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5월 13일 오후 7시 동도중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학부모아카데미 제1강’을 운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찾아가는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7월, 10월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첫 강연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가 ‘행복한 자녀와 부모를 위한 7가지 스펙트럼’을 주제로, 삶에서 느끼는 불행의 원인을 이해하고 보다 행복한 자녀 양육을 위한 핵심 조건들을 소개했다. 향후, ▲2강은 7월 3일 대구용천초 시청각실에서 서울대교구 하성용 신부가 ‘자녀와의 소통법’을, ▲3강은 10월 1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최지혜 연구위원이 ‘미리 알아보는 2026년 대한민국 트렌드’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연은 현장을 찾을 수 없는 학부모를 위해‘대구학부모교육’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녀 교육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소통을 통한 자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5일(목)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발전에 기여한 국․공․사립 교원 437명에게 포상을 전수(수여)한다. ▲대구안일초등학교 교사 이규배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율원중학교 교장 김숙향에게 ‘옥조근정훈장’을, ▲대구대봉초등학교 교사 이경애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을, ▲대구보명학교 교사 이창호 등 4명에게 ‘국무총리표창’을, ▲화원꽃뜰유치원 교사 권소연 등 134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하고, ▲대구연경유치원 교사 강희경 등 293명에게 ‘교육감표창’을 수여한다. ▲홍조근정훈장(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한 대구안일초등학교 이규배 교사는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수업 지원,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스템 및 올바른 학급경영 문화 정착, 아름다운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옥조근정훈장(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수상한 율원중학교 김숙향 교장은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편성·운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26일, 풍수해 및 리튬배터리 화재에 따른 도시철도 사고를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남구청과 대구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등 28개 기관 및 단체 400여명이 참여해 유관기관과 협력부서 간의 협업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한다.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현장과 상황실 간 상호교신, 남구청과 대구교통공사 본부 간 상호토론, 재난안전대책본부(남구청)-지역사고수습본부(대구교통공사)-재난현장(교대역)을 연결하는 3원 중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서 구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 현충로 51(구 서대명파출소) 1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자원봉사 단체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부엌'을 조성하고 지난 5월 9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남구 공유부엌은 급격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안전망 구축과 저소득층을 위해 음식봉사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 단체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리 공간 마련을 요청하는 주민 수요에 적극적으로 응대하고자 고향사랑 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활용한‘고향사랑 기금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조성됐다. 공유부엌은 중·대형 가스버너, 대형 세정대, 작업선반, 대형 조리용품 등을 비치하여 남구 소재 자원봉사단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대량의 음식봉사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에 소중한 고향사랑 기부를 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작년 고향사랑 기금 활용 사업 공모를 통해 남구 공유부엌 조성, 1인 가구 건강 밥상 사업 등 4개 사업을 선정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촉진시키고자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본연의 취지를 잘 이행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중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렴 실천 협의회’를 개최하고, 반부패 시책 공유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구청장을 비롯해 국장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와 지난 3월 실시한 자체 내부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청렴도 취약 분야 분석과 개선 대책 마련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행정 처리 만족도와 이해도 제고 방안, 조직문화 개선 의견 등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향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과 실적 제출을 독려했다. 또한 향후 7월과 9월에는 부서별 실행계획 및 추진 성과에 대한 점검 회의도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 수립된 청렴 시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구민의 민원 만족도와 직원 간 신뢰 형성이 청렴의 토대”라며, “밝고 친절한 태도, 신속한 민원 응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청렴도와 행정 신뢰도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중구는 13일 신천둔치 수성교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재난 대응 교육 및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 과정을 참관하며 실전 대응 체계와 장비 운용 상황을 자세히 점검했다. 훈련은 시우량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교육으로, 수방 장비 운용 능력과 민·관 협업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담당자,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엔진 및 전기 양수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 사용 시 주의 사항 등을 교육받고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습까지 진행됐다. 류 구청장은 훈련 시작 전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이러한 실전 훈련이 반복되어야만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접 장비 작동 과정을 확인하고, 훈련 진행 상황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중구는 여름철 반복되는 기상 재해에 대비해 각 동의 수방 장비 사전 점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창업 초기 외식업소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외식업소 스타트업 공공배달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외식업소 스타트업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달앱 진입 장벽이 높은 소규모 업소를 대상으로 공공배달 플랫폼 ‘대구로’ 등록을 지원함으로써 홍보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업 개시 6개월 이내인 달서구 소재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50개소로, ‘대구로’에 처음 가입하는 신규 또는 지위승계 업소여야 한다. 단, 프랜차이즈 가맹점, 공동조리장 사용 업소, 기존 ‘대구로’ 등록 업소는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메뉴 사진 촬영, 업소 정보 등록 등 ‘대구로’ 입점을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5월 23일까지이며,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위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가기준은 타 배달앱 가입 여부, 영업장 면적, 객석 수 등을 종합해 적용되며, 선정 결과는 5월 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관내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그동안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는 주로 시설 관리주체나 종사자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며, 정작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달서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놀이 중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익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 관련 기관 26개소(초등학교 3개, 유치원 12개, 어린이집 11개)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교육은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등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놀이기구의 안전수칙을 현장 실습과 함께 익히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놀이시설 안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 교재, 퀴즈 등을 활용하며,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안전수칙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수성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보조가방 50개(70만 원 상당)를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보조가방 40개(7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바 있으며, 2023년 4월 30일에는 수성구 드림스타트와 함께 ‘큰아빠·큰엄마의 행복꾸러미’라는 사업명으로 아동과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해오고 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다문화·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8가구에 총 640만 원 상당의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난해 5월부터 진행했고, 지난해 연말에는 드림스타트 가정 124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밀감을 전달하며 훈훈한 겨울을 함께했다. 김연오 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웃음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드림스타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무단배출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민 · 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대기 및 폐수 배출사업장 중 민원 유발 사업장, 오염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공무원과 북구 명예환경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반 6명의 점검반이 새벽·야간 등 취약시간대를 포함하여 30여 개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비밀 배출구 설치 및 무단방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행정 지도로 계도하되, 상습·고의적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고 처분 내역을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출시설 운영 ·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술지원을 제공하여 자율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합동점검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환경행정의 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부터 8월까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약물 과다이용자를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과 정서 회복을 위한‘건강 쑥쑥! 행복 쑥쑥!’이라는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화사업은 대상자의 건강을 직접 살피고 맞춤형 질환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건강 상담 및 밀착 모니터링 중심의 사업이다.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과 콩나물 재배키트 제공을 통한 정서적 안정 지원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특히 콩나물 재배키트를 통해 대상자들이 직접 콩나물을 키우며 성취감과 기쁨, 정서적 안정을 얻고 있다. 기른 콩나물을 식단에 활용하면서 건강한 식습관과 일상 속 건강 관리로도 이어지고 있다. 어르신들 또한 “내 손으로 무언가를 돌보고 먹는 기쁨이 크다”고 말할 만큼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일상에 활력을 되찾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대상자들이 자신의 건강과 삶에 주도적으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은 평소 학부모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찾아가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지원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중 24교, 162가족(333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원예활동, ▲캘리그래피 등 3가지 활동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보드게임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에서는 가족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긍정의 의사소통을 통하여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활동’에서는 가족만의 미니 식물 정원을 만들고 학부모와 자녀 간 마음을 담은 꽃 카드를 통해 서로 생각을 나눈다. ‘가족 감성 캘리그라피’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평소 하지 못했던 말들과 감정을 서로에게 전하는 포토엽서카드를 액자에 담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을 통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