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김해가야금축제가 지난달 30·31일 제34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 이어 지난 4~7일 제14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가야금페스티벌은 기존 공연장에서 하던 행사를 가야금 대표도시 김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대형 카페와 야외로 가지고 나와 진행한 첫 번째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 첫날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진행된 신진전 ‘오늘’은 지난해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대통령상) 수상자인 ‘민정민’의 수준 높은 병창과 가야금 연주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소극장에서 진행해 오히려 가야금 병창의 묘미를 더 잘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둘째 날은 찾아가는 음악회 ‘소담(紹湛)’에서 ‘가야금 앙상블 PALETTE’는 현대의 소리를 전통악기로 재해석해 보이며 관객과 더 가깝게 오붓하고 정감 있는 가야금의 매력을 선사해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셋째 날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한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콘서트 ‘지금(知琴)’은 하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식품수도 익산시가 국회를 찾아 지역 농특산물과 식품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익산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익산시 농·특산물 국회홍보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춘석·한병도·조배숙 국회의원,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 국회의 여러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익산시 농·특산물 국회홍보전'은 지난해 일부 품목의 조기 매진 등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시 마련됐다. 올해는 이춘석·한병도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다사랑치킨, ㈜하림사업, 세븐브로이이즈 등 12개 익산지역 식품기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익산의 대표치킨인 '다사랑치킨'이 300마리의 치킨을 튀겨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하림산업'의 더미식라면과 '세븐브로이이즈'의 논알콜음료를 비롯해 △초이리브루어리의 전통주 △해피드림과 익산기차샌드의 제과 제품 △㈜다고내의 추어탕 등 지역 식품기업 제품들에 대한 시식과 판매가 이어졌다. 또한 △태흥한돈 △청년정육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인쇄특화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중동 9-5)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원도심의 대표 산업자원인 인쇄를 테마로 개최돼 인쇄산업과 예술의 융합, 다양한 인쇄기계 전시와 인쇄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이 어우러진 축제로 펼쳐졌다. 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해 대전 인쇄산업의 전통과 현대적 예술 감각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며, 인쇄기획전시와 다양한 인쇄 체험 프로그램, 대전 동구 마을빵집 지도 ‘빵빵도시 대전동구’ 팝업전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백운교 원장), 지역 발달장애인 예술가 및 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콘텐츠로 개최된 이번 인쇄축제는 인쇄특화거리가 산업과 예술,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월 9일 인제 전통시장을 찾아 주요 성수품의 물가동향 등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시장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명절 밥상에 오르는 배추, 소고기, 채소류 등 품목의 가격 변동 추이를 확인하고, 도에서 발표한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 지를 점검했다. 도에서는 고랭지 배추가 전국 농산물 가격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것을 감안하여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가격이 급등했던 여름 배추와 무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1만 8천 톤을 조기 출하에 나서는 등 추석 장바구니 물가 비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인제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김 지사는 9월 15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곳곳의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 홍보에 앞장서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및 시군 직원 3,500여 명도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14일간 도내 63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및 각자 내기 점심식사 등을 진행하며 대대적인 소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청군이 명절맞이 소비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을 살리기 위해 앞장섰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2024년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장보기 행사는 9일 덕산시장을 시작으로 단성시장 및 산엔청 마실장터, 산청시장에서 11일까지 진행된다. 이승화 군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상인들을 직접 찾아 격려와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해당 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돌려받는다. 1인 1일 최대 3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출 시)까지 가능하다. 단 농협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경우와 간이영수증은 인정하지 않으므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가맹점 등의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를 이용해야 한다. 상품권 교환처는 산청시장 ‘해봄장터’, 덕산시장 ‘덕산전기공사’, 단성시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부산가야금연주단의 공연 '동백섬의 현향신화'를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30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동백섬의 현향신화'에 ‘현향신화’는 가야금의 소리(울림)로 새로운 풍류 소리가 조화를 이룬다는 뜻으로 부산 동백섬에 대한 설화를 가야금의 소리로 전달한다. 