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총 3건이 선정되면서 도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최근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주시와 보령시 등 10개 지자체가 공모한 제2단계 제2기 지역 균형발전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공주시는 4건의 사업을 신청했는데, 도 제안 사업 1건과 시군 경쟁 공모사업 2건 등 총 3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먼저 도 제안으로 선정된 ‘백제문화복합단지(체험마을) 조성사업’은 공주·부여·청양이 각각 백제문화관광거점을 조성하여 연계·협력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 총사업비 400억원(도비 150억원)을 투입해 웅진백제문화촌을 조성한다. 시군 경쟁 사업으로 선정된 ‘G-디지털 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은 150억원(도비 75억원)을 투입해 공주시 지식산업센터 내에 3D프린팅 문화융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충남을 대표하는 3D프린팅 거점시설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외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은 4일, 서면 신서천화력 발전소 내 부두에서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마량어촌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매입·방류를 실시했다. 수산종자 방류 사업은 무분별한 자원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 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어선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대하, 꽃게, 넙치 3개 품종에 대한 매입·방류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대하종자 667만마리, 꽃게종자 55만마리를 이번에 넙치종자 8만마리를 방류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례없을 정도로 높은 수산물 위판고를 기록했다”며 “서해안 대표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만큼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통해 어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민의 소득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은 4일 비인면 선도리와 장포리 해변에서 민관합동으로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 충남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케이티앤지, 선도리갯벌체험마을, 전국단위 봉사단체인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요 우리바다)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케이티앤지는 2022년부터 장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양생태계 보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유부도 해변 정화활동을 했던 가플지우 역시 전국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장마철 금강 상류 지역에서 밀려오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힘을 보탰다. 김기웅 군수는 “아름다운 해변을 보호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다의 생명력과 무한한 가치에 대한 존경심과 후손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물려주기 위한 책임감으로 해양생태계 보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반복되는 육상기인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바다환경지킴이 15명을 채용하고, 수거장비 구축, 집하장 설치, 폐기물 업체 선정 등 만일의 사태에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5일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중도1리 마을기록관 카페 및 씨전・건삼전거리 일원에서 제7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전국 유일의 인삼씨앗 판매 장소인 씨전・건삼전길의 역사를 되새기고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도심 활성화를 기원하는 주민과 상인들의 참여로 시작됐으며 서로의 화합을 다지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인삼 낚시, 인삼 씨앗 옮기기 체험을 비롯해 인삼 씨앗을 판매할 때 사용됐던 저울, 씨앗 분리채, 농기구 등 200여 점의 옛 물품(골동품) 전시・해설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문화공연과 함께 지역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체험·판매・먹거리 부스가 운영됐고 중도1리 부녀회에서 국수 무료 나눔도 추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행사로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를 통해 씨전・건삼전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을 유치했다”며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옛 명성이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지난 5일 한국밤재배자협회주관으로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전국의 (사)한국밤재배자협회원들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워크숍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대회는 임업 관련 정책의 세부사항 설명, 재배기술 우수농가의 재배기술 전수 등 전국의 밤 재배농가의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정보교류를 통한 산림소득 증가와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임업 재배기술 유공자 표창 △산림정책 및 산림소득지원사업 설명 △산사태 예방 교육 △우수농가 성공사례 발표 △밤나무 드론방제 필요성 설명 △밤나무 병해충 방제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작년과 재작년 수해로 힘들어했던 밤 재배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 반영 등 부여밤이 공주밤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밤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과 사단법인 백제청소년의 별은 지난 6일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수상무대에서 2024년 부여군 청소년 축제‘우리들의 꿈을 찾아서’를 개최했다. 본선에 앞서 5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 예선 접수를 통해 29개 팀이 참가, 비대면 영상 예선전을 통해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밴드, 댄스, 보컬, 난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부여서동연꽃축제 2일차 행사인 이번 청소년 축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짝 피어난 연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많은 방문객이 함께 관람했다.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의 열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부여의 미래가 희망을 빛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아울러, 슈퍼비의 랩학원 준우승으로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호미들의 특별공연은 청소년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축제가 마무리되도록 했다. 