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24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개최된 ‘국민의힘-부․울․경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 예결위원, 박성민 국회의원 등 다수의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증액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울산 수소특화단지 지정 ▲언양-범서(다운) 우회도로 개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가칭)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 등이다. 특히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수소특화단지 지정은 울산의 에너지산업 선도거점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울경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9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외솔기념관 한글실에서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 기념 ‘듣고, 쓰고, 모은 말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조선어학회의 큰사전 편찬 과정과 큰사전 속 단어’를 주제로, 큰사전의 편찬 과정과 의의를 소개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 큰사전 속 단어의 변화상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큰사전 속 단어가 적혀있는 ‘낱말카드’ 100개를 자유롭게 만지고 살펴본 뒤 마음에 드는 단어의 낱말카드를 가져갈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사전 사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 아이들을 위한 종이 사전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외솔기념관은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이번 전시회와 함께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외솔기념관 일원에서 ‘흔흔한 날’ 행사를 열 계획이다. 해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4일 울주군청 문수홀과 1층 로비에서 ‘울주군민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기부와 나눔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울주군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군청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달여간 기부 물품을 수집했으며, 총 423명이 제출한 물품 6천339점을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로 전달했다. 수집된 기부 물품은 울주군 자원봉사자들이 사용 가능 여부에 따라 1차 분류했고, 아름다운가게에서 2차로 판매상품화 작업을 거쳐 이날 나눔데이에서 판매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한 개인과, 기부 물품 금액의 합이 가장 큰 부서를 대상으로 기부왕을 선정해 시상했다. 아울러 자원 재순환을 위한 기부와 체험부스 10여개를 운영했으며,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에서 그간 수집한 기부물품도 판매했다. 특히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날 평소 소중하게 소장하던 물품을 기부하고 스페셜 경매로 판매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3일 오후 3시 청년스테이지ON(동구 해수욕장10길 34, 5층)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창업 준비 청년 및 관내 주민 등 50명을 대상으로, ‘창업, 전문가에 묻다’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바다에서 돈 줍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서동효 대표의 로컬크리에이터 사례 강연을 시작으로 ‘사진 한 장이 뭐가 대단하다고’라는 주제로 공영환 대표의 SNS콘텐츠 마케팅 전략 강연, ‘마카모디’ 김미나 대표의 ‘창업, 묻고 답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80분 가량 진행됐으며, 이후 진행된 묻고 답하기 시간에는 참여자들의 질문들이 이어져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창업에 관심이 있어 참석하게 됐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어떻게 창업을 준비해야 할지 느낀 바가 많았다”고 이번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특별강연이 우리 지역의 창업을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영감을 제공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 구청에서는 창업가 여러분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미래비전 스터디그룹’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은 지난 3월부터 남구 소속 공무원 5개 팀 25명이 참여해 남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은 7개월간 팀별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통해 과제별 실태 분석, 국내 우수사례 조사 등 활발한 연구모임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에는 연구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자문단과의‘정책 아이디어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보고회는 5개 팀의 연구 결과 프레젠테이션(PPT) 발표 후 실현 가능성, 창의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1팀에는 ▲ ‘책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한 ‘BOOK적BOOK적’이 수상했다. 그리고, 우수상 1팀은 ▲ ‘새로운 문화관광 플랫폼 “관계정(情)원”’을 주제로 연구한 ‘남구DAYT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 이용식 체육회장, 해뜨미 씨름단 이대진 감독, 이진형 코치,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정종진), 한라장사(김무호) 두 장사를 배출했다. 또 금강급 2위(노범수), 소백급 3위(노민수), 한라급 3위(이효진), 태백급 5위(이승원) 등 걸출한 성적을 냈다. 이순걸 군수는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여 울주군민에게 자부심을 준 해뜨미씨름단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다가오는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원예농협과 울주배 품종 다변화와 지역농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자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2억5천만원 상당의 스마트 묘목센터 건립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울주군 내 스마트 묘목센터 건립 및 운영으로 지역 배 품종을 다변화하고, 다양한 신품종을 확대 보급해 배 생산 산업의 활력 도모와 지역 농가 활성화에 기여한다. 앞서 울주군 배는 신고배 품종 위주 재배로 품질관리 및 판매가 이뤄졌다. 배 묘목도 주로 관외에서 구입해 과수 화상병에 취약한 실정이었다. 울주군은 이번 사업으로 자체 묘목 생산·보급 시스템을 마련하고, 다양한 신품종 개발과 공급으로 배 품질 향상 도모와 과수 화상병 확산에 대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울주군은 묘목센터 건립을 위한 각종 행정업무와 신품종 판촉 등 홍보를 지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묘목센터 건립 지원을 담당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5년 동안의 활동 내역과 주요 성과 등을 기록한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활동백서’를 발간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활동백서는 약 300쪽 분량으로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출범 취지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1·2기 활동 내역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전환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해당 백서를 소속 지자체 23곳에 배부하고, 원전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참고서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9년 10월 원전인근지역 지자체 12곳은 불합리한 원전 지원 제도 개선 및 원전 안전 강화 등을 위해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을 결성했다. 2023년 3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가입 지자체는 23곳으로 늘었다. 이어서 2023년 10월 임의 단체로 활동하던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은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로 전환·출범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국회 국민동의 청원 실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100만 주민 서명 운동 실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급증하는 디지털 성폭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방 방안 마련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주관으로 지난 21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디지털 성폭력 예방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최근 불법 합성 영상(딥페이크)을 활용한 디지털 성폭력과 학생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예방 방안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 희망자의 사전 신청을 받았다. 토론회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학부모, 교원의 분임별 토론과 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 성폭력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의 입장을 알아보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자매도시인 베트남 칸호아성 대표단이 울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칸호아성 대표단은 응우옌 떤 뚜안(Nguyen Tan Tuan) 칸호아성 인민위원장을 단장으로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 첫날인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김두겸 울산시장을 만나 자매도시로서 지난 20여 년간 우애를 돌이켜보고, 환담을 나눈다. 이어 한 단계 발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두 도시 간 협력관계 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날 체결하는 양해각서에는 지난 2002년 6월 20일 울산시와 칸호아성이 맺은 자매도시 결연 협약에 기초해, 관광, 청년 교류, 인적자원개발 및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울산공업축제, 베트남 칸호아-나트랑 바다축제에 상호 대표단을 파견하고, 두 지역 청년 및 학생들의 교류 활동을 지원한다. 오후 2시에는 에이치디(HD)현대미포를 방문해 경영진과의 면담을 갖고, 울산과 베트남 칸호아성의 조선 분야 협력에 대한 논의를 한다. 이어 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동부소방서와 남성의용소방대는 9월 22일 방어동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이삿짐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발굴한 장애인 수급자 세대가 경제적 어려움, 신체적 장애로 인해 이사의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울산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나서 참여하게 됐다. 울산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직접 이삿짐을 나르고 정리하는 등 취약계층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원근 서장은 “이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고, 이수현 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부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9월 21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제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 ‘풀라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4호 태풍 ‘풀라산’은 20일 오전 9시경 중국 상하이 인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으나 강한 저기압을 동반한 채 우리나라 남부지방으로 방향을 급선회해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렸다. 울산도 21일 오전 1시 15분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온산지역에 누적최대 173㎜, 시간최대 46㎜/h 강수를 기록함에 따라 온산공단 일부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안승대 행정부시장, 주요 실·국장과 구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풀라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태풍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필요 시 주민대피를 적극 이행토록 지시했다. 또한 태화시장과 주요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대처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