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주차장 조성,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 선진 주정차 질서 확립 등 411억원을 투입하여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우선,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총 239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사업 78억, 동홍(퐁낭) 주차빌딩 조성사업 12억, 숲속 그린 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 32억,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6.2억 등 주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서귀포시 스마트-파킹 시스템 구축사업은 서홍동 397-14번지 일원 구. 한전사옥 부지에 통합주차 관제센터 및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 구축과 공영주차장 97면(지하 64면, 지상 33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에 건립 공사에 착공하여 2025년 7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이 운영되면 무정차 요금 정산, 주차장 위치 및 유휴면 정보 등 보다 나은 공영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홍(퐁낭) 주차빌딩 조성사업은 동홍동 470-1번지에 2층 3단(연면적 1,192㎡) 규모로 주차면 66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보들결 제주한우 판매·홍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들결 제주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촉진을 통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제주축산농협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1억 1,000만 원을 투입하여 버스광고, TV광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 등 3가지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버스광고는 공항~평화로 등 20개 노선 버스 외부면에 광고물을 부착해 홍보한다. TV광고는 보들결 제주한우 홍보영상을 KCTV 제주방송국을 통해 총 11개 채널로 송출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은 인기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 히밥이 제주한우의 뛰어난 맛을 전달하는 영상 촬영을 진행하여 도내외 소비자들에게 보들결 제주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보들결 제주한우는 광역브랜드로서 2008년 5월 16일 공동브랜드사업단을 출범하고 2008년 8월 27일 특허 상표를 등록했으며, 도전체 약 306농가(제주시 160농가)의 한우사육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보들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15일 공고했다. 총 897명의 응시자들은 오는 23일 9시에 1교시 교육학을 시작으로, 2교시 전공 A, 3교시 전공 B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영어 등 14개 과목, 449명의 응시자는 노형중학교(제1시험장)에서, 국어 등 11개 과목, 448명의 응시자는 제주중앙중학교(제2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되며, 선발예정 과목별로 시험장이 다르므로 응시자는 사전에 반드시 시험장을 확인하여야 한다. 26일에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025년 1월 15일에는 실기평가, 1월 21일에는 수업실연, 1월 22일은 교직적성심층면접이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에 발표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고3 수험생 등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들은 수능시험이 끝난 수험생 등 청소년들이 범죄와 탈선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수능시험 종료 후 안전한 귀가를 돕는 등 선도하고 보호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도 이날 제주시청 일대에서 열린 캠페인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보호자들에게 수능 시험으로 고단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응원으로 품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선도캠페인을 통해 수능시험이 끝난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과 사회적 유혹에 대응하고 제주의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안전을 책임져온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해 1계급 특별승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은 ▲SAFE대상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 김소옥 소방장(소방교→소방장) ▲화재대응 서부소방서 최영민 소방위(소방장→소방위) ▲우수 구조대원 제주소방서 김대현 소방장(소방교→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 제주소방서 양동오 소방위(소방장→소방위)가 총 4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김소옥 소방장은 제주안전체험관 및 소방교육대에서 근무하며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범도민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왔으며, 소방공무원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위탁교육 운영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등 탁월한 업무수행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영민 소방위는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현장에 출동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왔으며, 소방장비 매뉴얼 전담팀(TF) 참여,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선수 출전 등 화재대응 능력 강화와 화재 피해 저감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대현 소방장은 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오키나와현과 손잡고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특히, 기업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도내 6개 스타트업과 함께 14일 오키나와현에서 열린 2024 리조테크 엑스포 인 오키나와에 참가했다. 리조테크는 휴양과 기술의 합성어로, 첨단기술로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뤄낸다는 목표로 시작돼 오키나와현 최대의 디지털 전환·관광산업 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일본을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의 IT, 디지털 전환, 관광 분야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는 이번 리조테크 참가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관광 산업의 해외 동향을 파악하고, 행정과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제주도는 아울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업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양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주 스타트업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1월 14일 성산읍 신천리 소재 참조기 육상양식장(효림수산)을 방문하여 신품종 양식에 도전하는 양식어업인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효림수산은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2023년 8월 2.5만 마리, 2024년 8월 10만 마리의 참조기 치어를 지원받아 양식중이다. 