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에 이어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유희태 완주군수와 함께 완주군 피해지역을 방문해 응급복구 및 안전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완주군은 지난 15일 특별재난안전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곳으로 운주면은 장선천 제방이 유실됐고, 주택 침수 피해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들은 먼저 장선천 제방 유실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 등을 살펴보고 인력·장비 동원 등 부족함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서, 운주면행정복지센터 임시대피시설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찾아가 위로하면서 조속한 침수 피해 복구와 임시 주택 마련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침수 주택 정리와 구호 지원 등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정부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면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해 피해지역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자체에 당부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18일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훈련장을 방문해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야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 1977년 재창단된 전주고 야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1985년 황금사자기 대회 우승 이후 39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이번 청룡기 대회에서 선수들이 뛰어난 팀워크와 기량을 선보였으며, 우수한 지도자들과의 신뢰와 협력이 버무려지며 6전 6승이라는 완벽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주창훈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해 전국 최고 수준의 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고 야구부의 청룡기 우승은 전주시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순간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의 헌신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로, 앞으로도 땀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18일 산림조합 강당에서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대학 강사로 초빙되어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새롭게 변화하는 계획도시, 골고루 잘사는 경제 육성, 누구나 누리는 복지생활, 꿈을 실현하는 인재양성, 가고 싶고 찾고 싶은 휴양관광,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통행정 등 6가지 군정지표를 기준으로 민선8기 주요 성과 및 향후 중점 정책 방향 , 진안군사회복지 정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의 질문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8기를 맞은 사회복지대학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진안군민들의 사회복지개념 이해와 복지에 대한 인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에서 개최된 ‘2024 제25회 전북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1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 여성농민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순창을 비롯해 전주, 익산, 군산, 김제, 정읍, 임실, 고창 등 전북지역 여성 농민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농민들의 권익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농민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농촌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진행된 제1부 행사에서는 여성농민 정책의 발전 방향과 관련 법안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 농업 정책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 여성 친화적 농기계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진 제2부 개회식에서는 최온숙 순창군 여성농민회장의 환영사와 최영일 순창군수의 축사가 있었으며, 각 시군 대표들의 깃발 입장식은 행사의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주목을 받은 제3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가 주관하는 제22회 소통과 화합 한마당이 18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개최됐다. 1부 기념식은 하태복 도 협회장을 비롯해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이 열렸다. 김학진 회장은 “행사를 거듭해 갈수록 회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으로 보아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차별 없는 진안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주군은 제36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나봄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무주농업 발전과 후계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단합의 자리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이훈구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박천우 무주군연합회장 등 농업인 3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무주읍회 박찬석 회원과 무풍면회 최주영 회원, 설천면회 신중근 회원, 안성면회 구자명 회원이 무주발전에 공이 큰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게 주는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무주군연합회 김영수 정책 부회장과 적상면회 신승훈 회원이 무주군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박천우 무주군연합회장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4백여 무주군 후계농업경영인들의 활약이 농군 무주를 버티게 하는 힘”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농업이 우리 민족의 뿌리이자 원동력임을 상기하고 우리 자신이 생명산업을 일구는 주역들임을 되새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완주군 수해 지역을 찾아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18일 이 장관은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이재민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했다. 현재 운주면은 집중호우로 장선천 제방이 유실돼 농경지 2.5ha가 침수되고, 소재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농협 등 관공서와 주택 68동, 상가 11동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현재 장선천은 응급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구율은 90%다. 침수가옥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복구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은 운주면 8개소, 화산면 2개소에서 마련돼 있으며, 급식과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의료,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 장관이 방문한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는 18명이 머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계속 장맛비가 예보되어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 신속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선포로 복구 작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참가자들은 직업계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안전한 글로벌 인턴십 운영을 위해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인턴십 과정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올해 글로벌 인턴십 참가 학생은 총 98명으로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1기와 2기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실시되는 4주 과정의 1기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된다. 기계가공 15명, 전기·전자 16명, IT·미디어컨텐츠 4명, 원예조경 4명, 말사육 4명, 스마트팜 7명 등 총 50명이 참여한다. 2기는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6주 과정이다. 조리·제과·제빵 17명, 헤어·피부·네일 10명, 서비스·사무·회계 7명, 용접 4명, 조적·미장·타일 2명, 애견미용 4명, 자동차 정비 4명 등 총 48명이 참여한다. 글로벌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글로벌 적응력 강화 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8일 서이초 순직 교사 1주기를 맞아 도교육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헌화한 후 방명록에 ‘선생님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서 교육감은 “교권 보호는 관련 법 개정이나 종합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전 국민이 ‘교권은 중요하다, 학생인권과 함께 가야 한다’고 인식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면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를 강조했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과 정재석 전북교사노조위원장도 이날 서 교육감과 함께 헌화해 순직 교원 1주기의 의미를 더했다. 오준영 회장은 “정서학대 조항의 명확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처벌 규정 등의 보완 입법을 통해 서이초 순직교사의 죽음을 헛되이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석 위원장은 “정서적 학대 피소를 줄이기 위해 고의적·반복적이지 않은 학대는 정서학대에서 제외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추모 공간은 이날까지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극강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손을 보탰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당원 등 250여 명이 망성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지원활동은 심한 수해로 상처를 입은 시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이들이 한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호남지역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광역·기초 의원, 당원 등이 함께했다. 특히 전당대회에 나서는 김두관·김지수·이재명 당대표 후보를 비롯해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들은 망성면 인근의 수박·상추 재배 시설 63동에 배치돼 물에 떠밀려온 토사와 쓰레기, 망가진 농기계, 농작물 잔해를 부지런히 바깥으로 날랐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오늘 지원활동이 상처를 입으신 수해민들에게 아주 작은 도움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도록 관련 부처와 계속해서 긴밀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세미나실에서 ㈜대두식품과 쌀을 기반으로 하는 고부가 기능성 발효소재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공동 연구개발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두식품은 쌀가루 전문브랜드인 ‘햇쌀마루’를 가지고 있는 전북지역 대표 기업으로, 제과·제빵 분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 가공생산기업으로 쌀가루, 냉동생지 등을 1,610여개 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연간 가공용 쌀을 약 3,600톤 가량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한 기능성 발효소재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해 사업화 추진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상호 선도적 기술과 연구개발 능력을 합해 쌀발효 가공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순창쌀과 홍국균을 이용한 고부가식품소재 개발’과제를 진흥원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해 순창홍국쌀의 대량생산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전북 쌀가루 최대 가공시설을 보유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18일 동계초등학교 강당에서‘농촌 왕진버스’2회차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영일 본부장,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 이병희 지부장, 동계농협 양준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왕진버스는 동계면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양방진료(대자인병원), 구강검사 및 교육(아이오바이오), 검안·돋보기 지원(다비치 수송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병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은 “왕진버스는 농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왕진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 주민을 위한 왕진버스 사업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만들기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