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정부의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7월 2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접수창구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고물가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전국 단위 지원 정책으로, 남원시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기본 지급액에 5만 원이 추가 지급되어 일반시민 20만원, 차상위 한부모계층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을 받게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한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을 원하는 시민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선불카드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리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위임자신분증 포함), 위임장, 가족관계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야 한다. 남원시는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운영한다.(월: 1,6 / 화: 2,7 / 수: 3,8 /목: 4,9 / 금: 5,0) 또한 시는 디지털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서해로타리클럽과 새고창로타리클럽이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3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로타리클럽은 2023년에 이어 올해 2025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상생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있다. 기부는 부안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상호 기부 취지에 공감한 양측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신철용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은 “부안과 고창이 서로 응원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누고 싶다”고 밝혔고 나채남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장도 “이웃 지역과의 상호 기부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상호 기부는 타 지역과의 유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참여 방식으로 지역 간 상생 모델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두 클럽의 변함없는 나눔 실천이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인 선례가 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가 지역 곳곳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부안축협은 지난 2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고창과 부안의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사료 수급과 가축 유통, 금융 및 농가 생활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고창부안축협은 부안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등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에도 힘쓰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장학재단을 찾은 오교율 조합장은 “AI 기술 발전 등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선진 축산문화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가 필요하다.”며 지역 인재를 키우는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후 변화 등 우리 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공부하고 연구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로움이 필요한 시기이다. 부안에 선진 교육 문화를 정착시켜 훌륭한 인재들이 터를 잡을 수 있도록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노력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소감과 다짐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학생들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은행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쿨(COOL)키트’ 70상자(350만 원 상당)를 23일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JB전북은행의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2025 시원한 쿨키트 나눔사업’으로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 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탁된 쿨키트는 여름이불, 선풍기, 쿨타올, 쿨토시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폭염 속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먼저 살펴주신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아트 플라즈마 클래식 시즌3’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과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 담은 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재즈의 자유로운 감성과 클래식의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무대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에는 이대정랑, 바리톤 석상근, 플루트 김정은, 클라리넷 박종석, 피아노 조의진, 콘트라베이스 박준석 등 폭넓은 경력과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어벤져스’, ‘미션 임파서블’, ‘별은 빛나건만’,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리랑 랩소디’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 전 오후 6시부터는 특별 관객 체험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피아노 건반 색칠하기’도 함께 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18일 번암면 등 관내 2개 하천에 토종 붕어 치어 7만 5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류에는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7명이 함께 참여해 붕어 치어를 직접 하천에 방류해 건강한 수생환경 조성과 자원 복원의 의미를 더했다. 방류된 붕어 치어는 최소 3cm에서 최대 5cm까지 성장한 건강한 개체로 어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종자다. 방류 후 2~3년이 지나면 약 20cm 내외로 성장해 장수군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붕어는 잡식성 어종으로 수질 정화와 생태계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낚시자원은 물론 자양강장·빈혈 완화 등 건강 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수요가 높은 어류다. 장수군은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과 함께 금강 및 섬진강 본류가 흐르는 청정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다슬기·메기·쏘가리 등 다양한 토산 어종을 방류하는 생태 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는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이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23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GS25와 ‘아동친화편의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이 일상적으로 자주 찾는 편의점을 보다 안전하고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운영 중인 ‘아동친화상점’ 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아동 및 양육자의 이용이 많은 카페·음식점을 대상으로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초 관내 26곳을 지정한 바 있다. GS25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를 결정했고, 향후 아동친화편의점으로 선정되는 매장에는 ▲전용 현판 설치 ▲아동 눈높이에 맞춘 진열대 재구성 ▲아동 전용 휴게공간 마련 ▲아동 주간 할인 혜택 제공 등의 기준을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백용현 GS25 전북지역팀장은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동친화편의점 사업에 동참했다”며 “일상 속 생활 인프라인 GS25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이 일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2일 정책연구모임 ‘완주 챌린지 100℃’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완주 챌린지 100℃’는 군정의 창의적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올해는 6급 이하 공무원 2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민선8기 군정비전 5대 중점 과제에 따라 팀을 구성해 주제를 선정하고,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통해 주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발굴하는 방법론을 익혔다. 또한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각 팀은 담당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행정적 필요성과 현실성을 충분히 반영, 보다 완성도 높은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켰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이러한 아이디어가 군정에 어떻게 실질적으로 접목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총 5개의 정책 아이디어가 발표됐으며, 완주군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심사와 직원 투표를 통해 수상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국가사적 웅치전적지를 활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0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아동급식카드로 구매할 수 없는 품목을 안내하는 등 현장 소통을 통해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가 병행된다. 시는 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의 결식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별 가맹점의 위생 상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해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아동급식카드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급식 등을 통해 만 18세 미만 취학 ·미취학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급식카드를 통한 지원은 연중 수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학수 시장은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특히 높은 만큼, 세심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아이들의 급식 안전을 지키겠다”며 “결식이 우려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하반기 첫 읍면동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재난 대응과 지역 민생 현안을 점검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 주재로 읍면동 소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23개 읍면동장과 19개 관계부서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폭염과 갑작스런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 시장은 무더위쉼터 냉방기 작동 상태 확인,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방문·안부 전화, 상습 침수지역과 붕괴위험지 점검 등 구체적 현장 대응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추진 상황, 공무원 사칭 사기 예방 등 생활밀착형 민생 현안도 함께 다뤘다. 이학수 시장은 “읍면동은 행정의 최일선이자 시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라며 “현장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읍면동 소통회의를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신태인역 광장에 전광판을 설치해 관광과 시정 정보를 알리는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시는 지역 관광자원과 시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신태인역 광장 내 전광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부터 논의를 시작해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의 협의를 거쳐 지난 17일 마침내 완공됐다. 전광판은 높이 6미터의 기둥 위에 세워진 단면형 풀컬러 LED 형태로, 화면 크기는 가로 5.4미터, 세로 3미터에 달한다. 야간 시인성은 물론 영상과 문자 송출 기능까지 갖춰 정보 전달 효과를 높였다. 신태인역은 신태인읍과 인근 지역 주민(감곡,태인,정우,이평 등) 1만여명이 생활권으로 활용하는 정읍의 주요 관문 중 하나다. 시는 이 전광판을 통해 정읍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축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방문객의 관심과 유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광판에는 관광지뿐 아니라 지역 주요 행사, 시정 소식, 시민 안전 정보 등도 함께 송출될 예정”이라며 “주민과 방문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소외계층의 삶을 보듬기 위해 반찬 나눔 현장을 직접 찾아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23일 이학수 시장은 장명동 ‘영양식 밑반찬 나눔행사’ 새마을회관을 방문해 새마을지회장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나눔활동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정읍시 새마을부녀회가 정읍시의 후원으로 시행하고 있는 ‘영양식 밑반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23개 읍면동 부녀회원들이 지역에서 난 신선한 재료로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명동 새마을부녀회와 시 부녀회 임원진이 참여해 김치와 불고기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었다. 완성된 반찬은 장명동 내 6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했고, 공유냉장고에도 비치해 필요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학수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금순 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