현장에서는 참조기가 고수온에도 잘 견디고 맛도 좋아 광어양식의 일부를 대체하는 어종으로 가능성이 있다며, 양식참조기라는 생소한 소비자 인식으로 판로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광어양식 위주의 산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한계가 있다. 참조기 등 새로운 어종 확산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우리시 양식산업에도 활력이 생기기를 기대하며 서귀포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배·급수시설, 우·오수관로 정비 등 선제적 정비로 상하수도 기반을 구축하여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 조성과 안전하고 청정한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및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하여 상하수도 자재창고 신축 및 배급수관 정비공사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맑은물 공급을 위하여 노력 중이다. 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예산 8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상하수도 자재창고(동홍동 1644)를 9월 초 준공하고 긴급복구 자재 보관 등 민원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안정적인 급수 환경 조성을 위해 중문동 등 관내 4개소에 사업비 4억8천만 원을 투입하여 상수도 배·급수관 L=1.8km 정비공사를 추진중으로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수돗물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절수설비(5개소·38개)보급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하수관로 처짐 및 파손 등으로 오수 유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자체 보유 관로조사(CCTV) 장비(2대)와 관로조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애조로(회천~신촌) 구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을 11월 중 마무리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환경적 요구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목적으로 도시 내 녹지공간을 확장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온도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애조로(회천~신촌) 구간 기후대응도시숲은 총 2.5ha의 면적에 편백나무 등 교목 20종 1,794그루, 애기동백 등 아교목 8종 1,922그루, 관목 3만 3,373그루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됐다. 특히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흡수 기능이 뛰어난 수목들이 심어져, 지속적인 기후변화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시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중순 경에는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나무 심기와 관리, 보존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기후대응도시숲을 단지 녹지 공간 확장의 의미를 넘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학교 내 위(Wee) 클래스를 중심으로 특별상담실을 운영한다. 특별상담실은 수능 이후 학생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상담실 운영은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에 보조를 맞춘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을 위한 개별상담과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정보 제공,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적인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내‧외 전문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다. 수능 이후 진로와 진학, 미래에 대한 압박감으로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특별상담실은 정서위기 학생들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함으로써,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별상담실 운영 집중 상담 기간은 학교 상황에 따라 수능 후 일정 기간 동안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전문적 서비스가 필요한 학생의 경우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학교와의 협조를 통해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시험 이후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막고 탈선 및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14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 특별기간’동안 음주, 흡연, 폭력, 성폭력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예방 교육 및 안전교육,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학교에서는‘학생 안전 특별기간’동안 학생의 출결 관리 철저, 학생 진로·상담활동 강화 및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지원, 조·종례 시간을 활용한 학생생활교육 안내 및 방과 후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특히 학생들의 온라인 도박, 마약류 오·남용, 무면허 운전,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고 학생들끼리 숙박시설 이용 등 일탈 행동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수능일인 14일 시험이 끝난 후 저녁에는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지원단과 교육청 중심으로 제주경찰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다중 밀집 지역인 제주시청, 연동 및 노형동, 서귀포 동지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교외 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시 관내 유·초·중학교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교장 정례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정례협의회에서는 신종호 교수(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학과)의 “행복을 디자인하는 학교장 – AI 시대의 리더십과 미래 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고성범 도교육청 디지털미래기획과장으로부터“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 안내 및 학교장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분임 협의회는 학교 규모에 따라 10개 그룹으로 나뉘어 유·초등학교는 △ 특강 주제 관련 사례 나눔 △ 문해력 신장을 위한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협의했으며, 중학교는 △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모색 △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학교장의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민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문해력 신장을 위한 독서교육 활성화, 수학교육 활성화, 유치원 및 특수교육활동 지원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