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천군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 정책을 추진한 결과, 각종 대외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우수 시군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30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에너지효율 친환경 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그리고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인 그린시티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 실적으로 이를 증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예천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환경관리를 강화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다. 예천군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 주민 중심의 환경인식 개선 및 정책 추진 예천군은 환경문제가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안동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환경 전 분야에서 실천적인 해결책을 모색할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청사 3층 집무실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세종교육 홍보에 앞장서 온 유공자와 유공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홍보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시민, 학부모 등의 공감을 얻기 위해 열정을 다해온 이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표창장 수상 대상은 개인 9명과 기관 1곳으로,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표창장 수상 세부 대상 및 인원은 ▲교원 4명 ▲지방공무원 2명 ▲일반인 3명 ▲기관 1곳이다. 수상 대상자들은 세종교육 현장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글과 영상 등으로 담아내며, 세종교육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의 진솔하고 창의적인 글과 영상 등은 세종교육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나아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 한 해 동안 정성 어린 글과 영상 등으로 세종교육을 빛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진구의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 진행된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4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조례안 등 심사 △구정질문 △5분자유발언 등으로 이루어졌다.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실태 등을 감사하고 시정요구 48건, 건의 71건, 수범사례 59건 등 총 178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11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시정연설과 정례회 운영과 관련된 장길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고, 12월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예산안 심사가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12월 5일부터 시작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꼼꼼한 예산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올해보다 1.85% 증가한 8,201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열린 12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도정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도전과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붐 조성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와 김 지사의 소통 시간에 이어 혁신도정상 시상 및 정은천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초청 특강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올 한 해 동안 정말 애 많이 썼다”며, “직원 여러분이 좀 더 에너지를 가지고 도전경성의 자세로 열심히 해줘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부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까지 잘 치러냈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올림픽 유치 도전에 나섰다”며,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우리는 도전해야 하며, 1%를 10%, 20%, 50%로 가능성을 늘려가는 작업이 필요하고, 이 작업에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가미되고, 도민들의 하나된 결집된 힘이 더해지면 1% 가능성이 90% 이상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9일 법제처에서 주관한 2024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법제처는 완성도 높은 자치입법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제정되거나 개정된 지자체 조례 중 우수한 조례를 선정하여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자체 9곳이 자치입법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영도구의 '빈집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기초부문에서 우수상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영도구 빈집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는 체계적인 빈집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금을 조성하고자 지난 7월 12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빈집의 다수를 차지하는 무허가주택을 포함하여 빈집을 실질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빈집 매입·정비 후 편의·공공시설 등으로 활용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여 우수조례로서 인정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법규를 제·개정하여 구민 삶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20일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일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광산구의 내년도 예산안은 ‘황룡강생태길30활성화 사업’ 등 21건에 대해 15억 원을 삭감하여 9,80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박미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구 재정 여건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라며 “꼭 필요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에 예산을 편성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심사숙고하여 심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담배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박미옥·강한솔·박해원 의원이 각각 ▲광산구 독서문화 지원 발전 방안 ▲복지재단 설립 재검토 ▲AI 행정서비스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수 의장은 “올 한 해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집행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름다운가게가 광주 광산구와 추진한 ‘아름다운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개최한 ‘지구살림 나눔바자회’ 판매 수익금을 이주민 가정 유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광산구는 20일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가 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광주이주민지원센터(센터장 황성호 신부)에 지구살림 나눔바자회 수익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자원순환 실천, 재활용 의식 제고를 위한 ‘아름다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 많은 공직자의 참여로 의류, 잡화, 소형 가전 등 총 1,038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 광주첨단점은 지난 11일 21주년 행사에서 지구살림 나눔바자회를 열고, 기증 물품을 판매했다. 이날 아름다운가게가 기부한 500만 원의 바자회 수익금은 광주이주민지원센터가 ‘아기예수의 집’과 광산구 이주민 가정의 유아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아름다운가게의 기부로 공직자들의 물품 기증이 지역 이주민 가정의 아동을 돕는 나눔과 동행의 선순환으로 이어졌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국가사적인 신창동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효과적인 정비‧활용을 위한 ‘광주 신창동 유적 종합 정비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유산청의 ‘사적 종합정비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지침’에 따른 것이다. 용역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효과적인 정비‧활용에 대한 종합 정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목적이다. 이전 계획(2015~2024)은 지난 2014년 광주광역시가 마련, 운영했다. 지난 2020년 광주광역시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창동 유적 보존‧정비‧활용 업무가 광주광역시에서 광산구로 이관됨에 따라 다음 10개년 계획은 광산구가 수립하게 됐다. 새로운 종합 계획에는 광주 신창동 유적의 보존과 복원, 역사‧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와 편의‧부대 시설 설치 방안, 유적지 활용과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연차별‧단계별 사업계획 등을 담게 된다. 용역 기간은 2025년 8월까지다. 용역 착수에 앞서 광산구는 광주시, 광주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 구간(안심~하양) 철도의 개통식이 20일 경산시 하양역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국회의원, 인근 대학교 총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구간은 사업비 3,728억원(국비2,597 지방비1,131), 기존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동쪽 종착역이었던 대구 동구 안심역부터 경산시 하양읍에 신설되는 하양역까지 8.89㎞ 구간에 3개 역을 신설해 2019년 4월 착공 후 5년 만에 개통식을 갖고 21일부터 운행한다. 경북 경산시는 대구와 동일 생활권으로 대학생 등하교 및 경산산업단지 출퇴근 등을 오직 도로 이동만 가능해 도시철도 도입이 대구와 경산 지역 주민의 오랜 바램이었다. 도시철도 사업은 많은 예산이 필요해 사업이 계속 미뤄져 왔으나, 경북도와 대구시의 노력으로 광역철도(도시철도 연장형) 지정을 받아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도시철도 시대를 열었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 요충지인 대구시 구간에 대구한의대병원역, 경북 경산시 구간에 부호역, 하양역이 신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천군은 2025년에 개최되는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가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홍천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11개 시도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하여 내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가 동력을 갖추게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 한국3X3농구연맹이 협력하겠으며 올해 대회를 개최하며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하는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최된 ‘FIBA 3X3 홍천챌린저 2024’ 대회에는 총14개국 16팀(국제 140명, 국내 20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음성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명예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김정묵 경제산업국장, 윤동준 균형발전국장, 전호현 복지정책과장, 정동혁 민원과장, 임정순 충도보건진료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 수여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퇴임자들의 음성군 발전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퇴임자들의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음성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퇴임으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퇴임자를 응원하고 음성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한편 김정묵 경제산업국장, 윤동준 균형발전국장, 전호현 복지정책과장, 정동혁 민원과장, 임정순 충도보건진료소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음성군장학회에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음성군 퇴임대상자는 정년퇴직 1명, 명예퇴직 7명, 퇴직준비교육 3명 등 총 11명이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천구는 탄핵정국의 혼란스러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구정 안정 긴급회의 후속 조치로 19일 금천구청에서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상호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천구청장, 금천경찰서장, 금천소방서장이 참석했다. ▲ 비상시국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 탄핵정국 특별방범계획 ▲ 재난 대응 안전관리 철저 등을 논의하고, 유기적 협조체계 강화 방안을 협의하는 등 구민 안전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다뤘다. 한편, 구는 탄핵정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1일 평균 800여 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주 금요일’로 확대했다. 매주 금요일을 ‘지역경제 살리기’ 날로 정해 국별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을 지정하고 ‘처음 가는 식당’ 이용을 권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서별 모임이나 송년 모임을 재개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