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산시가 6일 군산근대건축관에서 개최한 ‘키움으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온가족이 함께 가족의 소중함과 인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의미를 담아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채워져 행사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시민들로 북적였다. 30명의 금빛나래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행사는 인구정책 유공자 시상,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 가족 공감 토크 콘서트, 육아하는 아빠 골든벨, 어린이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에서 참가한 수상자들의 가족들이 모두 무대로 나와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은 보는 시민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한편 가족 공감 토크 콘서트에선 군산 현모양처로 유명한 구희아씨가 출연해 임신, 출산, 육아의 경험담을 부모들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였던 아빠 골든벨과 어린이 골든벨은 사전 온라인 접수와 함께 현장 접수도 진행해 각각 50명의 아빠와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이번 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 전북특별자치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콘퍼런스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개최됐다. 세계태권도연맹(WT)에서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스포츠 태권도의 가치 공유와 태권도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와 KTA 양진방 회장,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직무대행, 한국무예학회 곽정현 회장,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더레온즈 회장 등 태권도인 4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콘퍼런스 첫날인 6일에는 뮤페라 공연과 기념식, 백석대학교 시범단 공연 등 개막식이 펼쳐졌으며 △태권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분석과 평가 고도화(장애인 태권도, 무(예)도 관련학과, 태권도 교육의 질적 향상)를 비롯한 △거버넌스의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시스템 구축(태권도 마이스터고등학교의 교육·사회·경제적 의의와 가치, 태권도원 기반의 태권도 대학 전공 및 고등학교 프로그램, 전북국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 동상면 주민들이 준비한 제2회 동상계곡 물소리 축제가 시원하고 아름다운 동상면의 매력과 추억을 한 아름 선물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운장산 동상계곡에서 열린 물소리 축제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동상계곡의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색소폰과 댄스공연이 펼쳐졌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성대히 알렸다. 특히, 동상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정계곡을 보존하자는 약속과 염원을 담은 ‘청정계곡 물소리 보존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과 풍물공연, 물풍선 터뜨리기, 물총쏘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농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장터에서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됐다. 유경태 동상계곡 물소리 축제 제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주말에도 무주군은 스포츠 열기로 뜨거웠다. 무주군에 따르면 제29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검도 대회가 6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대회 참가와 관람을 위해 1천여 명이 방문했다. 전북특별자치도검도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무주군, 무주군체육회, 무주군검도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은 4백여 명으로, 초등부(남녀 개인 및 단체전)와 남자 중등부, 남자 고등부, 여자 청소년(중·고)부, 남자 대학부, 청년부, 장년부, 중·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등 종별 개인·단체 경기에서 실력을 겨뤘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검도회 임영석 회장, 무주군검도회 이희재 회장 등 내빈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찰나를 향해 검을 겨누는 검도가 무주대회를 기반으로 호신 무술로 더욱 존중받고 대중 스포츠로도 더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라며 “태권도 성지이자 스포츠 강군인 무주군도 검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폭염 속에서도 남원시의 시민과 함께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은 현재진행형으로, 남원시는 지난 4일(화) 주천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 중에 있다. 최경식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과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저녁 시간 이후로 확대했으며, 연초에 한 번 순회하던 읍면동과의 소통 행정을 하반기에도 진행하고자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직접 기획해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천면에서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제94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민들에 대한 최시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도 이번 춘향제의 성공 개최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주민 쉼터 조성 등의 소규모 숙원사업부터 달빛어린이 병원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다. 최 시장은 주민 한명 한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폭염 속에서도 남원시의 시민과 함께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은 현재진행형으로, 남원시는 지난 4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 중에 있다. 최경식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과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저녁 시간 이후로 확대했으며, 연초에 한 번 순회하던 읍면동과의 소통 행정을 하반기에도 진행하고자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직접 기획해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천면에서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제94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민들에 대한 최시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도 이번 춘향제의 성공 개최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주민 쉼터 조성 등의 소규모 숙원사업부터 달빛어린이 병원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다. 