,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발굴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기에 검사를 받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시 최초로 맨홀 등 하수시설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하는 질식·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밀폐공간 작업 재해자는 298명, 이 중 126명이 사망해 치명률이 42.3%에 달하며, 특히 맨홀 작업의 치명률은 54.5%로 높아 현장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0월부터 지역 모든 하수시설 사업장에서 밀폐공간에 진입하는 근로자에게 보디캠(Body camera, 착용형 카메라)과 가스농도측정기 착용을 의무화한다. 보디캠은 작업 전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무단출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가스농도측정기는 산소·유해가스 농도를 실시간 감지해 위험 수치에 도달할 경우 경보를 울려 즉각 대피를 유도한다. 아울러 현장 적용성도 높인다. 대덕구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장비 사용법 △표준작업절차(SOP) △비상 대응 요령 등 사전 교육을 정례화하고, 장비 구입이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 안전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승욱)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다한 채무 등으로 인한 고독사 등 지역 사회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지원과 사례관리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신용회복위원회 사업 홍보와 대상자 추천 ▲금융취약계층 연계·사례관리 등을 추진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실무자 교육 ▲협력 모델 발굴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이승욱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금융·복지 연계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월 24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국립칠곡숲체원으로 떠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 위원들을 격려하며 배웅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치구 공무원 등 180여 명이 모였으며, 시장은 단체사진 촬영 후 “지역 곳곳에서 실천하는 여러분의 활동이 대전 복지안전망을 지탱합니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하는 든든한 동행이 이어지도록 시에서도 적극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