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남구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콘텐츠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사업은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기본 정책 아래 남구가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남구의 대표적인 맛집 골목인 달동먹자골목을 대상으로 시설․인프라 등 ‘하드웨어’ 개선, 콘텐츠․소상공인 역량강화 등 ‘소프트웨어’ 육성을 지원해서 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상권이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 상권 기초조사 △ 상인 역량강화 교육 △ 상권 BI 개발(안) 등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디자인 활용 방안, 로컬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만의 특색 있는 상권 브랜딩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서 골목상권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상권 구성원들이 주축이 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16개 기관 및 업체에서 1,3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신속한 전시전환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공무원 필수요원 114명에 대해서는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했다. 19일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최초상황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에서 2024 을지연습 최초상황 및 군사상황 등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적 공격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전시현안과제토의를 실시했다. 훈련기간 동안 남구는 구청 충무상황실 내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전파, 통합방위작전 등에 대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3일 차인 21일에는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에서 8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하는 드론 공격 대응 실제훈련을 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3천221억원을 편성해 울주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1조2천772억원 대비 450억원(3.5%)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조2천295억원, 특별회계는 926억원으로 각각 359억원, 90억원이 늘었다. 먼저 활력 넘치는 울주군을 위해 △구영운동장 조성사업 20억원 △실내 테니스장 조성사업 20억원 △언양체육공원 조성사업 보상비 30억원 등 문화 및 관광분야에 9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청년월세 한시지원사업 6억원 △노인생활시설 확충사업 4억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새일센터 운영 1억5천만원 등 사회복지분야에 44억원을 증액 배정했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여건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버스승강장,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공영주차장 등 정비에 8억8천만원, 고속도로 통행료 시스템 구축 7천만원을 편성했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개설 사업 25억원 △언양 동부주공아파트 일원 도로개설공사 3억원 △상북농어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중구청, 중구의회, 중부경찰서, 7765부대 3대대 등 4개 기관 관계자 320명이 참여한다. 중구는 을지훈련 첫날인 19일 ‘을지 2종 사태’를 선포하고 전시 직제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홍보본부 등 6개 전시 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어서 20일에는 ‘대형마트 미사일 폭격에 따른 종합대응책’을 주제로 전시 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에는 근로복지공단과 합동으로 근로복지공단에서 5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근로복지공단 드론 피폭 대응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중앙통제단 및 울산시 통제부 사건과 자체 사건 등 110여 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9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와 병행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권영모 제7765부대 3대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에 따른 국내 안보상황’에 대한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조성 보고 및 군사 상황 판단 보고를 듣고, 통합방위 실효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조 사항 및 대책을 논의하는 기구로,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에는 국가기반 시스템을 토대로 하는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안보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부터 ‘9경 9맛’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와 다채로운 먹거리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장찍기 여행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울산큰애기 집에서 참가 종이를 받아야 한다. 이후 △경상좌도 병영성과 외솔 최현배길 △성안동 달빛누리길 야경 △달을 품은 함월루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학성공원 △울산동헌과 문화의거리 △입화산 자연휴양림 △태화연 △황방산 맨발황톳길 등 ‘9경’ 가운데 6곳 이상을 방문해 종이에 도장을 찍으면 된다. 이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장현동 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 등 ‘9맛’ 맛집 거리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9경’ 인증 도장이 찍힌 종이와 ‘9맛’ 맛집 거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함께 촬영해 울산중구문화관광 누리집에 올리면 울산큰애기 가방(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여성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4일 울산과학기술원과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배워서 바로 취업하는 3D프린팅’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3D프린팅 활용 기업의 구인난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3D프린팅 교육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UNIST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남구 테크노산업로 55번길 10)에서 주 3일(월, 수, 금), 하루 4시간씩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5월 신규 지정됐다. 오는 27일 울주군 가족센터(범서읍 점촌 5길 39-7, 1층) 내 개소할 예정이다. 새일센터에서는 임신,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은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사업, 여성 구인기업 발굴 및 여성 구직자 일자리 연계, 취업 여성 및 채용 기업 사후관리 등이다.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3D프린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무거천변(삼호6교~삼호2교)과 관내 이면도로의 가로등주,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에 122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부착방지판은 기존의 회색 부착방지판을 대신하여 남구 브랜드 슬로건 색채 중 자연을 의미하는 남구 초록에 ‘궁거랑 벚꽃’과 ‘장생포 수국'을 이미지화한 디자인을 입혀 제작했으며, 무거천변과 이면도로에 훼손된 부착방치판을 교체하고 사계절 벚꽃과 수국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앞으로 남구는 신정동, 삼호동, 무거동, 옥동 지역은‘벚꽃’이미지를, 나머지 동에는‘수국’이미지를 디자인한 부착방지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불법광고물 부착을 예방하고 남구의 특색을 알리는 도시이미지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를 대표하는 벚꽃과 수국의 이미지를 담아 새롭게 제작한 불법광고물 부착방치판 설치로 불법광고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이미지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쾌적한 거리 환경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2024년 을지연습’을 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자 해마다 열리는 전국 규모의 정부연습이다. 울산교육청은 전쟁 이전 ‘국가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응연습(8월 14일)’과‘전시 대비 연습(8월 19일부터 22일)’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이번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등 14개 기관에서 90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14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한 데 이어 19일부터 원전 방사능 누출에 따른 학생 대피훈련, 사이버 위협 대응 훈련 등 실제 훈련, 전시 교육 분야 정부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도상연습,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주요 현안과제 발표·토의를 진행한다. 오는 22일 오후 2시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도 병행한다. 민방위훈련은 개학 중인 학교도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 대피하면서 국민행동요령을 익힐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최근 급격한 재확산과 관련하여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예방 중심의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천 교육감은 19일 아침 전 간부들이 참석한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회의에서 연습 상황을 점검한 후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고 8월 말 절정기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라며 “급격한 확산으로 학사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대응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증상이 의심되는 학생에게는 비축된 방역마스크를 지급하고 확산 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여름철 에어컨 가동으로 밀폐공간에서 급속한 확산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교실 환기에 특별히 신경을 쓸 것과 관계 기관과 상시적 소통 체계를 구축해 상황에 따른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울산교육청은 2학기 개학과 맞물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일해 등 감염병 예방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경우 4급 법정 감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 생활 중심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2,822억 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 올해 예산은 본예산(4조 7,933억 원)과 제1회 추경(2,159억 원)에 따른 5조 92억 원에서 이번 2회 추경(2,822억 원)을 포함해 총 5조 2,914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제2회 추경예산은 회계별로 일반회계 2,360억 원, 특별회계 462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보통교부세 1,243억 원, 순세계잉여금 700억 원, 국고보조금 120억 원, 내부유보금 121억 원 등이다. 특히, 이번 추경은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울부심 생활+사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울산의 강점인 산업경쟁력의 제고 및 도로교통․시민안전 분야 등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울부심 생활+사업과 시민생활 플러스 분야’에 1,668억 원 편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 전 공무원과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가하며 울산에서는 92개 유관기관, 업체 관계자 등 1만 7,10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19일 오전 10시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시작으로 국지도발대응 위기관리연습, 전시전환절차 숙달을 위한 상황조치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및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대표훈련으로는 19일 오후 3시 울산공항 화생방테러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22일 오후 2시에는 실전을 방불케하는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까지 예정되어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내·외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특히 울산은 공단, 원전 등 핵심시설이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