최 시장은 주민 한명 한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최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전국 농어촌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지난 5일 발표된 대통령 소속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주관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상위 20% 안에 드는 최상위 지역으로 선정되어 작지만 강한 장수군의 경쟁력과 위상을 알렸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경제, 보건, 복지, 문화, 공동체, 환경, 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재정자립도, 지역안전도, 사회활동 참여율 등 총 20개 세부 지표에 따라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장수군은 이번 삶의 질 평가에서 환경, 안전과 경제, 보건, 복지 3개 영역에서 상위 20% 안에 들어 종합지수 평가 결과 최상위 등급에 올랐다. 특히 79개 농어촌 군(郡) 지자체 중에서 10위로 선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환경, 안전영역에서는 종합 2위(82.57점), 경제영역에서 종합 8위(38.24점), 보건, 복지영역에서 종합 11위(50.76점)를 기록해 총 3개 영역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직원들과 강한 경제 전주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우범기 시장은 5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시청 및 산하기관 소속 청년 직원 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청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 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6급 이하 직원들과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전주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청년 공무원들에게 그동안의 시정 운영 방향과 공직자로서의 자세, 향후 전주시가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다. 우 시장은 또 직원들이 업무 중 겪었던 다양한 고민과 고충 의견을 수렴하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장님! 질문있습니다!’ 코너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전주시의 노후 건축물 재개발 계획, 취임 2년 간의 마음가짐 등을 질문했다. 시는 젊은 공무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청원 소통 한마당 행사에 이어 오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5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하던 ‘부안군 로컬JOB센터’를 부안어울림센터(부안읍 부풍로 9-30) 3층으로 이전하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안군수, 부안군의회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고용노동부 전주 지청장,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취업지원팀장,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안군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사업인 ‘도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고 부안군로컬JOB센터 운영을 통해 군민 고용률 향상과 일손 부족 농가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부안군로컬JOB센터(이하 센터)는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거점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상담실, 교육공간, 회의실,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새로운 시설을 적극 활용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용일자리를 위한 구인·구직자 간 매칭, 채용연계 및 행사,동행면접, 면접비 지원 사업이 있고 ▲농촌일자리를 위한 구인처·구직자 발굴, 농가일자리 촉진수당, 교통비, 중식비, 상해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5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2024년 부안쌀 ‘천년의 솜씨’ 생산단지 지원사업과 관련해 계약재배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천년의 솜씨 계약재배 농가 및 4개 RPC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 솜씨 사업설명, 재배 관리 교육,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2024년 천년의 솜씨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작년과 달라진 내용, 인센티브와 패널티 등 농가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천년의 솜씨 재배 농가라면 꼭 알아야 할 고품질 쌀을 위한 재배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사무소에서 천년의 솜씨 재배 농가가 필수 이수해야 할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을 통해 쌀 소비 감소로 인한 현실을 체감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가와 RPC의 엄격한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해야 하며 꾸준한 품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알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래 메타식품 과학을 위한 가치 창출 기술의 비약적인 도약’을 주제로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정부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해 식품산업의 가치 창출에 대해 논의했다. 기능성연구팀 류태호 박사는 연사로 초청되어 국내산 감초와 개똥쑥의 급성 위염 예방 효과에 대한 비임상 유효성 결과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연구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진 복분자 식초의 항비만 효능과 흑효모 유래 베타글루칸의 면역증진 기능성을 비롯해, 식이섬유 및 저항성전분이 많이 함유된 히카마와 인디언감자가 저당 간편식 메디푸드 소재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로컬푸드와 메디푸드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이를 메타식품으로 발전시켜, 건강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심덕섭 이사장(군수)은 “이번 발표들은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근거를 한층 더 강화하고, 관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5일간 사고 위험이 높은 계곡이나 하천 주변 등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12곳에서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소방대원과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와 수변 안전을 위한 순찰활동,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5일 진안 운일암반일밤과 부안 고사포 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활동을 시작하며, 10일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13일 남원 뱀사골계곡 등에서 순차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작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4명을 구조하고 211건의 현장 응급처치를 시행했으며, 708건의 안전조치를 수행했다. 특히 작년 7월 29일 남원시 뱀사골계곡에서 물놀이 중 미끄러져 골반이 골절된 환자를 신속히 구조하는 등 현장에서의 대응이 돋보였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물놀이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이 검증된 장소에서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특히 어린이들은 보호자의 감독 아래 물놀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