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역 스타트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연 1회 운영진과 소속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2박3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일부터 6일까지 김관영 도지사와 한상우 의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 선유도 등 새만금 일원에서 도와 협력해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2016년 출범해 현재 2,370개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이 동참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로 스타트업의 환경 개선과 규제혁신, 성장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창업생태계 발전과 스타트업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4일 첫날에는 새만금 일대를 둘러보며 전북지역 창업생태계 현황 청취, 전북창업생태계 활성화 제언, 토크콘서트, 지역협력 업무협약(MOU) 등 전북지역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깊이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참여한 창업기업들에게 직접 지역창업 생태계 소개를 PT로 발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민과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읍천에 새로운 명소가 모습을 드러낸다. 시는 시가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정읍천의 하천 둔치(시기동 225-3 일원)에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를 설치하고, 오는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설은 민선8기 이학수 시장의 공약사업인 정읍천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는 음악분수와 물놀이, 거울 연못 등 총 3개의 기능을 아우르는 분수다. 규모는 12m×36m로, LED 조명과 음악을 연계한 미로 형태를 띈다. 음악분수는 평일에는 2회(오후 7시·8시), 주말에는 3회(오후 7시부터 9시) 가동되며, 오는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시간대별 연출 시간은 20분이다. 시는 편안한 관람을 위해 정읍천 제방을 이용해서 60석 규모의 자연 친화형 관람석도 함께 만들었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음에 따라 1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미로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전 세계가 마주한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더 나은 김제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대기, 수질, 자연환경, 생활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그린시티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향해 다양한 환경행정을 펼치고 있다. # 2050 탄소중립도시에 앞장서는 김제시, 2년 연속 대기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시는 깨끗하고 건강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40여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5억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차량이 내뿜는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있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시민들이 무공해 차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올해 80억의 예산으로 전기차 360여 대, 수소차 5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해당 차량 소유주의 편리한 충전시설 사용을 위해 ▲전기차 충전기와 수소차 충전소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3년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80기의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고창군청 군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경희종일한의원의 후원을 받아 총 500만원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3일 기탁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종현 원장과 한혜진 실장이 참석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식에서 받은 성금 중 400만원은 8명의 아동(드림스타트 아동 4명, 보호대상 아동 4명)에 각 50만원씩 장학금 형태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24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생맥산 차 총 360포(100만원 상당)를 지원하기로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 전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고창군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군새마을부녀회는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례 회장은 기부성금을 전달하면서 “무더운 여름에 그늘과 같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고창군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새마을부녀회의 따스한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이달의 소장품' 전시를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홀태, 곡식의 낟알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도구’라는 주제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로비에서 작은 전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장품' 전시는 박물관 로비에 별도의 전시 코너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특별한 관심을 유도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관람객의 증대와 국민의 문화유산 애호 정신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총 8번 월별 소장품 전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수확한 농작물을 탈곡(脫穀)하는 도구 중 하나인 ‘홀태(손홀태)’를 조명하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 홀태는 곡물의 낱알을 쇠날에 끼우고 잡아당겨 떨어내는 농기구다. 벼를 비롯한 곡식의 이삭을 훑어서 알곡을 거둬들이는 방법은 떨어서 하는 것보다는 정교하다. 따라서 홀태와 같은 도구는 많은 양의 곡식을 수확할 때는 어려움이 있다. 그 중 ‘손홀태’는 손 모양을 닮은 데서 그 이름이 비롯됐다. 손바닥만 한 나무판자를 이용해 빗살을 깎은 빗 형태가 있고, 대나무로 살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가 3일 오전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에서 제18대 고창군지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전임 오균호 지회장의 후임으로 노영열 지회장이 취임했고, 문원애 부녀회장 후임으로 김정례 부녀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하여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등 관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취임식과 함께 직전 회장단의 공로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노영열 지회장은 취임사로 “나눔·배려·연대의 시대정신을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힘차게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겸허한 자세로 새마을운동이 사회 저변에 뿌리를 내리고,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노영열 고창군지회장과 김정례 부녀회장의 취임을 축하 드린다”면서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과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새마을운동이 더 크게 발전하고 군민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에 큰 도움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기후변화로 장마철 강우가 지속됨에 따라 하천주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차도에 대해 시군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3일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주시 서신동의 서신지하차도를 방문해, 벽면에 설치된 인명탈출시설 뿐만아니라 CCTV, 자동차단시설, 수위계, 전광판, 음성통보시스템 등 전반적인 침수대비 안전시설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서신 지하차도의 인명탈출시설은 김 지사가 추진한 팀별 벤치마킹 아이디어 사업의 일환으로 도에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해 차량통행이 많고 하천 인접한 전주시 서신지하차도, 안덕원지하차도, 월드컵지하차도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또한, 지하차도에는 공무원, 경찰, 일반 시민 등 담당자 4인을 지정해 비상시 즉각적인 선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지하차도 통제기준의 최대 침수심을 15cm 이하로 지침을 바꿨다. 도는 추가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정읍시 2개소, 익산시 4개소, 김제시 1개소 총 7개소에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김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이 청자문화 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7월 3일 중국청자 발원지 상위구와 국립경덕진도자대학 직영기관인 ‘상위고등도자연구소’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상위고등도자연구소 대표단이 △아시아 청자 워크숍 초대전 협의 △청년작가 청자레지던시 교류를 위한 업무협의 등을 위해 부안군을 방문하면서,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도 협력관계를 형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약 한시간 정도 이루어진 면담에서 박병래 의장과 ‘상위고등도자연구소 대표단’은 청자문화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협력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박병래 의장은 “부안군이 청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러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부안군 청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예가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의미있는 방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3일 오후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총 6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위원들은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동안 활동하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편성,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역량강화 교육으로 김상철 강사(나라살림연구소 정책위원)의 특강이 열렸다. 김상철 강사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가 예산편성 과정에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 마련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현실화되었을 때 진정한 의미의 주민참여예산이 실현된다”며 “실질적 주민참여를 달성할 수 있게 군민과 군을 잇는 중요한 교두보의 역할 수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비 예보에 따라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3일 유 군수는 삼례읍 하리지구를 비롯해 고산면 남봉 상습 침수지역, 분토제 피해복구 사업장, 운주면 내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유 군수는 현장에서 침수 방지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준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삼례읍 하리지구는 지난해 수로 범람으로 농경지와 농업시설 침수 피해를 받았던 곳으로 현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유수지를 확보하고, 배수로를 설치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공사는 내년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고산 남봉 지역 역시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전북지방환경청이 배수통문을 신설했다. 이와 별도로 농어촌공사는 용‧배수로 정비를 이달 안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고산면 분토제는 지난해 저수지 제당이 유실돼 현재 기능복원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운주면 내촌지구는 소재지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풍수해생활권 종합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준공하며 동물용의약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익산시는 동물용의약품의 허가 및 신제품 개발 연구를 위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구축하고 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용상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안국찬 전북대학교 부총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김원일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장,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익산시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23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평가센터를 조성했다. 평가센터에는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검증을 위한 전문 GLP(우수실험실관리기준), GCP(임상시험관리기준) 시험시설, 동물사육시설 등을 구축하고 운영은 재단법인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맡았다. 익산시는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연계해 역학·혈청학·기능학적 분석을