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촉직 위원 9명을 19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현 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2025년 1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이뤄진다.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성별영향평가 운영 전반과 정책개선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성별영향평가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성평등 정책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 성인지 예산 전문가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췄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는 제주자치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를 제주도청 성평등여성정책관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은영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성별영향평가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17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기부’ 및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부’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정원철)을 방문해 쌀 60kg를 기부했다. 이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겨울철을 맞은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참여의 일환으로 진흥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과 다 함께 참여했다"라며, “도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내년 1월부터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성장하는 보호아동과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만 가입이 가능했던 디딤씨앗통장을 내년부터는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조손가정·모자·부자가정) 아동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이 사업은 보호대상아동과 저소득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빈곤의 대물림을 최소화하고 사회진출의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게 장기적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보호자)이 직접 저축해 통장에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 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해 월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자산은 18세 이후 아동들이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으로 사회에 진출할 때 주거비, 학자금, 기술자격·취업훈련비, 창업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996명의 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과학문화협회은 17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지역 생활과학교실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양한 실험·체험·탐구·창작 중심의 과학 행사를 제공하여 도내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의 교육력 제고 및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을 증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제주지역 학교 내 생활과학교실 활성화를 위한 운영비 지원 ▲생활 속 과학원리 탐구 계획 개발 ▲ 메이커교육 관련 행사 개발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정한 도내 학교의 생활과학교실 행사 운영 ▲도내 학교 대상 교육 행사 홍보 및 지원 ▲ 상기 등의 교육 행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공계 분야에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통한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이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큰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주 스타기업 간담회’가 17일 오전 7시 30분 제주썬호텔에서 ㈔제주스타기업협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 스타기업들의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고휴환 제주스타기업협회장을 비롯해 스타기업 회원사 대표와 부서 관계자, 기술보증기금 제주지점, (재)제주지역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의 기업육성 정책 발표와 제주 스타기업 우수사례 발표, 제주 스타기업 발전방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은 기업 성장 전략과 함께 기업 성장을 위한 운영 지원, 금융·고용 지원을 위한 내년도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다. 우수사례로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주력으로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나눔에너지 양지혁 대표와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디지털 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7일 제주소방교육대에서 119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신속동료구조 종합훈련장을 활용해 위급상황 비상탈출 및 동료 대원 고립사고에 대비해 구조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119구조대원의 위기대응능력과 팀워크 향상을 목표로 삼았다. 훈련은 팀 단위로 진행됐으며, 지진 등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현장 등 위급상황에서의 비상탈출과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고립된 동료대원 구조 기법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훈련은 ▲신속동료구조팀(RIT1)) 운영 ▲고립 대원 구조(FD CPR2),덴버 드릴3) 등) ▲비상탈출 훈련(얽힘 장애물, 사다리 활용 탈출 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전과 같은 팀 훈련을 통해 전문 구조기법을 습득하고, 대원 고립사고 시 자기 보호 및 동료 구조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고민자 본부장은 “새롭게 설치한 신속동료구조 종합훈련장을 활용해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으로 119구조대원의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17일 제주4·3평화공원 평화교육센터에서 ‘행방불명 4·3희생자 봉환식 및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형무소에서 숨진 4․3희생자 고(故) 양천종 님의 유해가 75년 만에 고향 제주의 품으로 돌아왔다. 도외 지역에서 발굴된 4·3희생자의 유해가 제주로 봉환된 것은 지난해 북촌리 고(故) 김한홍 님에 이어 두 번째다. 