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동래구청년연합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5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구 청년연합회는 지역을 위해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자율방범 운영및 저소득 집수리 사업과 자라나는 아동을 위한 사생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권중 동래구청년연합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과 희망을 실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나눔 봉사를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근 대기업 '부산엔지니어링센터' 투자를 끌어냈던 부산시가 이번엔 디엔(DN)오토모티브의 4천억 원대의 대규모 배터리 생산공장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디엔(DN)그룹은 부산을 미래 핵심 생산기지로 낙점하고 지난해 2월 디엔(DN)솔루션즈의 '글로벌 유닛 첨단 제조센터' 투자를 시작으로, 그룹의 핵심 기업인 디엔(DN)오토모티브의 '대규모 배터리 생산공장'도 부산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세계적(글로벌) 차량용 방진부품 및 축전지 제조기업인 ㈜디엔(DN)오토모티브와 '부산 배터리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상헌 디엔(DN)오토모티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디엔(DN)오토모티브는 디엔(DN)그룹의 지주회사로 자동차용 방진 부품과 배터리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특히 방진 부품은 지엠(GM), 비엠더블유(BMW), 스텔란티스 그룹 등 해외 완성차 기업과 거래하며 국내 최대, 세계(글로벌) 시장 3위권 점유율을 형성하고 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1일 군청 지하1층 차성아트홀에서‘기장읍성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기장읍성 축성 600주년이자 기장군 복군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이를 기념하고 기장읍성이 조선시대 축성사에서 가지는 고고학 및 역사적 가치를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학술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동아시아 3국 성곽분야 전공 학자들이 참여한다. 차용걸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조선왕조의 관방정책’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모두 8개의 학술회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각 주제와 발표자는 ▲조선시대 산성과 축성법의 특징(한국성곽연구소 심광주 소장) ▲명대 해방방어체계 연구(중국 북경시 고고연구원 상형 부연구관원) ▲일본 성곽의 진화과정에서 본 기장왜성(일본 사가대학 미야다케 마사토 교수) ▲조선시대 읍성 축조와 기능(동신대학교 이수진 교수) ▲조선시대 기장읍성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시공문화재연구원 이일갑 원장) ▲기장읍성 내부 공간의 구성과 변화(계정문화재연구소 김찬영 소장) ▲전근대시기 기장읍성의 관방사적 가치(국립한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올해 3월부터 생활밀착형 자활사업으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문앞까지 이불톡톡”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이나 거동불편 등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수거, 세탁건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대상자 안부를 확인 하고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찾아낼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200가구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는 부산진지역자활센터와 협약으로 추진한다. 자활근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위생 개선 및 생활 편의도 제공하게 된다. 부산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 및 능동적 복지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으로 현재 19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사업이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구민들의 세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마을세무사 정기상담실 운영에 더해 2025년부터 관내 대단지 아파트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매월 첫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에서 운영됐으나, 보다 많은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대단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세무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1월에는 연지동 래미안, 2월에는 부암동 롯데캐슬에서 마을세무사상담실을 운영해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관련 총 56건의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신축아파트 거주민이 많은 특성상 양도소득세 상담과 재개발 물건에 대한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부산진구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세무 상담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구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세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국립백양 산자연휴양림’ 착공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사상구 모라동 산3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2023년 6월 사상구, 산림청, 국방부의 3자 협약을 시작으로 휴양림 지정고시, 기본구상수립과 실시설계용역 등을 완료했고 오는 3월 부터 실착공에 들어간다. 지역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대표 산림문화 체험단지로 조성될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기본계획이 완료된 72만㎡(72ha) 중 1차사업 대상지인 산림청 소관 국유림 64ha에 대하여 2027년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2차사업 대상지인 예비군훈련장 8ha를 훈련장 이전 이후인 2027년부터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자연휴양림 1차사업 대상지에는 숲속의 집, 숙박시설, 야영데크, 캠핑지원센터, 도그런 등이 있으며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숙박시설이 포함되어 있어 반려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2차사업 대상지에는 숙박시설과 더불어 산림복합체험센터, 네트어드벤쳐, 게이트볼장 등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3월 1일부터 해운대 전역의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를 확대한다. 기존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였던 것을 30분 연장해 오후 2시 30분까지 주차단속을 하지 않고 계도 활동에 나선다. 단,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 인도, 교통흐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건은 단속을 실시해 무분별한 불법주정차를 예방한다. 구는 지난 2018년 8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차단속을 하지 않는 ‘점심시간 유예제’를 선도적으로 시행했다. 2021년에는 이를 30분 연장,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에는 관내 전역 주차단속을 유예하기도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을 돕고 침체에 빠진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주차단속 유예 시간 연장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가 ‘2024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문화관광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자료와 정량 지표를 놓고 일자리·고용, 기업지원, 경제혁신 등 8개 분야를 평가한다. 해운대구는 문화‧체육시설 수, 관광사업체 수, 지출예산 비중, 3년 평균 관광객 증가율 등 관광산업 규모와 지자체의 활성화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 전국 자치구 3위인‘금상’을 수상했다. 구는 100만여 명이 찾은 ‘2024 해운대 모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해월전망대,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를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 점을 좋게 평가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만의 이색적인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체류 관광을 활성화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과 동래 온천장을 연결하는‘동래온천 나들길' 개통식을 오는 2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온천 나들길은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 착공하여 이번 달 준공될 예정으로, 길이 53m, 폭 4~12m의 보행 전용 교량이다. 동래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동래온천 나들길은 중앙대로를 가로질러 온천장 지하철역과 동래온천 및 온천장 중심 상권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통로이자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과거 부산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이었던 동래 온천장은 90년대 이후 조금씩 옛 명성을 잃어가는 추세를 보였다. 온천장 지역 주민들은 지하철 이용객들을 온천장으로 이어줄 인프라가 부족해 온천장의 쇠락이 가속화 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동래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부산교통공사와 적극적 협의를 통해 동래온천 나들길을 성공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협력적 거버넌스의 모범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목장학회는 지난 19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400만원을 부산 동구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구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한부모가족과 조손가정을 포함, 어렵고 힘든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에게 1인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청목장학회 송규진 회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씩씩하게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우리 동구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지역 인재를 넘어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동래읍성지 북문 광장(부산 동래구 복천동 1번지)에서 (사)부산민속연보존회 주관으로‘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는 전통연 교육 및 만들기(초등부 해당), 연날리기 대회, 창작연 날리기 시연으로 진행된다. 연날리기 대회는 초등부(3~6학년 60명, 2012.1.1.~2015.12.31.), 일반부(성인 80명, 2007.1.1.이전 출생자)로 나눠 펼쳐진다. 초등부는 전통연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대회에 참가하고, 일반부는 개인 연을 지참하여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는 시간(5분 내외) 내 높이 멀리 날리기, 일반부는 연싸움(연줄 끊기)으로 대회 순위를 판정한다. 창작연날리기 시연은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유산 지연장과 이수자 2명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월 14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는데, 참가자가 계획보다 부족할 때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초등부 5,000원, 일반부 1만 원이다. 주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부산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종사자의 쉼과 힐링을 위한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완화·예방을 위해 종사자 욕구에 맞춘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은 5개 분야로 ▲기획형 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형 프로그램 ▲협업형 프로그램 ▲ ESG 실천 현장 체험이다. 올해 사업은 특히 ESG를 연계한 종사자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고, 직능단체와의 협업(직능단체 주최, 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많은 종사자가 편리하게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5개 프로그램별로 진행 될 예정이며, 부산 사회서비스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참여마당 → 교육/행사지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힐링캠프(1회 27명), 기획형 힐링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