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10일 최근 내린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며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서남용 의원, 박정수 운주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주면 곳곳의 도로 유실과 주택 침수, 산사태 현장을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의장은 수해 피해 현장에서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같은 장소에 피해가 또 발생하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수해복구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 의장은 수해로 피해를 본 용진읍 실로암요양병원을 방문해 병원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실적인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유 의장은 “피해 우려 지역의 경우 사전점검, 상시 침수 지역 정밀조사 등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완주군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피해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완주군지역의 강우량을 집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은행은 10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쿨키트 70상자(3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2024 시원(COOL)키트 나눔사업’은 전북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쿨키트는 여름이불, 쿨매트, 선풍기 3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하신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상익 부행장은 “폭염으로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시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토기업인 전북은행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혹서기 군산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쿨키트 후원품들로 뜻깊은 나눔을 펼쳐 주시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취약한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징치(顧景奇) 주광주 중국총영사가 7월 10일 한중 우호교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하여 군산시를 방문했다. 군산시와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2017년 이래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구징치(顧景奇) 총영사가 2024년 2월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으로 부임한 이후 첫 예방(禮訪)이다. 강임준 군산시장 주재로 진행된 총영사와의 간담회에서는 현재 군산-스다오(웨이하이) 페리 운영과 중국기업의 군산 입주가 주된 화제로 다뤄졌다. 실제로 최근 군산을 통해 중국으로 오가는 인원수가 코로나 19 이전으로 회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양측에서는 이에 따른 한중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 이후 우리 시 대표 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을 방문하여 군산의 관광자원을 소개했으며 ‘비어포트’에서 군산 수제맥주의 제조과정 및 군산맥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징치(顧景奇) 총영사는 “군산시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업뿐만 아니라 관광과 맥주가 어우러진 군산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 귀농귀촌 9년연속 1위 완주군이 지난 9일 ‘2024년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을 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행복멘토단은 올해 말까지 △시설농업 및 마케팅 △로컬푸드 및 가공 △임업, 원예작물 시설농업 △스마트팜 5개 분야에서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한다. 위촉식 후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멘토의 역할 및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완주군 귀농귀촌 행복멘토사업은 지난 2015년도에 시작돼 현재까지 매년 귀농귀촌 희망자 및 초기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농촌 생활 선배인 멘토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완주군청 지역활력과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9일 저녁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완주군은 지난 9일 19시 4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했고, 10일 새벽 2시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2단계를 발령하며 57명의 비상근무자들이 긴급 응소해 문성철 부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며 피해 상황 파악 및 대응에 나섰다. 산사태경보가 발령되고 피해상황이 발생하자 새벽 4시를 기해 비상 3단계를 발령하며 실과소장들과 관련 팀장들을 전원 소집했고, 5시에는 읍면 전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했다. 호우 피해를 보고받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피해현장을 돌아보며 상황을 점검했고, 오전 6시 군청에 복귀해 대처상황보고회에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유 군수는 특히 현장중심의 빠른 대응과 함께 피해 현장에 출동한 공무원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날이 밝으며 호우가 잦아듦에 따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최대한 신속히 복구작업을 진행한다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오늘(10일)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시행한 ‘고향올래(GO鄕ALL來)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48개 지자체가 접수했으며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실무검토, 서면·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2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고향올래는 주민등록상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원시는 5개 분야 중 지역의 선호도가 높아 가장 경쟁이 치열했었던 ‘로컬벤처’ 분야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예정지 인근에 유휴시설로 남아있던 허브체험장을 청년층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복합 레지던스 공간으로 재창조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은 지난 해 다부처 연계 공모사업으로 시행하여 제1기로 선정된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사업과 사업 추진 위치 및 시기가 일치하여 사업간 시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월부터 장마철 강우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장마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갖고, 이후 배수펌프장 등 재해 예방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김 지사는 10일 오전 7시 자연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도 관련부서와 시군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 대처 긴급 점검 영상회의를 직접 주재해 지속되는 호우에 대한 피해 상황과 각 대처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통한 2차 피해 방지 등 재난 대응 원칙을 강조하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10일 오후 완주군 운주면 소재 장선천 제방을 찾아 일부 유실 현장을 살피며 “신속한 응급복구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며 “지속적인 장맛비로 인한 제방 추가 유실과 논·밭경작지 침수 방지 등을 위해 관계기관은 모두 상시 모니터링 등 긴밀히 협업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호우 대비 방재시설인 군산시 경포천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 펌프, 배수갑문 및 제진기 등 시설물 상태뿐만 아니라 CCT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전국 육상대회로는 처음으로 '백제왕도 익산'을 대회명으로 선정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스포츠 메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선수단 1,400여 명이 참여해 큰 부상 없이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익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 격의 서동·선화상을 신설해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김주호 선수(국군체육부대)와 권서린 선수(철산중학교)에게 상을 수여했다. 익산시청 육상부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6일 대회 첫날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황미르 선수와 김태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8일 세단뛰기 종목에서 유규민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신유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익산시가 육상 강팀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인 육상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지속적인 체류형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통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폭우 상황 대응과 추가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인명피해 방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나 오전 6시께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오전 10시 기준 현재는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된 상태다. 익산시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지난 8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망성면 419㎜ △성당면 411㎜ △함라면 403㎜ △용안면 401㎜ △웅포면 399㎜ △용동면 394㎜ △함열읍 388㎜ △여산면 346㎜ △낭산면 340㎜ 등 평균 386.8㎜로 집계됐다. 함라면의 경우 이날 오전 0~6시 사이에만 257㎜의 비가 쏟아져 이 지역 기상 관측 이래 시간당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적 폭우 상황에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벽부터 현장으로 달려 나갔다. 정 시장은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던 이날 오전 2시30분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 3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 비상 근무를 명령했다. 이어 곧바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북부권역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공수훈회순창군지회장과 보훈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설동문 회장이 순창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설 회장은 지난 9일 순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전달해달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설 회장이 지난 6월 18일 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동부·서부 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제50회 전북보훈대상에서 무공수훈자부문 대상을 받아 마련된 상금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설동문 회장은“이번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적지만 힘든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일 군수는“나라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회 설동문 회장님께 전북보훈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상금으로 받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깊은 뜻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기탁한 성금은 보훈가족에게 잘 전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농업과 치유를 결합한‘치유농업’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 서비스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총 12개 유관기관과 치유농장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6개 치유농장에서 153명의 참가자가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각 치유농장은 자신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독특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진행되고 있는 치유 프로그램으로는 앵무새와의 교감을 통한 정서 안정, 계절 꽃과 채소를 가꾸는 원예 치유, 텃밭 가꾸기를 통한 성취감 고취 등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김모 씨는“텃밭을 가꾸며 식물이 자라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면서,“이 프로그램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군은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해 6개의 유관기관에 등록된 참여자들에게는 프로그램에 따라 참가비의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지난 10일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담은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며, 지난 6월 20일 진행된 장수군 번암초등학교 공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 정통 재즈, 한국 가곡, 대중가요, 동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 이번 공연을 구성했다. 또한, 각 기관 관객 연령대별로 사전에 신청곡을 받아 관객이 함께 부르고 즐기는 공연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국제콩쿠르에서 수차례 우승한 성악가 석상근, 강경원, 박순기, 김준연, 색소폰 손주앙 등 최고의 출연진들로 구성돼 한 차원 높은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장수군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 이후에도 생애주기별 수요처를 발굴해 오는 9월 10일 ‘장계노인복지관’, 10월 25일 ‘장수초등학교’를 찾아가, 장수군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