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혁신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2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제2기 홍성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출범한 홍성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해왔다.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3월 개정된 '홍성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라 참여 연령대가 18세부터 49세까지 홍성군에서 거주·활동하는 다양한 직종의 18명의 청년 위원으로 구성되어 보다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정책 제안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위원들은 경제·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등 주요 분야별로 활동하며, 임기 2년간 청년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새로운 정책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1기 활동 성과 보고와 제2기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네트워크가 우리 군 청년들의 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해 지능형 교통정보체계(ITS)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한다. 시는 2023~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2차 구축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1차 사업으로 2022 부터 2023년까지 95억 원을 투입해 주요도로 64㎞ 구간 199개소에 교통정보수집, 긴급차량알림 전광판 등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통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는 2차 사업으로 4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교차로 11개소와 스마트횡단보도 12개소를 증설하고 교통신호분석 시뮬레이션을 도입한다. 주요도로에 구축된 스마트교차로를 통해 수집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한 정체구간의 교통신호분석 시뮬레이션 결과를 기반으로 경찰, 도로교통공단과 신호운영체계를 조정함으로써 교통혼잡 완화에 적극 대응한다.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해 시범적으로 일부구간에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개방함으로써 운전자는 민간 네비게이션을 통해 주행구간의 신호 현시와 잔여시간을 제공받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능형 교통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24일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북한이탈주민은 취업, 인식개선 등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고, 논산시는 이날 개진된 의견을 반영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지원정책들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행복시대에 함께할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논산시민의 한 구성원으로써 정착하여, 시정 철학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진정한 화합과 공존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24일 백성현 시장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논산역사 확대․정비사업, 연무읍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 선정, 국지도 68호 도로개량,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원 등 논산의 발전과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논산역사 확대․정비 사업의 경우 1988년 준공된 논산역사의 노후화와 출입구의 비효율성으로 일 평균 3천 여명의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추후 신병교육대의 단계적 해체로 전국 훈련병이 논산훈련소로 입소 전망인 관계로 논산역사 시설개선과 출입 동선 조정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백 시장은 연무읍 내 노후주택 및 폐가로 인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도 피력했다. 해당사업은 생활․안전시설의 확보, 보행환경 개선, 주민공동체 공간 조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취약지역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설명했다. 이어 국지도 68호 도로 개량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국지도 68호는 논산-금산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다. 해당도로는 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오스에 정보화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유현숙 라오스 명예대사 겸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라오스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컴퓨터(PC)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사)나눔문화예술협회에 컴퓨터 300대를 기증한 뒤 라오스에 정보화 바람을 일으키자는 의미에서 바람개비를 꽂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형, 동생 간에 옷을 물려입듯이 뭔가 생기면 가장 먼저 주고 싶고, 생각나는건 저에겐 역시 라오스”라며 “이번에 보내는 컴퓨터는 국가행사인 ‘2024 제3차 아세안 정상회의’ 행정업무에 쓰이게 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구급차 기증을 시작으로 책걸상과 컴퓨터, 경찰차까지 라오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충남은 형제와 같은 마음으로 라오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깊고 진한 인연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컴퓨터 기증은 2022년 12월 도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24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GS리테일에서 판매되는 후레쉬푸드(김밥, 도시락 등)에 당진쌀을 사용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당진시-(주)GS리테일-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참여하는 4자 협약으로 △당진시는 당진쌀 생산, 가공, 유통, 홍보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주)GS리테일은 김밥, 도시락 등 후레쉬푸드에 당진쌀 원료곡 사용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는 당진쌀 유통·판매 확산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고품질의 당진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GS리테일의 품질기준 충족 및 ㈜GS리테일의 품질관리 매뉴얼 이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이 체결되도록 협조해 준 ㈜GS리테일 허치홍 MD본부장, 농협유통 윤갑현 지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당진시와 ㈜GS리테일 그리고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가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당진시도 고품질 쌀생산 및 