또한 영상을 활용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 전체 스토리의 이해를 높이고 음악적으로 새롭게 스토리텔링하여 부산의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기획 공연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2024 전국풍류자랑’ 선정 공연 총 5개 중 세 번째 공연을 선보이며, 각 공연 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경험이 제공될 것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2024 전국풍류자랑' 공연을 통해 많은 작품이 선정돼 다양하고 수준 높은 우수 공연을 완주군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들려드리고자 하오니 부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전국풍류자랑' 공연정보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회는 지난 7일 에코-랜드 축구장 특설 야외무대에서 ‘에코-랜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민족통일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에는 신현희·김기태·카테나(4인조 여성그룹)·박서진·송가인 등이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영근 위원장은 “제11회를 맞이한 에코-랜드 가을 음악회에 많은 주민을 모시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주민지원협의체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멋진 우주의 기운 그리고 감동적인 음악으로 가득 채워진 에코-랜드 가을 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고, 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에코-랜드 가을 음악회는 단순한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축산 관련 5개 단체가 통합하여 지역 축산업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러한 행사들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하여 축산물 시식, 전시, 체험 부스를 즐겼고,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축산물을 소개하는 기회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얼음 생수와 선풍기, 무대 차광시설, 관객석 우산막 제공 등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준 여러 협회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근 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관련해 축산방역에 중점을 두고 총력을 다해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시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즐기고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7일 26만㎡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민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도권 최고의 생태경관 축제, 한탄강 가든 페스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공식 개장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강신익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 지사장 등 많은 내외빈과 지역주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감사패 수여와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포천 한탄강 관광 발전 비전 선포, Y형 출렁다리 개통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의 빛나는 아이들인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진희, 초대 가수 이병찬의 축하무대로 개장식의 풍성함을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가든 페스타’와 ‘Y형 출렁다리’가 앞으로 포천 한탄강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이끄는 더 큰 도약대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말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하 영상에서 “1,410만의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한탄강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리시에서 10년 만에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지난 7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완연한 가을의 정취 속에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무대에는 9월 5일에 치러진 예심을 통과한 17팀의 참가자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초대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은 한강의 가을바람을 타고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특히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구리시의 문화적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구리시장 백경현은 “10년 만에 구리시에서 다시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구리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구리시 편은 오는 10월 20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소요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가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는 경기 북부 불교사암연합회(대표 호산스님) 주최, 동두천 불교연합회(대표 덕산 스님) 주관, 동두천시가 후원한 가운데 1부 봉축법요식과 2부 음악 예술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별히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행사는 ‘뉴진스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개회 선언, 주요 내빈 소개와 축사, 각종 불교 의식으로 구성된 1부 봉축법요식이 전개됐다. 2부 예술제는 경기 북부 연합합창단, 상월 비보이단·상월 청년합창단의 공연과 기타리스트 장하은·팝페라 아리현·초청 가수 장윤정의 공연 등이 이어져 소요산을 찾은 관람객 4천여 명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박형덕 시장은 “제20회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두천시와 경기 북부 지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역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청년창업센터 3층 청년꽃간에서 5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음악스쿨 프로그램 ‘청년와락(樂)’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평소 음악을 배우고 싶은 청년을 대상으로 통기타, 드럼, 우쿨렐레, 보컬 총 4종의 음악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초기부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일부 강의가 조기 마감이 된 바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기획 취지 및 사업 소개 △강사 소개 및 공연 △담당 강사의 개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년와락(樂)은 청년들이 무료로 음악을 배우고, 배움을 함께 나누는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진리는 실천 속에서 빛난다.’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이곳에서 배운 것이 삶의 빛나는 결실로 맺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년와락(樂)은 11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프로그램별로 총 12회 강의가 진행되며,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