이번 경연대회 결과는 대상-가온누리 난타(부여여중) / 최우수상-유노이아(부여여고), 위켄드(부여초·중연합) / 우수상-Paly The Dream(부여군꿈드림), 이민현(송간초) / 장려상-양현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지난 5일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식에서 영암군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직원 간 상호기부 기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두 지역 군수들이 참여하여 화기애애한 자리를 만들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자체간 우애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영암군은 남도 역사문화 생태관광의 거점이자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을 실시하는 도시로 부여군은 올해 3월 29일 영암군과 우호 도시 교류협력 협정식을 추진한 바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영암군과 함께 상호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영암군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 작은 기부라도 모여 하나가 되면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이번 기탁식이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부여와 상호 협력으로 고향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가 모인 이 자리는 지역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3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을 주제로 펼쳐진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6월 29일 점등식 및 KBS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축제 기간까지 4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축제 이후 경관조명과 편의시설은 7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궁남지의 화려한 연꽃을 보러 오는 관람객을 포함하여 누적 방문객 수는 7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부여서동연꽃축제는 품격과 재미, 흥행 면에서 여러 요소를 만족시키는 축제로 평가받았다. 궁남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빛의 향연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존 확충과 청결한 화장실 등 잘 준비된 행사 운영이 축제의 품격을 더했다. 새롭게 시도된 어린이를 위한 워터스플래시놀이존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매년 인기 있는 카누체험도 많은 관람객이 이색적인 체험을 만끽했다. 또한, “선화야 선화야 연꽃 줄게, 영수증 다오” 이벤트 프로그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궁남지의 시그니처 연꽃(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벌천포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소를 운영 중인 가운데 6일 이를 알리기 위해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대산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대산인명구조대 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물놀이 안전관리소는 지역 유일의 해수욕장인 벌천포를 찾은 피서객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8월 말까지 운영되며 12명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된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소는 무료로 구명조끼와 구급약품 등을 대여·제공한다. 안전관리 요원은 수상구조 자격증이 있거나 4시간 이상의 수상안전 교육을 이수한 대산인명구조대 대원들로 구성됐으며, 물놀이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안전 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시설과 인명구조 보트 등을 정비했으며,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실 안전관리 요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일 해미국제성지 일원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의 미사에 참석했다. 유흥식 추기경은 하계 휴가기간 해미국제성지를 찾아 이번 미사를 집전했으며, 이날 미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서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신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해미국제성지를 처음 방문한 김 지사는 방명록에 “00000”라고 적었다. 한편 해미국제성지는 박해 시기에 1000여 명의 천주교 신자가 처형된 순교지로, 2020년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한 천주교 국제성지이다. 도는 해미국제성지를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세계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7월 7일 오전 1시부터 8시간 동안 최대 140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피해규모도 집계하기 미비한 수준을 기록하며 이용록 홍성군수의 현장중심 재난행정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기준 강우량은 장곡면이 최대 140mm와 홍성군 전체 126mm이며, 특히 시간당 28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피해 또한 미비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내포 신리천과 하천변 산책로를 비롯한 배수펌프장을 직접방문하고 펌프장 내 빗물 유입경로와 배수펌프 시설 작동현황 점검이 공직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사전점검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호우주의보 발령과 함께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된 ‘카카오톡 단톡방’을 개설하고 재난상황에 대한 실시간 보고와 현장 사진을 보내는 등 소통창구를 통해 양방향 재난 컨트롤타워를 작동해 이뤄낸 성과다. 이용록 군수는 7일 오전 8시 부터 피해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면민이 한데 모여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논산시 부적면은 6일 부적초등학교 운동장에서‘2024년 부적면민 화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적면민 화합체육대회는 코로나19종식 이후 논산시 관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면민 화합체육대회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부적면민은 물론 다른 읍‧면‧동 지역민도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전 공연으로 부적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노래교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풍물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10시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과 시 의원, 오인환 도의원, 황명선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 날 유병호 부적면이장단협의회 부단장, 홍기표 자율방범대원이 체육회 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김복덕 부적면새마을부녀회장이 충청남도의회 의장상, 엄태경 부적면축우회장이 논산시체육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진 본 경기는 남녀승부차기, 줄다리기, 공 굴리고 반환점 돌아오기, 박 터트리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