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3월 4일 개청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연제구는 1995년 3월 1일 동래구에서 분구해 출범한 이후, 30년 동안 행정, 교통,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며 상업 및 주거가 밀집한 부산의 중심구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변화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개청 30주년 기념식'은 그동안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 연제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기념비 제막과 성장·번영을 기원하는 동백나무 기념식수가 진행된다. 이어서 구청 구민홀에서 연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구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30주년 기념 영상을 상영하여 그동안 이룬 성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개청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도약 의지 표명을 위한 브랜드슬로건을 선포한다. 새로운 브랜드슬로건인 '너도나도 연제로'는 연제구가 너도 나도 그리고 우리 모두의 발길이 닿는 매력적인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후원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교구 활용 및 퀴즈 등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했다. 우리나라 화폐에 관한 설명과 함께 현명한 소비 등 아이들에게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학습지 꾸미기, 퀴즈 맞히기, 시장놀이 등 체험활동으로 금융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장놀이를 통해 주어진 금액으로 물품 구매와 필요한 물품 흥정도 해보면서 현명한 소비에 대해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서민금융진흥원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사상구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지역사회의 전문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오는 3월 4일부터 사상도서관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가족센터 중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독서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 오기 힘든 주민을 위해 책이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지원 프로그램이며 아동·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세상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싶지만 여건상 그러지 못한 이들을 위해 맞춤형 독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사상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해당 기관으로 독서지도사를 직접 파견하여 ‘행복마실 인지활동 책놀이’, ‘그림책으로 키우는 오감 책놀이’ 등 독서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책을 통해 위로받고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누구나 책을 통해 세상과 연결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사업이 독서를 통해 각 계층이 더 나은 삶을 꿈꾸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소외되지 않고 책과 함께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기장군은 28일 '기장 K-Culture Town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부산시의회 의원 및 기장군의회 의원, 군정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업 주요내용과 추진방향,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용역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K-Culture Town 조성사업’은 장안읍 기룡리 소재 기장도예촌 일원 264만㎡ 부지에 부산기장촬영소, 안데르센동화마을과 연계한 복합문화타운을 조성하는 중장기 개발사업이다. 부지 내 문화, 푸드, 쇼핑, 공연, 아카데미 등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도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향후 ‘K-Culture Town’이 K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미래먹거리 산업을 견인하는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군은 사업 추진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회계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 정관읍은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에 정관애국지사 추모탑(정관박물관 內) 앞에서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106주년 정관읍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애국지사 후손을 비롯한 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한 식전행사로 태권도 및 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송교옥 위원장은 “나라를 빼앗긴 암흑기에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일어선 선열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기념식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애국지사추모탑은 1919년 4월 9일 정관읍의 3·1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 5인(김윤희, 박일봉, 신두성, 오진환, 정지모)을 추모하고자 2012년 정관박물관의 남쪽 방향(정관읍 방곡리 소재)에 세워졌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정관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3·1절 기념식이 거행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단법인 용호1동 장학회는 지난 2월 27일 18시 용호1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제16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여 저소득층 자녀 중·고등학생 총 14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총 700만원을 전달했다. 문의수 장학회장은 “학생들이 받게 된 장학금이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이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용호1동 장학회는 1995년 설립하여 2009년 재창립한 이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183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복지관 강당에서 노인교실 수강생 50여 명과 함께 ‘2025년 종관이 대학교 개강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교실 입학식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강총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친목을 다졌으며, 첫 강의로 양주현 강사가 진행하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노인교실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노인복지 향상과 평생교육을 위해 애써주시는 윤성희 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개강 첫 강의를 맡아주신 양주현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성희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인교실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이 서로 친목을 쌓으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27일, 문현동의 화재취약 80여 세대에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를 전달한 지역은 좁은 골목길과 복잡한 구조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으로, 특히 고령층 주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가정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부산진소방서에서 소화기 사용방법을 현장에서 교육하여 효과적으로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소화기 지원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의 초기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안전 장치와 예방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2, 4주 금요일을 직원 구내식당 의무휴업일로 지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소비 진작과 지역 체감경기 회복을 위한 조치로, 구청 직원들에게 구내식당 대신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독려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의무휴업일 시행을 계속하여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면서 “지역경제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올해부터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노쇠검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해운대구 마을건강센터 기초체력 측정 모습. “60세, 치매조기검사만? NO! 노쇠검사도 받아야 합니다” 해운대구보건소는 올해부터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노쇠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장소는 반여2․3동, 반송1․2동 등 모두 4곳의 하하마을건강센터다. 노화는 단순히 나이가 들어 신체능력이 과거 젊은 시절에 비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노화가 기력이 떨어지는 정도에 그친다면, 노쇠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 노쇠검사는 신체(근력) 변화, 정신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건강 위험군을 발굴하며, 노쇠 예방을 목표로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 전노쇠군, 노쇠군으로 분류하는데 전노쇠군으로 분류되면 마을건강센터의 노쇠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3월 둘째 주부터 운동, 영양관리, 사회활동 참여 등을 내용으로 주 1회,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노쇠검사와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마을건강센터에 문의하면 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한방진료실’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찾아가는 한방진료실’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방진료실은 사상구보건소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오전 9시~오후 6시), 화~금요일 오전진료(오전 9시~12시)만 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한방진료실에서는 한방상담을 비롯해 한의과 진료, 침·부항 시술 등을 펼친다. 진료비는 침 시술 및 상담의 경우 1천100원이다. 의료급여 환자와 국가유공자 등은 진료비가 무료다.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등 주민참여 거점시설 이용 주민이며 장애인 재활사업대상자의 경우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한다. 주 4회 화~금요일 오후(오후 2시~5시)로 운영된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한방진료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좀 더 활발하고 건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가 부전역 동해선과 중앙선 개통을 맞아, 체류형 관광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워케이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원격 근무의 한 형태로, 휴가지에서 휴가와 업무를 병행하는 일을 말한다.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추진되며, 부산시 외 기업체에 재직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최대 1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숙박비와 체험비로 나뉘며, 숙박비는 1박당 최대 5만원을 지원하고, 최대 2박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체험비로 1인당 최대 2만원이 지원되며, 식음료를 포함하여 사용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는 자연경관과 문화적 매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직장인들이 일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부산진구를 새로운 워케이션 중심지로 만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청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