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2일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전보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본서 3층 다목적강당에서 임용장 수여 및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장을 수여받은 22명은 각자의 업무 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해 각 과 및 119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돼 효율적인 소방행정 운영과 신속한 현장 활동으로 진도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천조 서장은 "진도소방서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8일 진도군 관내 자연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 15개소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배수펌프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점검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및 대형 태풍 발생 시 저지대 침수위험 및 고립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15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 배수관문 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 등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대책을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1일 진도군 의신초등학교 모도분교를 방문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전남지역 소방차가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 학교 4개교중 한곳인 모도분교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선박 접안시설 확인, 소방차량 진입여부, 골목길 소화기함 확인, 모도분교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한편, 모도분교는 도로 미개설로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능했으나, 지난 22년 11월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함으로써 곤란지역이 해소된 상황이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도서지역은 소방자원이 한정적인 만큼 주민자율 소방안전과리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소화기 사용법 훈련 등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남군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응체계 구축해 산사태·하천재해 등 인명피해 유형을 집중관리하는 한편 폭염재난 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집중 호우 등 발생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관부서·기관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해 장마로 인한 피해 발생시 즉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장마전 인명피해 우려지역 10개소, 소하천 272개소, 급경사지 81개소 등에 관리실태 점검을 마쳤으며,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와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등도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책도 시행한다. 군은 폭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3개 부서, 2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저감 시설 확대 설치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여름 찜통 무더위를 식혀줄 나주지역 물놀이 명소인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이 오는 24일 개장한다. 폐장은 오는 8월 18일이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금성산 자락 약 1만㎡규모로 이용객 연령대를 고려한 3개의 풀장과 데크 쉼터, 물 미끄럼틀, 샤워장, 매점, 총 125면의 주차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산 정상에서 흘러오는 깨끗한 계곡물을 사방댐에 받아 공급하는 자연 계곡형 물놀이 시설이자 여름철 지역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쾌적한 수질 및 편의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운영방식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면서 물놀이장 이용을 유료화했다. 요금은 2천원, 나주시민 및 감면 대상자는 1천원이며 주차비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작년에 비해 2시간 늘어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한다. 우천·태풍 등 기상악화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는 휴무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 상비약, 제세동기 등 응급구호 물품도 상시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금성산 생태물놀이장 주변에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RE100 활성화가 전라남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분석’ 연구 결과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RE100’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높아지고,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남지역 전기요금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시나리오에 따르면 전남 지역내총생산은 5.6 ~19.0% 증가하고, 고용은 1만 9천~6만 5천 명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전남이 타 지역보다 노동 및 자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등 RE100 활성화에 따라 전남이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분석했다. 전남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5.19GW) 및 재생에너지 잠재량(444.2GW) 모두 전국 1위다. 최근에는 30GW 해상풍력, 6GW 대규모 태양광집적화단지, 영농형 및 산단형 태양광 집적화단지 등으로 재생에너지 사업 범위를 대폭 확장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나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7일부터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타오르는 강, 영산강 인문컨텐츠를 주목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순태 작가의「영산강과 ‘타오르는 강’」강의를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소설 ‘타오르는 강’을 중심으로 나주의 역사, 문화, 경제적 변천과 현재적 의미를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강의에서는 문순태 작가와 강사들이 직접 해설을 맡아 수강생들과 함께 소설의 주요 배경지와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의미를 더한다. 윤병태 시장은 "‘타오르는 강’을 소재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영산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민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학적 문화가 시민사회에 확산되어 문화적 자부심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성군을 비롯한 영광‧함평‧담양군 4-H(에이치) 연합회가 최근 장성군민회관에서 ‘제1회 전남 북부권 4-H 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장성군 4-H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체 이념인 지(智), 덕(德), 노(勞), 체(體)를 바탕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청년 회원들의 화합과 농업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약 15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본 대회에선 ‘에어 봉 릴레이’, 풍선 기둥 쌓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 4-H 연합회 오양호 회장은 “앞으로도 4-H 회원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처음으로 열리는 전남 북부권 4-H 연합회 체육대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한 자리에서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도 청년 농업인 단체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8년 창립한 농업인 학습단체 ‘장성군 4-H회’는 연합회 및 본부 2개 단체 소속 257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 연구‧공유, 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 3층에서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포스코 재능봉사단, 중마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모두愛 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모두愛 밥차’는 광양읍 칠성아파트 2단지 외 15개 마을 어르신(164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 찰칵 재능봉사단의 ‘장수사진 촬영’ ▲장수를 기원하는 ‘잔치국수 제공’ ▲어르신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민관이 협업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포스코 재능봉사단에서는 약 100여 명이 재능 나눔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께 네일아트, 이미용, 발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나눔푸드(팝콘‧뻥튀기‧아이스크림‧커피콩빵‧음료)와 비상구급약품 및 수세미 300세트 등 어르신들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준비했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광양시자원봉사단체 협의회’ ‘우뢰징검다리’ ‘중마112자전거봉사대’ ‘동사모’ ‘포스코 전래놀이문화 봉사단’ ‘제2기 가족봉사단’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 등 여러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어르신들께 전래놀이 공연을 보여드리고 즉석 간식(와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민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한 제1차 행사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시민의 날 행사 추진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원장으로는 2018년부터 위원장을 역임해 온 김종호 광양문화원장이 호선으로 선출됐고, 부위원장으로는 김용서 광양시 체육회장, 감사로는 이돈성 동광양농협조합장과 황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추진계획 심의 과정에서 참석한 위원들이 행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김광진 한국예총 광양지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또한 허순구 광양농협조합장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대회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은 “다채로운 문화행사, 체육행사를 구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순군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하여 후반기 군정 운영의 초점을 청년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저출생, 인구절벽,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그리고 올해 7월에는 청춘신작로팀을 신설하여 취·창업, 문화, 복지 등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들을 펼칠 채비를 갖췄다. ◇ 인구(감소)문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전국적 현상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7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0년 합계출산율 1.0명을 달성하더라도 총인구는 2025년 5,175만 명에서 2070년 3,771만 명으로 약 27%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 군도 전년도 합계출산율은 0.89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도 30%에 육박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 만원 주택? 말도 안 되는 일을 해내는 것이 바로 혁신! 지역 인구소멸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농업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나주시는 최근 산포면에 위치한 ‘나주미술관 소감’에서 청년농업인 정책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각자의 경험담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13명의 청년농업인과 윤병태 나주시장,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농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청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나주시의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보다 나은 지원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은 “농업창업 지원 등 나주시의 정책에 만족한다”면서 “젊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나주시장 윤병태는 “나주 미래농업의 역군들과 함께 농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