유통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진해나루쌀조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4일 배방읍 소재 중앙무인항공 드론교육원을 방문해 지역 드론 활동가 및 드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만났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민들과의 현장 소통 행사인 ‘공감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만남에는 대한드론농구협회 관계자들과 스마트드론 서포터즈,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재단 드론 교육 담당자, 유원대 드론응용학과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산에서 시작된 드론 스포츠인 드론 농구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드론 인프라 확충과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드론은 측량, 방제, 노후시설 점검, 교통순찰, 군사드론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e스포츠, 영상 제작, 드론쇼 등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별히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드론 운영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드론 활용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참석자들은 △시민 드론 교육 지원 △드론 제조 기업 유치 및 관련 산업 육성 방안 마련 △농업용 드론 임대사업 △드론농구·축구대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박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26일 발표 예정인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해 “늘 그랬듯 ‘공정과 형평’을 기준으로 인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격무·기피부서, 명확한 성과 창출 직원 및 직접적으로 기여한 관련 부서 직원들을 승진 우대하겠다”며 “각 부서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부서의 활력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 전보 인사는 자제하겠다”고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모든 인사의 중심은 국·과장 중심이 돼야 한다. 가장 가까이서 직원의 업무와 근무태도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외부를 통한 인사 청탁은 절대 통하지 않고, 있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국·과장을 믿고 따르면 그게 다 인사에 반영된다고 믿으면 된다. 앞으로도 인사는 그런 방향으로 이뤄질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자리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 힘을 실었다. 박 시장은 또 올해 목표로 제시했던 ‘기관 표창 100건’을 언급하며 “6월 기준 현황을 점검한 결과 25건을 수상했다. 부서별로 목표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도‧교육청 소관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76개 안건을 처리했다. 도의회는 결산자료에 대해 계획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사업의 명시이월 적법성 준수 등을 확인하며, 시정요구를 통해 재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33명의 의원이 5분발언과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아울러, ‘미세플라스틱 저감‧관리 위한 법안 마련 촉구 건의안’ 등 8개 건의안도 각각 본회의에서 채택했으며,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그간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오늘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충청남도의회는 마무리된다”며 “언제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후반기에도 모든 의원님들이 변함없는 열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창설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창설된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는 현재 27명의 대원들이 활동 중이며,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 민방위 훈련, 재해재난 복구 지원 등에 참여해 전시 대비 체제 확립에 기여해 왔다.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여성지원민방위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 표창 △여성지원민방위대 10년 활동과 향후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의 창설 10주년을 축하드리며,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안보를 위한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의 활동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방선아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창설 10주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민방위 훈련 참여, 교통안전지킴이, 환경정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인솔교사 등 약 600여명이 참가하는 2024 제6회 서산시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장애학생 체육꿈나무 발굴 육성을 목적으로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배드민턴, 탁구, 실내조정, e스포츠(볼링), 보치아, 체력인증 총 6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장애정도와 운동능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미션챌린지와 여러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한편 충남 14개 시군 중 장애인체육대회와 별도로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서산시의 선례가 본보기가 되어, 청양을 비롯한 몇몇 시군에서 영향을 받아 개최하고 있거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과 동일하게 이번 체육대회에서도 보치아 종목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경기로 운영하여 장애학생들의 사회통합과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식개선을 동시에 이루었다. 보치아 종목에 참여한 비장애학생 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우즈베키스탄 교사와 관계자 30명을 초청하여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연수를 진행한다. 충남교육청은 2005년부터 라오스와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부터는 우즈베키스탄을 새로운 교류협력국으로 맞이해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의 요청에 따라 충남교육청의 선진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인공지능 기반 블록코딩과 텍스트코딩 ▲인공지능 기반 로봇 교육 ▲우수 교육 기관 및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방문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첫 교류 협력 연수를 통해 충남의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전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충남미래교육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