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강서구 가락 참쌀이 쌀 연구회는 2월 28일 가락동 죽동마을에서 ‘강서 농업인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강서 농업인 풍년기원제는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강서 농업인의 화합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통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주홍 강서구의회 의장, 가락 참쌀이 쌀 연구회 회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가락오광대보존회 회원들의 흥겨운 풍물놀이가 펼쳐졌으며, 이어서 10명의 제관들이 정성을 다해 경건하게 농사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거행됐다. 한편 강서구의 벼 재배면적은 2,170ha로 부산 구·군 중 최다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강서구의 벼 생산계획은 9,830톤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올해 풍년이 들어, 가을에는 우리 농민들이 큰 수확의 기쁨을 맞았으면 좋겠다” 라며 “최근 식생활의 변화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쌀소비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강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동래Wee센터와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굿네이버스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해 보호받을 권리를 알려주고, 위험상황 대처 능력을 길러주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진행한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 민감성을 높이고, 방어자로서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모두가 행복한 운동회’라는 주제로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서로 연계하고 협력하여 아동들이 성폭력 및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지식을 습득하고 전반적인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아이들이 일상생활의 불필요한 접촉이나 요구에 대해 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학교폭력에 대해 이해하며 또래관계에서 갈등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3시 특수학급 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동래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유치원 및 초·중학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의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위학교 행정사항을 안내하여 맞춤형 특수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동래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에서는 부산특수교육 기본 방향 및 중점 추진 계획, 2025년 달라지는 부산특수교육 정책, 특수교육 주요 행사, 특수교육관련 서비스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에 따른 실천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교육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특수·통합교육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선생님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첫 학교가 문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교한 학교는 여울유치원(17학급, 244명), 대저중앙초등학교(43학급, 368명), 가락중학교(31학급, 115명) 3곳으로 에코델타시티 중앙부에 위치한다. 학교 인근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4월부터 학생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원활한 개교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교육장을 단장으로 ‘신설학교 개교업무추진 상황점검단’을 구성하여 교육과정, 급식, 계약 등 분야별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인근 공동주택 건설공사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자원공사,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통학차량 승하차 장소 지정, 통학로 내 공사차량 진입 통제 등 통학로 정비를 완료했다. 김범규 교육장은“에코델타시티 내 첫 학교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며“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부산 관내 368교에 학교 인력 453명의 채용 지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학교의 요구에 대응한 맞춤형 인력 채용에 나서 기간제교사, 늘봄인력 등 9개 직종 인력을 뽑아 신속하게 배치해 안정적인 교육활동에 힘을 보탰다. 본부는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기간제교사 결원을 해소해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를 위한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전문상담교사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늘봄기간제교사 인원도 충원해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지원했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기존사업인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배움터지킴이,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 지원을 비롯해, 올해부터 부산시청, 퇴직군인센터, 경찰전직센터 등과 협력해 경비원, 환경미화원, 통학차량도우미 직종 인력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시 채용 지원을 통해 학교의 필요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복 검사와 기계설비유지관리 기준학교 성능 점검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착용하는 교복의 품질을 검증하고, 수준을 올리는 역할을 함으로써 교복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교복 검사는 학교 주관 공동구매 제도를 시행하는 118교를 대상으로 21개 업체를 방문해 실시한다. 외관 결점 검사, 봉제부분 검사, 품목별 혼용률 확인 등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검사한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검사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복 검사 결과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BSSS)를 통해 수시로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연면적 10,000㎡이상인 학교 142교를 대상으로 기계설비 성능 점검도 실시한다. 열원설비, 냉난방설비, 공기조화·공기청정·환기 설비 등 기계설비 시설물 12종의 안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본부는 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송정동에 운영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의 문턱을 낮춰 이달부터 45kg 이하 대형견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 연장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7월 문을 연 반려동물 놀이터는 해운대구 유기동물 입양센터(해운대로 1175) 바로 옆에 있다. 총면적 993㎡에 야외 놀이시설, 녹지공간, 모래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13kg 이하의 중·소형견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일각에서 이를 차별로 보는 시선이 있어 이번에 이용 규정을 변경했다. 맹견을 제외한 동물 등록한 16~45㎏ 대형견도 이용할 수 있으며,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1회 이용 시간은 1시간이다. 한 견주에게 동물 등록한 대형견이 여러 마리면 두 마리까지 동시에 입장할 수 있다. 단, 토․일요일은 기존처럼 중‧소형견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중․소형견의 이용 기준도 완화했다. 기존에는 몸무게가 13kg 이했던 것을 15kg 이하이면서 체고 40cm 이하인 반려동물을 중·소형견으로 규정했다. 또 1회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기회 확대를 위해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길목골목 배달강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길목골목 배달강좌는 5인 이상의 금정구민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서비스이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여 인문·사회, 취업·자격증,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자유롭게 신청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총 10개 강좌를 선정하여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6일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금정구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정구 금사 공업지역의‘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연장 지정과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를 홍보하고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 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부산경제진흥원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금정구 중소기업 대표자와 담당자 약 60명이 참석하여 금사 공업지역의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기업 우대사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R·D·수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신용보증기금의 특례 보증, 부산경제진흥원의 금정구 기업 지원사업 등 올해 주요 사업의 방향과 사업 추진 절차를 소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여러 기관의 지원 정책을 한 장소에서 접하고, 전반적인 사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7일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와 함께 방문의료 건강특화사업 ‘오(늘)운(동)완(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금정구가 2024년 12월 보건복지부‘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선제적 후속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적 적용을 앞두고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의 협약기관인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노인, 장애인, 기저질환자 등 운동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늘운동완료’사업에서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관내 어르신 중 퇴원환자 및 신체능력 저하 독거세대 대상자에게 맞춤형 방문 재활프로그램 및 운동지도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복귀 및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변화된 환경을 반영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소통, 창업·일자리, 돌봄, 문화 등 4대 분야에서 12개의 추진 과제와 40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10개 부서가 협력해 추진한다. 북구는 2025년 2월 25일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해당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정책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취·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 채용박람회, 창업가 키움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비 및 교육비 부담 완화, 청년 문화공간 활성화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2025년에는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정책 경진대회’ ▲‘취업희망 콘서트’ ▲‘강소 중소기업 탐방 프로젝트’ ▲‘야외미술관 프로젝트’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문화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과 예술계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새로운 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 문화경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연구원, 부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고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공간과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부산문화동행과 ▲문화경청투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서 6월 말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에 30년까지의 실행 과제를 담아낼 예정이다. 문화경청을 위한 첫 발걸음인 '시민 실무단(워킹그룹) 부산문화동행'은 3월 20일 첫 회의(킥오프 회의)로 그 시작을 알린다. 회의는 3월 20일 스페이스 원지(영도구 소재)에서 열리며, 내일(6일)부터 3월 13일까지 시민 실무단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모집해 진행되는 방식으로 민간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의 문화 정책에 혁신적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부산문화동행’은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모집해 부산만의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