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일 자매 친선도시인 광주 동구를 방문해 충장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단은 전남 장성군의 ‘황룡강 가을꽃 축제’ 현장을 견학하고, 광주 동구로 이동해 만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두 기관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방문단은 광주 동구의 대표 축제인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울산 중구와 광주 동구는 지난해 10월 문화·관광·체육·행정 등 각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앞서 올해 6월에는 광주 동구 사절단 28명이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 중구를 방문하기도 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국적인 대규모 축제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우수 사례를 본 따르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 관광시설과 연계해 지역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고위직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폭력의 유형과 실태를 살펴보고, 폭력 피해 발생 시,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과 관련한 대처방안 등 관리자로서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OX 퀴즈 등을 통해 최근 디지털 성범죄 등 변화하는 4대 폭력의 양상에 맞춘 사례와 대응 방법에 대하여 공유하며,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을 위한 고위직 공무원 역할을 강조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직장 내 건강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이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고위직 공무원들의 4대 폭력에 대한 가치관 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10월 중 직원 600여 명에 대한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내부행정망 등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신고센터 운영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명화이야기를 지난 1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첫 강연을 시작했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명화와 클래식을 콘텐츠로 시간과 지역적인 이유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하도록 기획됐다. 첫 강의에는 김찬용 도슨트의 강연으로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라는 주제로 반고호, 에드바르트 뭉크 등의 작품을 소개해 구민들에게 예술을 더욱 가깝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찬용 도슨트는 야수파 걸작과 라울 뒤피전, 에드워드 호퍼전 등 수많은 전시에서의 도슨트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민들에게 미술의 감동을 전함과 동시에 고흐와 뭉크의 작품해석을 전하며 명화를 바라보는 시각에 재미를 더했다.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명화 이야기와 매주 금요일 ‘더 클래식’강의로 구성돼 진행된다. ‘명화이야기’ 프로그램은 총 9회로 구성되며, 5명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2024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남구에 사업장을 둔 초기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로 △ 임차료의 50% 범위, 최대 80만 원의 임차료 지원 △ 세무회계, 경영, 마케팅 분야의 전문 컨설팅 △ 창업선배 멘토단의 멘토링 △ 창업가 육성 교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40개 청년 창업 점포에 대한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사업체 운영 규모, 신규 고용창출 여부 등 사업장 운영 현황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청년 창업가들의 현실적인 경영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남구는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년 창업 점포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 창업 점포 지원사업 현장점검으로 각 사업장의 현황을 파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해결 방안을 마련해서 청년 창업가들이 남구에서 성공창업가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 신청해 울산 5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A)를 획득해 신재생에너지 자립 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 상가,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전체 비용의 80% 정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3월 수요조사를 통해 공모 신청한 전국 171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점수별 ‘차등제’를 도입 등급별 국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공고했다. 남구는 지난 6월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7월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를 거쳐 9월 말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최종 확정돼 등급 최대의 국·시비 8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남구는 공공요금의 증가로 인해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설비의 보급 확대와 에너지 청정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일 군청 문수홀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미래, AI ChatGPT와 함께하는 영농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후계농업경영인 울주군연합회 임원 및 읍, 면 회장 등이 참석해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우리 농업을 이끌어 갈 중요한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추가된 25명을 포함해 현재 청년농업인 79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 영농기반 임차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2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24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시민대상 수상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헌장은 울산케이팝 사관학교 출신인 조승현 씨와 신혜빈 씨가 낭독한다.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는 이수만 씨(사회·봉사 부문), 김청옥 씨(효행·선행부문), 신만균 씨(안전·환경부문), 김철 씨(산업·경제부문), 김원 씨(문화·관광부문), 김화영 씨(체육·부문)등 6명이다. 시민대상은 울산시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자는 상패를 받으며, 연말에 울산박물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울산은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7천 년 넘게 풍요로운 역사를 가진 축복의 땅이며,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하며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자랑스러운 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자발적 참여’에서 ‘의무화’로 전환하여, 울산시청 소속 모든 공공청사에서 일회용 컵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사는 물론 사업소 등 24개의 소속기관 청사와 10개의 산하기관 청사에서도 일회용 컵 반입이 금지된다. 또한 연말까지 담당 부서 등과 협의하여 청사 내 입점한 카페에서도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시는 공공청사가 업무공간이자 주민의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공기관부터 탈 1회용품 실천을 선도하여, 점점 느슨해진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정책은 시민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지도·감독하는 기관인 울산시 공무원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취지로 시행되는 것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공공기관을 방문하실 때는 불편하시겠지만 일회용 컵 반입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국비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형 순환컵 서비스인 ‘울산컵’(울산과학기술원)을 개발해 지난해 연말부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30일 오후 2시에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기관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일산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장 전부터 해파리 방지 그물망 및 안전 부표 설치, 안전 관리 요원 배치, 수중 위험 요소 조사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마련했으며, 백사장 정비, 물놀이장 무료 운영, 편의시설 조성,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대량 해파리 출몰이라는 이례적인 비상 상황을 맞아 해파리 수거 작업에 현장 인력을 집중 배치 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피서객 및 주민 피해를 최소화했고,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시설 관리를 통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2024 일산상설문화공연 및 청년 버스킹 공연 개최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으로 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삼호동 상가번영회(회장 김병직) 주관으로 10월 한 달간 삼호동 어은로 일원에서 ‘2024 삼호동 도장깨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호동 어은로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상권 점포를 주민에게 알려 인지도를 제고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어은로 상권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소비 촉진을 이끌어 내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 삼호동 도장깨기’는 소비자가 10월 한 달간 삼호동 어은로 인근 골목상권을 방문해 10개의 스탬프를 적립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회가 주관하는 골목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삼호동 상권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상권 방문객이 늘어나는 등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총 6개 골목상권상인회를 선정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9월 독서의 달 동안 남구구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유명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 인형극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 소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도산도서관은 추천 도서를 키워드와 포장만 보고 도서를 대출하는 ‘우연히 인생 책’과 9월 한 달 매일 아침 30분 독서 후 독서 기록지에 감상이나 감명 깊은 글월을 기록하는 ‘도전~ 30분 아침독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했다. 신복도서관은 도서관명으로 오행시 짓기, 그림책 전시, 샌드아트체험 등으로 체험과 볼거리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독서를 위하여', ‘도서관은 나의 비타민' 등의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체험을 선사했다. 월봉도서관은 사서 추천 그림책을 읽은 후 그림 그리는 ‘알록달록 책놀이 아틀리에'와 한국 현대 시인의 작품이 새겨진 책갈피 만들기 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정모, 이영미, 이루리, 정주안, 최은옥작가 등 아동문학,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작가 강연 ‘작가와의 만남'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