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재난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가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에는 23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시·도 17곳, 시·군·구 226곳), 66개 공공기관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고창군은 재난대응 역량 단계별 40개 지표 중 기관장 등 인터뷰와 예경보시설 활용, 재난관리자원 비축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수상으로 고창군은 기관표창, 특별교부세,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고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10일 오전 서해안의 대표 휴양지인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에서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열고 해수욕장을 정식 개장했다. 구시포·동호해수욕장은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된다.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샤워장, 공중 화장실 등 시설물 점검하고 해리면과 상하면에서 주변환경정화 활동을 마쳤다. 또한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변에는 8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고 수상오토바이와 고무보트가 수시로 순찰할 예정이다. 동호해수욕장은 길게 펼쳐진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4㎞ 이상 펼쳐진 모래사장은 모래발이 가늘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한다.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그늘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은 휴식처가 된다. 구시포해수욕장은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약 1.7㎞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이 우거져 있어 아름답고, 해수욕장 1㎞쯤 앞에는 바다낚시터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막도를 비롯하여 무수한 섬들이 흩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도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 관리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2에 따라 해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업무의 추진 성과와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민간 전문가 100여 명으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단계별 재난 관리실태 42개 지표에 대해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는 기관장 인터뷰 배점이 크게 상향돼 실제 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와 역량을 평가했고, “과할 정도로 선제 대응하라”는 지론을 강조한 김관영 지사의 재난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높게 평가됐다. 또한, 이번에 비중이 확대된 예방 및 대비 분야에서 재난 저감활동,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자연재난 대비 등 주요 시책의 추진실적이 우수하게 평가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나선다. 익산시는 9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대 익산시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청소년 시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배지 수여와 개원 선서, 의원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제1대 익산시 청소년의회(의장 최승원)는 2025년 7월까지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정책 제안 교육과 선진지 견학, 익산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 교실 등에 참여한다. 익산시 청소년 시의원은 20명으로 학교장과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받아 선정됐다. 의회 활동에 앞서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 교육에 참여하고 △환경행정 △문화예술 △교육복지 분야로 상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최승원 의장은 개원사에서 "더 이상 정책의 수동적인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능동적인 주체로 성장하겠다"며 "이 자리는 청소년의 권리를 인정하고 우리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 2년간의 전북교육 변화와 향후 방향에 대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 교육감은 9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 ‘전북교육 대전환 2년! 교육감, 교사에게 듣는다’에 참여해 현장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사와의 공감 토크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80여 명이 참석해 △AI 기반 미래교육과 수업혁신 △교육활동 보호 △교사 행정업무 경감 △학력신장 등을 주제로 서 교육감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 교사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 효과성 있는 학력신장 방안, 체감도 높은 교사 행정업무 경감 등 실제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내용들을 질의하고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전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AI기반 미래교실 환경 구축으로 수업 혁신을 이끌고, 수업의 본질을 찾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했는데 이를 위해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물었다. 전주의 초등학교 교사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정서행동 위기학생들이 올바르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시급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의회가 제9대 후반기를 맞아 공식적인 첫 의정활동으로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에 따르면 지난 9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의 현황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동창옥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봉사하는 읍·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묻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동창옥 의장은 “제9대 진안군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진안군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겠다”며 “의회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진안군의회는 지난 1일 제292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시행하고 2년간의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새만금신항의 개항 2년여를 앞두고 전반기'새만금신항 개항 대비 김제시 항만 운영전략 수립 용역'착수와 함께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를 개최, 새만금신항 개항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항만과 해운·물류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항만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새만금 신항 2선석 개항에 대비하고 변화되고 있는 정부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만금 신항 2선석 개항에 대비해 새만금 신항 조기활성화 방안과 미래 신산업 발전방향, 김제시 해양항만분야 주요 현안업무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 `21년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항만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근 항만과의 상생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새만금 신항 특성화전략 타당성조사 연구’를 선제적으로 완료해 해수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건의했으며 정부 항만정책에 반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올해 역시 항만분야 전문가 학술대회(심포지엄)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국 송클라프린스대학교(Prince of Songkla University) 방문단이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을 방문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방문단은 무소교수(Prof. Muhammadrofriee Musor) 등 교수 3명과 연구원 4명 등 총 9명이며, 3일 동안 완주 아동청소년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아동친화도시 정책사례를 배운다. 방문단은 첫날인 7월 9일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및 청소년센터 고래, 놀토피아 등을 방문했으며, 둘째날(7.10)은 미래행복센터와 삼례문화예술촌, 셋째날(7.11)은 콩쥐팥쥐 도서관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1967년 태국 남부 최초의 국립대학으로 설립된 송클라프린스 대학교는 현재 5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태국 상위 10개 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14개의 단과대학과 15개의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아동친화도시 연구를 위해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완주까지 방문한 태국 송클라프린스 대학 방문단을 환영한다”며,“2016년 전국 군단위 최초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을 모토로 삼는 사회적기업 (사)행복드림복지회(대표 김선례)가 9일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행복드림복지회는 2017년 익산시에 설립됐으며 장애인 전기 기술자를 양성하고 전기부품을 제조하는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연매출도 86억원에 달한다. 특히 (사)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 권익옹호 및 사회적 약자의 권리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저소득층 가정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선례 대표는 “군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군산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군산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젓갈 등 19개 품목의 군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챌린지로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챌린지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부안군은 지난달 20일 전주시 우범기 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권익현 군수는 광주 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후 김이강 서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권익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의 영향력으로 부안군과 전주시를 포함해 많은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 행사에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달 19일까지 성화 봉송 주자를 모집한다. 성화 봉송 주자 모집 인원은 10개 면에서 80명, 읍에서 32명으로 총 112명이다. 봉송은 11개 읍면을 14구간으로 나눠 각 구간별로 주주자 1명, 보조 주자 1명, 호위 주자 6명 등 총 8명이 순창군 전역을 순회하며 봉송한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15세 이상이며 순창군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자로, 봉송을 완주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주자는 예행연습 등 사전 교육을 거칠 예정이며, 유니폼과 운동화, 양말 등이 지급된다. 이번 성화는 9월 5일 회문산 정상에서 채화를 시작으로 순창군 전 지역을 순회 봉송 후 순창군청에 안치해 다음 날인 9월 6일 공설운동장으로 봉송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도민체전을 우리 순창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과 BHF리버스그룹이 도농교류 활성화와 치유·힐링 기반 상생협력을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9일 체결했다.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양윤정 BHF리버스그룹 회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회원 연수·워크숍·나눔행사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치유·힐링 기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정책발굴 및 협업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또한, 이번 협약과 함께 양윤정 회장은 협약식에 참석한 임직원 전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630만원을 기탁해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순창군을 응원했다. BHF그룹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 ㈜BHF를 비롯해 전국에 70개 센터를 운영하는 ㈜리버스영월드 등 7개의 계열사와 3개의 파트너사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35,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BHF그룹은 2021년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 '사회 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