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지난 8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은 최훈식 군수와 사회체험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대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대학생들은 오는 8월 2일까지 아동 학습지도나 대민행정 업무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난 6월 26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특별 선발인원 14명을 제외한 지원자 68명 중 28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수군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한 의견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2회,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실시되며 참여 대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9년 연속 전북지역 귀농귀촌 인구유입 1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귀농어귀촌통계를 발표한 2015년 이래 완주군은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8일 완주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서 작년 한 해 완주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는 5,675가구 8,3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 전체 귀농귀촌 1만 7,417가구 중 약 37%를 차지하는 수치다. 완주군은 지리적 여건과 주택단지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로컬푸드로 대표되는 농업농촌도시라는 강점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완주군의 탄탄한 귀농귀촌 정책도 한몫하고 있다. 귀농귀촌 초기 정착 활동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 인턴십 지원사업으로 지역에 기여 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완주에서 살아보기’를 단계별로 추진해 지역을 알아보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의 집,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 행복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농촌체험의 살아보기 주거환경을 제공해 중, 장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주요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8일 유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 들어 처음 개최된 확대간부회의 통해 “민선 8기 2년간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유치, 전국 군 단위 최다 인구 증가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하며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수소 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군정 핵심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삶의 만족도가 높은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 김제시와 상생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조속한 시일 내에 체결할 것을 주문했다. 완주군은 익산시와 완주산단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연결하는 산업철도 신설을 위해 공조할 계획이며, 김제시와는 새만금고속도로 이서면 IC개설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유 군수는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장과 읍면장 중심으로 조직 내 어수선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와 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박종식),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임복순), 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김현순)는 지난 6일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 전북도 의회 의원, 구자강 전라북도새마을회 회장 등 내빈과 부안군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모항해수욕장 개장식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2023년부터 2025년 까지 모항해수욕장의 민간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7월 5일부터 8월 18일 까지 개장기간 동안 각 읍면 새마을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매일 해수욕장 모래사장, 소나무 야영장, 주차장 등에서 환경정화 및 각종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개장식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모항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주민 역량을 결집시켜 오늘 개장식이 여름 한철 반짝행사로 그치지 않고 모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 거리와 감동을 제공하는 국민휴양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권명식 회장은“새마을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항해수욕장을 방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하계(夏季) 보내기’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마와 무더위를 대비해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과 식중독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이며, 상시로 진행될 계획이다. 안전교육에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될 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여름철 건강관리수칙, 식품위생, 식중독 예방,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대처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실천 가능한 맞춤형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해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개인의 건강증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7월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기존 교환 품목(종이팩·폐건전지·아이스팩·친환경상패·투명페트병·알루미늄캔)에 농약용기(플라스틱 · 비닐)를 추가하여 화장지 및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주민이 일정량의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각 읍·면에 위치한 재활용 도움센터에 평일 오후 1시 이후에 가져오면 수집량에 따라 화장지나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교환기준은 품목별로 ▲농약 플라스틱병 500ml 30개 ▲농약봉지 200ml 45개 ▲종이팩은 200ml 30개, 500ml 15개, 1,000ml 7개 ▲폐건전지 10개 ▲아이스팩 5개 ▲친환경 상패 3개 ▲투명페트병 30개 ▲알루미늄캔 12개를 화장지 1개 또는 종량제봉투 20리터 1매로 교환해준다. 종이팩은 우유 팩, 주스 팩, 두유 팩 등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고, 아이스팩은 세척 후 말린 후 가져가면 된다. 특히 친환경 상패는 목재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을 원료로 하여 만든 상패에 한해 교환이 가능하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5일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 개장을 맞아 누리파크를 방문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최군수는 물놀이 시설 설치상태, 위험 요소 등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관리를 통해 군민 및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2023년 개장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로 인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개장 첫주 주말에는 약 1,600명의 관광객이 누리파크에 방문했다. 최훈식 군수는 “올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많은 이용객들이 장수누리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물놀이장은 지난 5일 개장해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규 휴무일이다. 기상악화 시에는 안전사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제6대 조휴정 관장과 제7대 문호범 관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시의원·법인 관계자 등 초청 내·외빈과 복지관 회원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2년 4개월간의 근무를 마친 조휴정 전임관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직 기간 중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문호범 신임관장은 “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늘 한결같은 언행으로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신임 문호범 관장이 다양한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노인복지관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읍시 또한 복지관과 함께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노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정읍시노인복지관은 2004년 정읍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 개관해 노년 사회교육 및 상담사업,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노인복지관 연계프로그램, 노인 맟춤형 돌봄서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학수 시장은 8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7월 정기 인사에 따른 철저한 업무 인계인수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정기인사를 통해 많은 인원이 이동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누수 없는 인수인계로 빠르게 업무에 적응해 시민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수 부족 상황이지만, 시의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도 매진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시장은 정읍천-정읍역 핫플레이스 사업 추진을 격려하며, 지난 6일 새롭게 문을 연 ‘미로분수’이용에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미로분수가 6일 개장했고, 13일부터는 물놀이장으로도 운영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점검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재밌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환경부는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통해 지자체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시도와 228개 시군구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률, 위반율 및 오염도 검사율 등 환경관리 실적을 심사한 것이다. 군은 지난해 대기‧폐수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오염도 검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 고발 7건, 사용 중지 등 12건의 행정처분을 했다. 아울러, 노후방지시설 교체 지원,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한 환경전문기술진단과 컨설팅 및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장 관리역량을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청정 임실 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올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붕어섬 일원에 전시할 국화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고품질 국화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화분 국화와 현애 조형물 생산 현장을 점검한 심 민 군수는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국화 생산 관리에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임실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10주년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국화를 생산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올해 생산되는 화분 국화는 전년보다 5,800개가 늘어난 46,400개로 사각이 23,100개, 원형 23,300개다. 특히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은 혼합색 사각 화분의 비율을 23%까지 늘려 생산한다. 또한 현애 조형물은 중형으로 임실 고추와 한반도 지도를 추가하여 기존의 젖소, 산양, 치즈하트, 천사의 날개 등 총 6종 10개의 작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소형은 물방울, 느낌표, 초생달, 하트, 클로버, 별, 원뿔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내최초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이 유네스코로부터 지위유지를 인정받았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제36차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조정이사회(MAB-ICC)는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을 비롯한 25개국 40개 지역의 정기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2013년 5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된 지 10년 만에 이뤄진 첫 번째 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생물종이 풍부한 곳을 생태계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사회는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이후 ▲보전 ▲발전 ▲지원 분야의 기능을 모두 충족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군과 지역주민들은 영농 활동으로 훼손 우려가 컸던 인천강 기수역의 생태환경을 지켜냈고, 동식물 서식지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운곡습지 주변 6개 마을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전국적으로 생태관광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부분 또한 높이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