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완주군 삼례수박이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26일 완주군은 삼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삼례농협과 수박공선회가 삼례수박 출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수박공선회 회원, 농협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박 출하를 기념해 삼례수박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회와 홍보용 수박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삼례농협과 수박공선회는 일반수박 120동, 블랙위너수박 230동, 총 350여 동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6월 말까지 당도가 12브릭스(Brix) 이상인 수박만 수확해 출하한다. 특히 블랙위너수박은 일반수박보다 껍질이 얇고 당도 13~14브릭스(Brix)로 매년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한 삼례수박은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선별과정을 거쳐,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온라인판매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수박은 완주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서, 매년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26일 줄포만 갯벌(면적 4.9㎢) 일원에서 군과 부안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해바다 블루카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4월 체결된 서해바다 블루카본 협약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약연장에 따른 각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 제막식은 권익현 부안군수,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 권정록 포스코이앤씨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염생식물 파종 현장답사, 지역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서해바다 블루카본 사업은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해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력을 높이고 갯벌 보전 및 생태복원을 실천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칠면초, 해홍, 함초, 나문재 등 염생식물 83㎏과 모종 500주를 갯벌에 식재한 결과 줄포만 갯벌의 블루카본 생태계가 한층 풍부해졌으며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줄포만 갯벌은 지난 2006년 습지보호구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강임준 군산시장은 26일 간부회의에서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 준비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강 시장은 “선거는 국민의 뜻이 전달되는 가장 중요한 통로이며, 우리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통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라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준비와 공정한 선거관리 체계 확립을 주문했다. 또한 읍·면·동·장 등 일선 기관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투표소의 시설과 운영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들이 투표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개선하는 데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며, 군산시 27개 사전투표소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본투표는 6월 3일, 군산시 내 78개소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군산시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 참여 안내 방송을 각 마을 방송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송출하고, 시청과 읍면동 행정 게시대, 주요 버스정류장 등에 투표 안내 현수막과 포스터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군청 1층 로비에서 ‘2025 아동친화도시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 전시회’의 막을 올렸다. 26일 열린 오픈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오미숙 완주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김대호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시는 완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 후원으로 어린이들이 꿈꾸는 아동친화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회에는 유아와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입상작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전시는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는 자리로, 완주군의 아동친화도시 비전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미숙 완주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아동친화도시의 모습을 직접 표현해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아이들의 시선에서 본 완주의 미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IB 고등교육 연계 포럼 (IB Higher Education Forum 2025)’에 유정기 부교육감, 교육전문직, IB DP 후보학교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들이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전국 시도교육청 IB 프로그램 운영 협의체(KAOIB)와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대학신문과 IB 본부가 주관한 행사로 국내 대학교에 IB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와 IB DP 이수 학생들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IB 프로그램과 대학 입시와의 연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IB 운영 12개 시도 교육청 관계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전국 42개 대학 총장 및 60여 명의 입학처장, 입학사정관, IB DP 월드스쿨 및 후보학교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4개 고등학교(순창고, 자유고, 전주여고, 지평선고)를 IB DP 후보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IB 철학에 기반한 수업 혁신 확산을 위해 교원 연수,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환경 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6일 유 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연초부터 신속집행을 위해 노력해 준 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노력해 주길 바라고, 일자리 창출, 소비·투자 분야 등 민생과 직결된 사업은 법과 절차를 준수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독려했다. 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등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완주 대둔산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산악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축제 기간 중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및 시설물 안전관리와 교통·주정차 대책 등을 최종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가용 매체를 총 활용해 적극적으로 축제 홍보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최근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공사 추진현황 점검 ▲현장 애로사항 청취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관내 장비, 자재 및 인력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완주군은 건설 현장을 찾아다니며 현장 관계자에게 군에서 시행중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 방문은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국가중요 농업유산 홍보·체험관 등 6개 대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추가로 착공되는 공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가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군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승마협회(회장 박영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장애물‧이벤트경기 3개 종목 32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3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며 장수군이 승마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승마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방문객들이 장수를 다시 찾고 싶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생활인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2018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후 국내 최대규모의 실내 승마장인 장수국제승마장을 중심으로, 승마체험장, 장수승마레저체험촌 등 탄탄한 말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각종 승마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승마산업의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도심 아이들과 농촌을 잇는 특별한 만남을 시작했다. 익산시는 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찾아가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관광 활성화와 안전한 체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 대상은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다. 농촌체험은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출장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직원과 학생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어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익산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10개소로,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쌀 쿠키 만들기 △고구마 모찌 만들기 △편백 베개 만들기 △우산 꾸미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마을별 특색을 살린 체험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농촌은 도시와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앞으로도 익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체험학습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공간이 익산시민의 일상과 만난다. 익산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팔봉 군경묘지'를 주민 친화형 공원으로 재단장하고, 추모와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4일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과 함께 팔봉 군경묘지 주민 쉼터를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행정은 조성된 공원시설과 주민 휴게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팔봉 군경묘지는 지역의 역사적 상징성과 공동체 정체성을 간직한 공간이다. 시는 묘지의 엄숙함과 존엄성을 유지하면서도, 주변 공간을 자연 친화적인 휴식처로 정비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실제로 묘역 인근 약 1만 6,000㎡의 부지에 산책로가 정비됐으며, 다채로운 초화류 식재와 함께 그늘쉼터·벤치 등 휴게시설이 곳곳에 배치돼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묘역 중심부는 정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주변부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은 26일 군수실에서 6. 3.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추진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에는 관련 실과소장, 11개 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등 공명선거 추진과 주민불편 없는 투표소 운영, 투표 참여 독려 등을 강조했다. 전춘성 군수는“공직자 모두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군민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누구나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사전 점검 및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전 군수는 또 ▲마을방송 송출 ▲교통불편지역 선거인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계획 ▲장애인‧임산부 등 거동불편 선거인에 대한 차량제공 계획 등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춘성 군수는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투표권은 수많은 희생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쟁취한 민주주의의 결실이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고질적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축산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락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①악취배출시설 강력한 현장 점검, ②축산악취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 ③다양한 악취저감 홍보 활동 등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악취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악취 발생원에 대한 강도 높고 체계적인 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다량의 악취가 발생하는 퇴·액비 제조시설 12개소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사업장은 행정 및 사법처분해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김제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또, 앞서 지난 4월 15일 용지면사무소에서 혁신도시 인근 돼지 축사를 대상으로 악취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축산 농가는 악취저감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시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