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9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행사‘마음, 건강 그리고 쉼’을 운영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행사는 2024년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미술, 공예, 서각작품을 전시하고 활동영상을 상영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한해를 공유하고 내년을 향한 희망을 나누는 자리이다. 특히, 12일부터 13일까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하는 해소하기 위한‘소중한 너, 마음에도 충전이 필요해’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도 운영한다. 현승호 센터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의 목적은 정신질환을 조기발견하여 조기치료를 도와주고, 만성정신질환들에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쉼터와 재활의 기능을 재공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706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올해 3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신청한 1,175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706명에 총 4,914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전년도 인센티브 지급 실적인 556명, 3,904만원과 비교하면 26%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지급 대상자의 39%(276명)가 최대 금액인 10만원을 지급 받음으로써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적 이득이 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2024년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총 29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 흡수량에 따르면 소나무 2천여 그루를 심은 효과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4시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지역 민생안정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제, 복지, 안전 분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국내 상황에 따른 내수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과 도민 생활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당면 현안 및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 ▲겨울철 재난안전관리 철저 ▲공직기강 확립 등을 중점 주문했다. 진명기 부지사는 “민생 현안과 대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행정에 대한 도민 신뢰를 높여야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정된 축제와 행사는 계획대로 추진하고, 소비․투자 분야의 적극적인 재정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지원과 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대설, 한파,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공직자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도 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친화기업, 도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도내 자원봉사 유공자 54명이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2개 기업이 ‘자원봉사친화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봉사와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자원을 건네주는 숭고하고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봉사로 세상을 이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따듯한 하루를 보내는 분들이 계신다”고 격려했다. 이어 “제주도는 ‘제주가치 통합 돌봄’ 사업에 더 내실을 기하겠다”며 “제주에 발딛고 사는 누구나 행복한 삶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성균관대학교, 제주대학교와 손잡고 런케이션(Learning+Vacation) 활성화와 첨단 분야 교육·연구 협력,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시동을 걸었다. 제주도는 11일 오전 제주대학교 디지털도서관 라이브러리홀에서 두 대학과 교육혁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과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핵심은 제주를 글로벌 교육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런케이션은 ‘배움’과 ‘휴양’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제주의 환경적 강점을 극대화한 혁신모델이다. 참여 학생들은 계절학기 학점 취득과 함께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문화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성균관대의 국제하계학기(ISS)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외 학생들의 교육·문화 교류 플랫폼을 발전시킨다. 매년 여름 진행되는 ISS는 글로벌 인재양성의 산실로, 제주의 교육 국제화를 가속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성균관대와 제주대는 공동 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4·3의 아픔과 화해를 문학으로 승화한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저자인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는 1947년부터 1954년까지 이어진 제주4·3의 역사적 비극과 그 상처를 다루며, 인간애와 화합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세계 독자들에게 전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을 넘어 개인과 공동체의 ‘치유’와 ‘화해’를 다루며 깊은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오후 4시(현지시각) 스웨덴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70만 제주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강 작가의 위대한 작품으로 제주4·3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생명은 살고자 한다. 생명은 따뜻하다’라는 작가의 집필과정 메모처럼 제주4·3은 모두의 기억 속에서 따뜻한 생명을 얻어 불멸의 역사로 남게 됐다”면서 “한강 작가가 전한 제주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강 작가가 제주의 정신을 문학으로 전 세계에 알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3해저연계선 준공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최근 도입된 제주-완도 고압직류송전(HVDC) 설비는 200㎿급 용량으로, 98㎞ 길이의 해저케이블을 통해 양 지역의 변환소를 연결한다. 제주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전력망 한계 때문에 출력제한 문제가 이어져왔다. 출력제한은 2015년 풍력발전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후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늘어나면서 2021년 태양광 발전소까지 제한 대상이 확대됐고, 올해 10월까지 총 497회의 출력제한이 발생했다. 이러한 제약은 제주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의 주요 장애물로 작용해 왔다. 제3해저연계선은 가장 큰 특징은 제주와 육지 간 양방향 실시간 송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을 때는 육지로 전력을 보내고, 부족할 때는 육지에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앙급전 발전소의 발전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돼 제주의 재생에너지 수용 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김만덕재단과 김만덕기념관 이 주관하는 ‘김만덕국제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12월 11일 오후4시에 김만덕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김만덕국제상의 효과적인 운영과 국제화를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주제발표는 예종석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회장)가 ‘김만덕상의 위상 제고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정호기 제주4·3평화상실무위원회 위원장(우석대학교 교수)이 ‘제주4·3평화상 제정과 운영 그리고 특성’을 주제로 선행되고 있는 국제상에 대한 경험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문순덕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오수용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교수(전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사무총장), 진선희 한라일보 기자, 고순정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기획팀장이 참여해 김만덕상 운영방안, 시상 대상과 수상자 선정, 김만덕국제상의 실질적인 국제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하며 고객 중심의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인증제도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전국 광역도시개발공사 최초로 2022년 CCM 인증에 이어 이번 재인증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 철학을 재확인했다. 이번 CCM 재인증 과정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친환경 폐페트병 수거 프로젝트와 같은 ESG 경영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며 CCM 우수개선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통합고객서비스센터(삼다이음 콜센터) 개소를 통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고객 응대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프레임워크 제공 방법 및 시스템’을 특허(제 10-2732268호) 등록했다. 이 특허는 기업에서 고객중심경영 전략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신뢰성 검증을 통해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고객중심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2024년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제1일차 연수는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초등학교 현장에서의 창업가정신 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이론 강의 후 ‘온라인 창업체험교육 플랫폼(YEEP) 활용 및 제주 친환경 표고버섯 재배 키트 활용 창업체험교육’실습이 운영된다. 제2일차 연수는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제주 친환경 표고버섯 재배 키트 활용’실습 후‘중학생 대상 창업가정신 교육의 주요 요소 및 교수 방법’,‘고등학교에서 비즈니스 모델링 컨버스 연수 운영 방법’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된다. 제3일차 연수는 초·중·고 관리자 대상으로‘창업체험교육이 청소년 진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및 우수 사례’를 주제로 이론 강의 후‘제주 지역 문제를 창의적 생각으로 해결하기’실습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창업교육지원센터, 창업체험교육중점학교,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창업가정신·혁신전문가 연수 운영을 통하여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학교 관리자, 창업체험교육 실무 교원 대상으로 이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오는 27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2024 하반기 연구공개 보고회를 개최한다.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매년 교육정책 및 교육현안 등 제주교육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공개 보고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연구하며 성장하는 제주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년 하반기 수행한 ▲교육균형발전 집중육성학교 대상 학교 종단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제주지역 중학교 서·논술형 평가 내실화 방안에 대한 연구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제주지역 고등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연구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 나눔 시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온라인으로 할 수도 있으며 주제와 관련한 질문도 사전에 제출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공개보고회를 통해 미래 제주교육 정책 방향 모색과 연구 주제에 대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지난 10일 제주웰컴센터 웰컴홀 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시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영업주들의 위생적인 업소 운영 관리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고, 외식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로 지정받은 374개 업소*(신규 44개소, 재지정 330개소) 중 참석한 200여 개 업소에 대해 지정증을 수여했다. 또한 노무법인 신승HR 최원태 노무사를 초빙하여 행사에 참석한 영업주들에게 노무관리를 통한 음식점 이미지 관리를 주제로 식품위생법 최근 개정사항 및 소상공인 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된 업소에는 ▲상수도 요금 감면 및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 ▲제주시 누리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하여 친절 서비스 수준, 위생 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말하며,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낭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