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지난 2년여간 특허청 심사를 거쳐 복분자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성분으로 제조된 식품보존료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복분자 안정 생산 기반과 복분자 미숙과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개발을 위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원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복분자 미숙과 추출물)을 이용 식품첨가제 개발을 통해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고 식품의 저장성과 안전성을 연장시키며, 식중독 사고 등의 질병 원인이 되는 병원성 세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복분자에는 엘라그산(ellagic acid), 갈산(gallic acid),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의 기능성 화합물이 있어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는 항균 활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연구원은 복분자 추출물을 식품기업에서 다양한 제품에 식품첨가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복분자에 대한 기능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는 지난 16일 정읍시 북면에 위치한 정읍한우에서 제 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장,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연구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3대 김성수 회장의 취임과 김운기 전임 회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이학수 시장은 “김성수 취임회장과 백남길 총무를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김성수 회장과 함께 할 여정에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원 모두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성수 회장은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의 존립 목적은 회원 상호 간의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지역과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것”이라며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가 ‘솔선수범’ 정신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실 있고 알찬 단체로 성장하는 회기를 만들고 회원들과 함께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고품질 과실을 생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는 고품질 만감류 재배 및 안정적인 과실 생산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 하계 전지훈련을 연달아 유치하며 전지훈련팀들의 힘찬 함성이 김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청소년 태권도 국가대표’의 하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꿈나무 태권도 국가대표’와 ‘경희대학교 ’등 총 170여명이 김제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이번 하계훈련 유치를 시작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활성화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상섭 꿈나무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은 “스포츠 메카도시 김제는 접근이 용이한 지리적 위치, 편리하고 쾌적한 전용 체육시설이 좋다”면서 “김제시의 적극적인 유치노력과 지원이 훈련성과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김제를 전지훈련지로 찾게 됐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스포츠 마케팅은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산업이다”며, “시가 보유한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한 맞춤형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통해 외부유입 유동인구를 늘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회기인 제412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의안 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16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중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이어 ‘지방소멸 가속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역주민의 동등한 보호를 위한 '지방재정법' 재개정 촉구 건의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상임위원회 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오는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하며,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ㆍ의결한 조례안 등의 의안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앞으로 김제시 벽골제, 아리랑문학마을, 금산사 등 관광을 위해 철도를 이용하면 철도 운임(최대 50%)을 할인 받게 된다. 16일 시는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성주 시장은 행안부, 농식품부, 문체부, 국토부, 코레일 사장, 농어촌공사 사장,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22개 지자체장과 함께 철도를 이용해 인구감소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철도운임 및 지역연계상품 할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 여행경비 부담 완화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여행 혜택은 여행상품 구매 시 정기열차운임 10% 즉시할인(철도공사), 여행 후 열차 40% 할인권(금액기준), 익월 제공, 관광인증 시 추가 인센티브(특산품·상품권 등) 제공(지자체),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역 할인 혜택 제공(관광공사) 등이다. 실제, 기차를 이용해 벽골제, 아리랑 문학마을, 금산사 등을 방문하면 정상운임의 반값에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정 시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6일 기획재정부 방문을 시작으로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유 군수는 노판열 지역예산과장, 정원 안전예산과장,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 강준모 국토교통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완주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28억 원)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136억 원)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460억 원)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76억 원) 등으로 복지·재해·환경 분야 등 개선과 수소 신산업 관련 민선8기 핵심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완주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우기 시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의 재해 발생의 근본적인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 군수는 최근 장마철 호우로 인한 운주면 소재지 내촌지구 인근에 이재민 발생과 재산피해 현황 등을 함께 설명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혁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주군이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 공동으로 철도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16일 서울역 맞이방에서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5곳)와 충북(4곳), 충남(2곳), 전북자치도(5곳), 전남(3곳), 경북(3곳), 경남(1곳)의 인구감소 지역 23곳도 뜻을 같이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협약은 철도여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참여 기관들은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 구성 및 운영지원, △공동 홍보 및 마케팅 강화,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 간 연계 교통체계 구축 및 관광인프라 확대,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특성화 사업 및 철도 연계 관광자원 발굴,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투어 패스 활용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해 가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인구감소 지역 발전과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정부 부처와 공기업, 지자체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게 의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여름을 맞이하여 JB전북은행 남원지점에서 시원(COOL) 키트 70box(환가액 3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4 시원(COOL) 키트 나눔"사업은 기후변화 급증으로 이상고온 및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폭염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여름용 홑겹이불, 쿨매트, 선풍기로 4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북은행은 매년 하절기·동절기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선물꾸러미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는 전상익 부행장, 박은영 남원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상익 부행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무더위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JB전북은행 남원지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4년제 10개 및 전문대 7개 등 17개 대학 총장이 원광대의 ‘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전북자치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원광대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응원하고 지역대학 간 교류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원광대 박성태 총장, 원광보건대 백준흠 총장 및 지난해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전북대 양오봉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와 지역대학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공동 혁신을 통해 세계속의 대학으로 동반성장․발전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올해 전북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학에 예비지정된 원광대+원광보건대(통합형)가 최종 선정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도와 기존 글로컬대학인 전북대, 예비지정대학인 원광대+원광보건대 간 4자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4자 협약의 주요내용은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6일 국회를 방문했다. 심 군수는 지난달 고창 및 전북출신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업무를 건의한 지 3주 만에 다시 국회를 찾을 정도로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고창군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심 군수는 이날 국회에서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전북출신 박희승 의원, 이재관 의원, 농해수위 문금주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특히 지역염원인 노을대교 건립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총사업비 증액 건과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 서해안 구시포 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호소했다. 군은 부처예산안이 기재부로 제출된 상황에서 앞으로는 기재부와 국회단계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하여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 및 중앙부처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 수해 현장에 대규모 군 인력이 투입되면서 긴급 복구 작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북부권역 일대에 이날부터 육군 제35보병사단을 중심으로 하는 군 장병 1,900여 명이 투입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전날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 간담회를 열고 관련 세부 내용을 협의했다. 앞서 제35보병사단은 폭우로 인한 통합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이달 15 부터 19일로 예정됐던 화랑훈련을 연기하기도 했다. 군은 망성면과 용안면, 용동면 일대를 집중 작전 지역으로 선포해 인력을 투입한다. 이들은 오전 동안 하천에서 유입된 토사와 수확할 수 없게 된 농작물을 제거하고, 침수된 주택이나 농가 시설 내부 쓰레기를 치우는 등 긴급 복구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규모 인력 투입으로 복구작업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밥차 등 지역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식사와 간식 제공할 방침이다. 제35보병사단 관계자는 "상처를 입은 국민들이 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은 수완 탑 이비인후과 김문준 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수완 탑 이비인후과를 운영하고 있는 김문준 원장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내 가족을 치료한다는 생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과 보청기를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문준 원장은 “순창군에 거주하며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지인인 대한관광 양재환 대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항상 나눔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시는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문준 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원동력으로 삼아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순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