제주시 연동리 출신인 고인은 4·3사건 당시 가옥이 전소되자 가족들과 함께 노형리 골머리오름으로 피신했다. 1949년 3월 토벌대의 선무공작으로 하산해 주정공장에서 한 달간 수용생활 후 풀려났으나, 같은 해 7월 농사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체포돼 광주형무소에 수감됐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 24일(음력 11월 5일), 형무소로부터 사망 통보를 받았다. 당시 유족들은 시신을 수습하고자 밭을 처분하며 안간힘을 썼지만, 끝내 유해를 수습하지 못했다. 지난 16일 제주를 출발한 봉환단(유가족 8명, 제주도·유족회·재단 관계자 등 총 17명)은 청주공항을 거쳐 오전 10시 50분 부여영호추모공원에 도착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 2024년 12월 17일 14시부터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제주도 해안사구 복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 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을 비롯한 해양수산국 김종수과장, 대구카톨릭대학교 서종철 교수, 태안국립공원사무소 류현선 주임, 제주자연의벗 양수남 사무처장, 평대리마을 고홍기 (전)이장, 경향신문 김기범 기자, ㈜한국도시녹화 김철민 대표, (사)자연의벗 오창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카톨릭대학교 서종철 교수가 “제주도 해안사구의 복원을 위한 제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이어서 태안국립공원사무소 류현선 주임이 “충남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복원 사례”, 다음으로 제주자연의벗 양수남 사무처장이 “제주도 해안사구 복원을 위한 문제점과 과제 검토”를 발표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 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왜 해안사구 복원이 필요한가?”에 대한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을 진행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을 했다. 이 자리에서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진희종 원장이 제12대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에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는 지난 12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2024년 제2차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진희종 원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임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는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기관 간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정기 총회 및 실무협의회 운영, ▲시도평생교육진흥원 공동연구 사업 추진, ▲성과공유회 개최, ▲평생교육 정책간담회·선진사례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진희종 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문화분과 위원 등을 지냈고, 이후에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진희종 원장은 “평생교육의 적극적인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도진흥원과의 상호 소통 및 협력 등의 교류가 중요하다”라며, “평생학습휴가제 도입 등 평생교육과 관련된 국가적 아젠다를 추진하는데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는 지난 16일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HMR)개발 사업’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대체식품 개발 및 사업화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한 가정간편식 시제품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가정간편식 품평회에 오른 시제품은 모두 9종이다. 가정간편식 사업화 기업지원을 받은 제품 중에서는 △㈜제이비프레시 ‘제주eat한끼수프’, △㈜웰빙영농조합법인 애월아빠들‘제주계란빵’이 품평회에 올랐다. 제주지역 소상공인 사업화 지원을 받은 시제품은 △한라산아래첫마을 ‘비비작작면’, △성산봄죽칼국수 ‘유채전복죽’, △정직한돈(중문점) ‘흑돼지김치짜글이’, △만덕이네 ‘전복문어흑돼지두루치기’, △놀맨 ‘해물라면’ 등이 시식 평가를 받았다. 제주TP는 자체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제주식 고사리 육개장(해장국), △순살 갈치 무 조림을 내놓았다. 현장에서 시식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품평회는 전년 대비 더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삼다수가 지난 12일 열린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우수한 브랜드 육성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며, 생수 브랜드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삼다수는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 엄격한 품질관리, 그리고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생수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1998년 출시 이후 제주삼다수는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국내 생수 시장을 선도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세계적 권위의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물맛’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브랜드 캠페인에서도 차별화를 선보였다. 광고 캠페인 ‘토지보호편’과 ‘수질관리편’을 통해 “수원지 주변 땅까지 사버린 물”, “106개의 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지난 1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 청정바이오산업 활성화 생태계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제주대, 바이오산업 유관기관, 산업체의 교수, 연구진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제주대 고경육 박사의 ‘제주대학교 J-BIO 원료개발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바이오산업의 현황 및 개발전략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 K-BioHealth 정자경 센터장, 세종대 식품생명공학과 유상호 교수, 호서대 임상병리학과 정상희 교수, 한림대 강일준 부총장, 콜마 BNH 이성진 부장, 아모레퍼시픽 명길선 수석연구원, 블루그린기술연구소 김미란 소장, 뉴트라코아 최범락 대표의 주제발표로 J-BIO 원료개발 지원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원료표준화의 중요성 및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바이오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 이후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제주바이오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하며 마무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